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워커힐

가본 곳 2018.08.05 00:00 posted by 이밋

호캉스로 리버파크가 있는 그랜드 워커힐을 가기로 해서 급하게 수모랑 수경, 아쿠아 슈즈 등을 주문했다.

워커힐은 강변, 광나루으로 셔틀을 운영하고 있다. 강변역은 테크노마트 건너편이다. 33인승 버스인데 사람들이 잘 이용하지 않아 자리는 넉넉했다. 표지판의 QR 코드를 찍으면 이동하는 웹페이지에서 실시간 운행상태도 확인할 수 있다.

3시 반 쯤 도착했는데 체크인 줄이 어느 정도 있는 편이었다.

퀸사이즈 침대가 있는 방을 선택했는데 방은 기대보다 작았다.

티비도 그다지 크질 않고 욕실이 특히 답답했다. 비지니스 호텔 같은 느낌이었다.

국내 여행 다닐 때는 차로 이동할게 아니면 백팩이 편한 것 같다.

물건을 장식장에 넣어둬서 비스타 워커힐보다는 낫다고 생각되지만 그래도 거슬린다.

한강뷰를 선택했는데 뭔가 시원하다 멋있다라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아래에 이번 여행의 목적 리버파크가 보인다.

어메니티는 코비글로우 제품이었다. 스파이시한 머스크향인 것 같다.

객실에 들어오면 매번 탄산이 땡겨서 객실내 미니바를 이용하던게 생각나서 밖에서 1.5L 콜라와 과자를 사서 들어갔다. :)

여기는 여분의 콘센트가 없어서 불편했다. 침대 서랍 쪽에 양쪽에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

리버파크는 지하 1층으로 내려가서 왼쪽으로 계속 내려가면 도착할 수 있었다.

주간/야간으로 나뉘는데 주간은 18시까지 수영가능 식사는 16시까지, 야간은 16시부터 수영 가능 식사는 18시부터였다. 체크인하면 3시라 야간을 끊을 수 밖에 없는데 저녁 약속이 있어 저녁을 날렸다. 

워커실 멤버쉽이 있으면 20% 할인된다.

입장하면 손목띠를 둘러준다. 띠를 제거하지 않으면 재입장 가능하다. 뷔페는 1회만 이용가능하다.

리버파크는 유수풀, 뷔페 식당, 메인풀로 구성되어 있다.

입장하면 왼편에 샤워/탈의실이 있는데 퀴퀴한 냄새가 나서 별로였다.

메인풀 옆에 물품보관함이 있는데 동전이 필요했다. :(

날이 더워서 물도 뜨거웠다. 사람들은 그늘 쪽에 다 숨어 있었다. 그래도 수영장 길이가 50m 라 커서 좋다.

워커힐은 위치가 외딴 곳에 있어서 그런지 지하에 CU 편의점이 있었다.

1시간 반정도 놀다가 스파로 이동했다. 옆 건물인 비스타 워커힐에 있는 V 스파를 전날 예약했다. 발몽 제품을 사용하는데 촉감이 좋았다. 스웨디시라 부드럽게 받으면서 릴랙스하고 싶었는데 관리사 분 압이 좀 있는 편이라 딥티슈에 가까웠던 것 같다. 다음날 일어나니 몸이 뻐근했다.

저녁은 모에기에서 테판야끼를 먹었다. 아끼 세트로 먹었다. 등심/안심 중 고기를 선택할 수 있는데 등심도 괜찮았다. 후유 세트는 푸아그라가 추가된다.

밤에 프듀 순발식 보고 잠들었다. 아침에 일어나서 더 뷔페에서 조식을 먹었다. 3접시 먹었으니 이 때까지 중에서 제일 많이 먹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