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검은사막 모바일
제작사 : Perl Abyss

릴 온라인, C9, 검은 사막으로 이어지는 손 맛의 대가 김대일 씨가 모바일은 어떻게 풀었을까 싶어서 설치해봤다.

기대와 달리 평범한 오토 RPG 였다. 검은 사막을 해본 것도 아니라서 전혀 흥미를 느낄 수가 없었다.

영지라는 개념도 너무 부수적인 것 같아서 SNG 과 RPG 2개의 컨텐츠 병행이 만족스럽지 않았다.

오토 RPG 게임 시장이 주류가 되면서 이제는 트위치나 유투브의 게임 방송과 경쟁해야하는 위치에 게임이 서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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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탈리아 2014 Talia
원산지 : 이태리
지역 : Sicily > Etna
제조사 : Tenuta di aglaea soc. agr. sempl.
품종 : Nerollo Mascalese

매운 음식을 먹을 거라 이탈리아나 스페인 와인 중에 하나를 사려고 와인 샵에 갔다. 마셔본 적이 없는 시실리 네렐로 마스칼레제 품종의 와인이 있어 선택했다.

붉고 맑은 색상이 산지오베제와 비슷한 느낌인 것 같다. 맛도 비슷한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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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있는 집에는 침구 청소용으로 최고라는 댓글을 보고 바로 구매했다.

미니모터 청소 툴과 크기는 비슷한데 브러쉬 회전 방향이 다르다.

하지만 이 제품을 사용할 수는 없었다 이전 모델용 툴 이었다. 해외 배송이라 반품도 힘든데...ㅜㅜ

V7/V8/Big Ball 툴 변환용 어뎁터를 추가로 구매했다.

어댑터를 끼우고 V8 에 연결하면 된다.

모터가 직접 구동은 아니라서 힘은 약한데 침구 청소하기는 문제가 없는 것 같다. 침구도 덜 상하는 것 같고 괜찮은 것 같다. V8 이후 버전용은 미니 모터툴로 대체되서 안나오는 건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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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리틀 포레스트 (2018)
감독 : 임순례
출연 : 김태리(혜원 역)

한국판으로 리메이크 된다고 했을 때 이야기 중심의 억지 감동 스타일로 나올 것 같아서 볼 생각도 없었지만 괜찮았다는 평이 보여서 보고 왔다.

미세먼지 때문인지 자연이 너무 뿌옇게 나와서 색상 면에서 아쉬웠다. 주방용기나 식기도 너무 깨끗해 거슬렸다.

너무 이야기를 들려주려는 스타일도 마음에 안 들었다. 요리를 너무 추억의 매개체로 써먹는 부분도 별로였다. 어쩌면 일본식 화법과 한국식 화법의 차이 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나도 영화 속 처럼 깨끗하고 따뜻한 곳에서 힐링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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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나의 한국현대사
지음 : 유시민
펴냄 : 돌베개

한홍구 교수님 스타일로 쓴 이야기를 생각했는데 유작가가 경험한 민주화 운동 중심의 이야기였다.

박정희 세대가 한국 전쟁이후 그라운드 제로 상태에서 아끼고 노력해서 경제를 발전시켜왔던 자신들을 증명하기 위해 박근혜를 지지했다는 서문이 기억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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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향을 써볼까 싶어서 고른게 디바인이었는데 예전에 써본 적이 있었네. 고소한 느낌이 나는 향인데 이게 꿉꿉하다는 느낌을 주기도 한다. 

검색의 생활화 잊지말자.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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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타리마 힐 2014 Tarima Hill
원산지 : 스페인
지역 : Alicante
제조사 : Bodegas Volver S.L.
품종 : Monastrell

마초맨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비슷한 느낌의 와인을 추천해 달라고 했더니 같은 품종을 쓴 스페인 와인을 추천해줬다. 역시 부드럽게 잘 넘어가면서 감칠맛이 좋아 기름진 음식과 잘 어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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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식 전동 와인 오프너가 있었는데 충전이 고장났다. 수동 오프너 쓰다가 그것도 부러져서 건전지를 사용하는 전동 와인 오프너를 샀다. 이번엔 흰색으로...

AA 4개가 들어간다.

아래 부분이 투명한 제품이 더 나은 것 같다.

사진 찍느라 힘을 제대로 안 줬더니 와인 떨어트릴 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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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ABC Extra Stout 
원산지 : 싱가폴
제조사 : Singapore Brewery
종류 : Foreign Stout

하이네켄 계열의 로컬 맥주인 줄 알았는데 싱가폴 맥주네. 스타우트 특유의 커피 맛이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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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색이 정말 마음에 드는 가수. '힘이 없는데 힘이 있는 신기한 목소리'라는 댓글에 공감한다. 날도 따뜻해지니 공연장 가서 라이브를 들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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