'King's Bounty : The Legend' 후속작인 Armored Princess를 클리어했다.

시간상으로 전작의 세계 후의 이야기이고
주인공은 전작에서 구출했던 공주님이다.
'다리온' 세계에 '바알'이라는 악마가 다시 침공해와서
공주가 다른 세계로 가서 전작의 주인공을 데려와서 같이 무찌른다가 내용 :)



전작의 분노의 관이라는 시스템이 드라코라는 애완 드래곤으로 통합되었다.
게임 시작할 때 드래곤을 선택할 수 있는데 차이는 모르겠다능 :)
보스 전투 중에는 소환을 못해서 난이도가 급상승 하더라는...



전작의 와이프 + 후세 시스템은 제자로 변경되었는데
전작에 이혼할려면 위자료 줘야했는데...
제자 시스템에는 그런건 없다는 :)



'Reward'라는 개념이 추가되었는데...
50회 생존과 같은 특정 조건을 만족시키면 추가 보너스 능력치를 획득하게 된다는...
함정으로 적 퇴치와 방어마법 사용같은 조건은 달성하기 힘들더라는...

패키지 게임은 기존 시스템을 변경/개선하거나
밸런스 조절이 가능한데...
라이브 온라인 게임은 캐시 아이템 환불 이슈가 있어서
한번 잘 못 나가면 손을 댈 수가 없네.
출시 전에 신경을 많이 써야하는데...
다들 바쁘다고 대충 내는 경우가 많아서
망하지 않는게 신기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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