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하트랜드 디렉터스 컷 쉬라즈 2018
생산국 : 호주
생산지 : 남호주 > 랭혼 크릭
제조사 : HEARTLAND WINES PTY LTD
품종 : 쉬라즈

집에 펜폴즈가 있기는 한데 그랜지를 데일리로 먹기에는 좀 그렇다. 가볍게 마실 펜폴즈를 사려고 동네 와인샵을 갔는데 없었다. 편의점이나 이마트에는 있었을 것 같다. 단지 호주 쉬라즈라는 이유로 하트랜드를 골라왔다. 산미 중간에 풀바디 와인인데 당도가 낮아서 그런지 산미가 도드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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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운두라가 U 까베르네 소비뇽
생산국 : 칠레
생산지 : 센트럴 밸리
제조사 : 운두라가
품종 : 까베르네 소비뇽 100%

타닌감이 강해서 칠레 와인 별로 안 좋아했는데 이 제품은 떫은 느낌이 덜했다. 가볍게 마시기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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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벨라비스타 알마 그랑 퀴베 Bellavista Alma Brut Grande cuvee
생산국 : 이탈리아
생산지 :  Lombardia
제조사 : SOC. AGR. BELLAVISTA S.S.
품종 : Chardonnay 77%, Pinot Nero 22%, Pinot Bianco 1%

케익과 함께 가볍게 마실 생각으로 스파클링 와인 작은 병을 골랐다. 적당하게 딱 2잔 나온다.

병 모양이 이뻐서 크리스마스 장식물로 괜찮았다.

P.S. LED 전구는 다이소에서 샀는데 매년 잘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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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부르고뉴(레드) 2020 bourgogne rouge
생산국 : 프랑스
생산지 : 부르고뉴
제조사 : Maison lou dumont
품종 : 100% 피노 누아

요새 컨디션도 안좋고 시드니 가면 와인 계속 마실 생각이라 자제하려고 했는데 알콜 의존증인가 보다.

오랜만에 피노 누아 품종의 와인을 골랐다. 별 기대 안했는데 적당히 산미도 있으면서 달콤해서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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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상품이었던 페스티브 블랙 더블에스프레소는 가향이 없어서 그런가 평범한 느낌이었다.

우디 + 스파이시향이라는데 그냥 평범했다.

에스프레소나 아메리카노로도 먹어봤지만 무난무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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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시즌 상품으로 나온 3종 중 하나다. 시나몬 향은 잘 느껴지고 정향이나 와인향은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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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명 : 국순당 단팥
제조사 : 국순당

김장 김치가 와서 수육 해 먹었다. 괜찮은 전통주를 마시고 싶었는데 딱히 살 곳을 못 찾았다. 마트에서 고기 사는 김에 행사하던 국순당 단팥을 사왔다. 비비빅 녹인 물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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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수잔 Suzzane
생산국 : 스페인
생산지 : 리오하 Rioja
제조사 : 옥서 와인즈 Oxer Wines
품종 : 가르나차( Garnacha ) 100%

진판델을 먹고 싶었지만 땡기는 제품이 없었다. 고민하다가 뜬금없는 가르나차 품종의 스페인 와인을 골랐다. 에티켓의 고양이가 한 몫했다.

포도가 진판델인가 싶을 정도로 달큰한 느낌이 들었다. 걱정했는데 주말동안 잘 마셨다. 덕분에 주중에 계속 겔겔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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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캡슐 3종이 나왔다.

프로스티드 캐러멜넛향 커피가 제일 기대됐다.

230ml 머그 사이즈 캡슐인데 향이 스타벅스 토피넛 라떼 향이었다. 

하지만 향만 그랬다.

앵무새 설탕을 넣어봤지만 아쉬웠다.

에어로치노로 우유를 데워서 설탕과 함께 라떼로 먹어야 원하는 달콤함과 고소함이 느껴졌다.

버츄오 넥스트/팝에서  '아이스 & 라떼' 모드로 80ml 추출하는 레시피가 있던데 팝 모델이 탐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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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줄여도 간수치가 변화가 없어서 에라 모르겠다 심정으로 이런 저런 술을 주문했었다. 

그 중에 청명주는 우리술 품평회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우리술 품평회 수상작들은 믿고 마실 수 있다.

처음에는 살짝 쿰쿰한 느낌이 있었다.

반주로 한잔씩만 마셔서 며칠에 나눠서 마셨는데 달큰하니 딱 좋았다. 375ml 로 양이 많이 않은 것도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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