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너의 이름은
감독 : 신카이 마코토

네이버에서 몇 일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해줘서 볼까 생각하고 있었던 '너의 이름은'을 볼 수 있었다.

남-여 영혼 체인지, 과거와 미래와의 시간을 거스러는 통신, 미래 바꾸기, 그리고 운명 찾기를 잘 버무린 영화였다. 

단편작인 '별의 목소리' 이후 15년 만에 신카이 마코토의 영화를 보게 되었는데 그 때의 분위기가 세련되어져서 괜찮았지만 머리를 치는 듯한 새로움을 느낄 수 없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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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홉 오틴 아이피에이
원산지 : 미국
제조사 : Anderson Valley Brewing Company
종류 : IPA

맥주와 고기는 자제해야하는데 뜬금없이 먹고 싶어진다.

뚜껑을 열자마자 홉향이 달콤하다. 기름진 음식과 마시니 특유의 향과 맛이 죽었겠지만 잘 어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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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대란이 있던 제품 보던 중에 헤어 관련 제품이 있길래 구매했다. 에스테티카 릴렉스 헤어 마스크라는 제품인데 에센스 같은 제품이라고 생각하고 샀는데 린스에 가까운 것 같다. 성분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팩하고 나면 푸석거림이 줄어들어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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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패트리지 바롤로 2012 Patrizi barolo
원산지 : 이태리
제조사 : Azienda vinicola patrizi S.A.S.
지역 : Borolo / Piemonte
품종 : Nebbiolo

바롤로가 품종이라고 생각했는데 지역 이름이었구나. 겨울이라 차갑게 된 상태에서 마셔서 그런지 신맛과 신선함이 좋았으나 중반에 떫은 맛이 느껴졌고 결국은 1병을 바로 다 비워버렸다. 미국과 이탈리아, 뉴질랜드 와인은 가볍게 1병을 다 비울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 같아서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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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에서 모닝 빵으로 소세지 빵 만드는 것 보고 따라해봤다.

토마토, 양파, 케챱, 비엔나 소시지, 모닝빵, 모짜렐라 치즈가 필요하다.

토마토와 양파는 잘게 썰어서 케챱과 쉐킷 쉐킷
그냥 토마토 페이스트를 사는게 더 쉬울 것 같다.

비엔나 소시지는 칼집을 넣고 끓는 물에 데친다.

모닝빵 뚜껑을 따고 속을 파내고 케챱 버무린 토마토 양파를 넣는다. 그리고 비엔나 소시지를 얹고 모짜렐라 치즈를 올린다.

파슬리도 뿌리고 전자렌지에 치즈가 녹을 정도인 3분 정도 돌리면 완성.

빵이 깊은 형태가 만들기 편했을 것 같다. 만족도가 별로 높지 않아 소세지 빵은 베이커리에서 사 먹는 걸로...

출처 : 오늘의 유머 - 까페에서 요리하기 1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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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드릴로 구멍 뚫어서 박아야 하는데 콘센트 있는 곳이 콘크리트 벽이라 난감했다. 거치대를 본 적이 있어 검색해보고 빅 카메라 거치대라고 불리는 제품을 직구했다.

갈색 톤으로 샀는데 무난한 것 같다.

조립은 쉬운 편이었다.

후면에 툴들을 거치할 수 있는데 잘 떨어져서 자주쓰는 미니툴만 거치해 놓았다.

무난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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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스타워즈 : 라스트 제다이
감독 : 라이언 존슨
출연 : 
데이지 리들리 Daisy Ridley 레이 역
마크 해밀 Mark Hamill 루크 스카이 워크 역
아담 드라이버 Adam Driver 카일로 렌 역
오스카 아이삭 Oscar Isaac 포 다메론 역
캐리 피셔 Carrie Frances Fisher 레아 역
존 보예가 John Boyega 핀 역

전투 장면이나 주인공 들의 감정선의 문제가 있어서인지 사람들 평가는 영 별로네...

그런데 뻔한 전개와 시원시원한 편집, 너무 날려버린건 아닌가 싶기다 하지만, 덕분에 오랜만에 재밌게 본 스타워즈 시리즈였다. 특히 세대교체라는 점이 더 마음에 들었던 것 같다.

다음 시리즈 때 다음 시대 제다이들이 우르르 등장하는 장면이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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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코드제로 A9 과 고민하다가 디자인 때문에 다이슨 v8 앱솔루트+를 샀다.

박스 가득 구성품들이 채워져 있었다.

끼우면 조립은 끝.

툴 따로 살려면 비싸다고 거의 모든 구성품이 포함된 앱솔루트+ 를 샀다.

디자인이 이쁘다. >ㅅ<

거치대는 플라스틱으로 기대보다 부실한 느낌이다.

툴은 많은데 결국 쓰는 건 3개 밖에 없다. 바닥 청소용으로 소프트 롤러를 주로 쓰고 이불이나 매트 청소할 때 미니모터 청소 툴을 쓰고 냥이 사료나 모래 같이 일부 영역을 청소할 때 크래비스 툴을 사용한다.

도킹스테이션에 꼽으면 충전이 되는데 LED 불빛이 강렬하다. :(

모터부분에 있는 버튼을 누르고 당기면 비울 수 있는데 처음에 몰라서 당황했다.

흡입력은 약한편이라고 생각한다. MAX 로 사용하면 괜찮을 정도가 되지만 그런 식으로는 얼마 사용하지 못한다. 그런데 약하게 해도 소프트 롤러가 돌아가니깐 청소는 잘 되는 것 같다. 하지만 크래바스 툴을 꼽고 돌릴 때는 MAX 로 사용하지 않으면 만족스럽지가 않았다.

배터리는 부족한 것 같다. 바닥을 청소하고 크래바스 툴을 꼽고 구석을 청소하게 되는데 흡입력이 부족해 MAX 로 사용하게 된다. 이렇게 사용하다 보면 청소가 끝나기도 전에 배터리가 떨어지게 된다. 

그래도 무선이라 확실히 편하다. 예전에는 진공청소기 선 꼽는게 귀찮아서 내버려두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제는 눈에 보이면 바로바로 청소하게 되는 것 같다.

LG 제품이 배터리도 교체형이라 더 오래 청소할 수 있고 모터도 미세하게 더 좋고 A/S 망은 비교 불가라 더 좋았지만 수입상 다이슨보다 더 창렬한 가격과 마음에 안드는 디자인 덕분에 다이슨을 써보게 되었다. 

LG 제품이 스탠드가 포함된 점과 침구툴의 경우 팡팡 두드려주는 방식이라 더 마음에 든다. 담에는 왠지 LG 살 듯...

P.S. 반려동물 털 청소하는 입장에서는 다이슨 제품이 더 낫다고 합니다. 


 

 LG 코드제로 A9

다이슨 v8 앱솔루트+

가격 

매우 비쌈 

비쌈 

배터리 

교체 가능 

일체형 

툴 

파워드라이버(마루, 침구, 카펫)
(살짝 무게감이 있다는 사용기가 있음)

소프트 롤러(마루), 직접 구동식 클리닝 헤드(카펫), 미니 모터헤드 툴(침구, 매트리스)

침구툴 

팡팡 두드리는 형태 
(매트리스 미세 먼지 청소 강점)

회전형 롤러
(반려동물 털 청소 강점)

스탠드 포함 벽 거치대만 

A/S

LG 라 더 많을 듯 

게이트비전을 통해 구매된 제품만 국내 A/S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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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에 잔잔한 음악 듣기에 좋은 VoicedOut 이라는 채널이 있다. 그 채널에서 발견한 Lovewave 의 그 밤. 차가운 겨울 밤에 듣기 좋은 곡 같다. 아련한 과거를 회상하지만 자조적인 기분이 드는 가사가 마음에 든다.

정식 앨범이 나오지 않아서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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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집은 배관 때문에 수도물이 찜찜한 감이 있다. 향이 추가된 샤워필터가 있길래 구매했다. 스윗피치 그레이프프룻, 블랙체리 머스크, 일랑일랑 아이리스, 아쿠아 블루레몬 4가지 향을 구매했다.

플라스틱 스페너를 덤으로 줬는데 별 쓸모는 없었다.

겨울이라 달콤한 머스크 향이 포함된 블랙체리 머스크를 설치했다. 처음 사용할 때는 향이 약해 음 그냥저냥했다. 다음날 아침 샤워기를 틀었을 때 피어오르는 달콤한 향이 좋았다. 덕분에 아침을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었다. 하지만 머스크 향보다 블랙체리 향이 더 강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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