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 매봉은 아직 갈 레벨이 아닌 것 같고 옥녀봉에 도전했다. 포켓몬 알을 세팅하고 집에서 출발~

윈터골 생태경관보전지역 밖에 안왔는데 이미 숨이 헉헉거린다.

앉아서 쉬면서 지도를 봤는데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절반은 온 것 같았다.

윈터골 제1약수터는 음용부적합 :(

그래도 올라갈만해 보여서 다시 걸어올라가기 시작했다.

이정표에 적힌 700m 라는 거리가 평지에서와는 다른 수치라 아직 감이 안온다.

어쨌든 옥녀봉에 도착. 가을 하늘이 시원하다.

내려와서 보니 한 4 km 정도 걸었나 보다.

매봉은 아직 무리인 것 같고 진달래능선을 타보거나 대모산을 한번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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