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엘너

먹어본 것/마셔본 것 2018.02.23 00:00 posted by 이밋

이름 : 찰스 엘너 ( Charles Ellner )
원산지 : 프랑스
지역 : Champagne
제조사 : Champagne Ellner
품종 : Champagne Blend(Pinot Noir, Chardonnay, Pinot Meunier)

샴페인 괜찮은 것 없냐고 하니깐 애매한 표정의 점원이 기억에 남는다.

마개를 오픈할 때 넘쳐 흐를까봐 무섭다. 아니면 마개가 천장을 때릴까봐.


초반 기세 좋은 탄산감은 마음에 들었다. 하지만 맛은 너무 적당하지 않았나 싶다. 가성비가 별로인 것 같다.

궈자오 1573

먹어본 것/마셔본 것 2018.02.20 00:00 posted by 이밋

홍콩 갔다 오면서 면세점에서 중국술을 샀다. 워량예이나 마오타이는 언제던지 살 수 있을 것 같아서 처음 본 이 술을 샀다. 이번에 검색해보니 궈자오(GuoJiao  國窖) 1573 은 스촨지역 회사에서 나온 바이주인데 최근에는 면세점에서 흔히 볼 수 있다고 한다.

한모금 마시면 입안에 바이주 특유의 향이 퍼진다. 그런데 신기하게 52도의 뜨거움이 식도에서는 안나다가 위에서 따뜻한 느낌으로 사방으로 퍼지는 느낌이 좋았다. 깔끔한 프리미엄 바이주라는게 이런 느낌인가 보다.

500ml 라서 아쉬웠던 술이었다.


아포틱 레드

먹어본 것/마셔본 것 2018.02.18 00:00 posted by 이밋

이름 : 아포틱 레드 2015 Apothic Red
원산지 : 미국
지역 : California
제조사 : Apothic Wines
품종 : Syrah 45%, Zinfandel 44%, Merlot 9%, Cabernet Sauvignon 2%

한동안 화이트만 마셨더니 신맛이 없는 레드가 땡긴다.

달콤했던 아포틱 블랙이 나쁘지 않아서 레드도 사봤다. 떫은 맛도 거의 없고 가볍게 한잔하기 좋은 와인인 것 같다.


에스 드 쉬드로 2010

먹어본 것/마셔본 것 2018.02.10 00:00 posted by 이밋

이름 : 에스 드 쉬드로 2010 S De Suduiraut
원산지 : 프랑스
생산지 : 보르도 > 소테른
제조사 : Chateau Suduiraut
품종 : 소비뇽블랑 60% 세미용 40%

살짝 산미가 있다는 것 빼고는 향도 맛도 제대로 느끼기 힘든 몸상태라 아쉬웠다.

다음 날 마셔보니 감칠맛이라고 해야하나 당기는 듯한 피니시가 괜찮았다.

이름 : 배비치 블랙라벨 발보로 소비뇽블랑 2017 Babich Black Label Marborough Sauvignon Blanc
원산지 : 뉴질랜드
지역 : 말보로(Marbourough)
제조사 : Babich Wines Limited
품종 : 소비뇽 블랑 100%

해산물을 잔뜩 샀다. 해산물 = 화이트 와인. 와인 코너로 갔다.

3-4만원 대 화이트 와인을 골라달라고 했더니 2가지를 골라줬다. 이 와인이 신맛이 더 강하다고 했지만 다른 와인을 골랐다. 와인이 주가 될 것을 고른 것 같아서 이 것도 같이 샀다.

혹시나 싶었는데 2016년도 산을 마셔본 와인이었다. 그 때 내 평은 "뉴질랜드 와인답게 무난하게 마시기 편했다.".

음... 역시나 그렇다. 산미가 살짝 느껴지기는 하지만 물을 마시는 것 처럼 깔끔하다. 

이름 : 앙리 부르주아 상세르 레 바론 2015 Henri Bourgeios Sancerre Les Baronnes
원산지 : 프랑스
지역 : Loire > Central Loire
제조사 : 앙리 부르주아
품종 : Sauvignon Blanc 100%

길 건너 편에 와인샵이 하나 있었는데 풍기는 분위기에 쉽사리 접근하지 못하고 있다가 날씨가 추워 마트가기가 귀찮아지니 들어가봤다. 

지역별로 분류되어 있는 와인에 다른 주류도 파는 가게였다. 지역별로 분류되어 있어 화이트 중에 하나 고르려고 했다가 레드를 마실까 살짝 고민도 했다. 생각보다 화이트가 많아 고민하다가 소비뇽 블랑으로 만든 것을 골랐다. 바로 마실 것이라고 하니 차갑게 냉장된 와인으로 포장해주셨다.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미세한 달콤함이 마음에 든 와인이었다.




이름 : 샹파뉴 그롱네 카르페 디엠 브륏 Champagne Grongnet, Carpe Diem Brut
생산국 : 프랑스
생산지 : Champagne
제조사 : 바로크
품종 : Chardonnay 60%, Pinot Noir 20%, Pinot Meunier 20%

유투브에서 스파클링 와인 광고에 꽂혀서 샴페인 블랑 드 블랑을 사러 마트에 갔다. 새 해 들어서는 마트가 11시 까지만 해서 와인 코너에 점원들이 없었다. 스파클링 코너에서 지역이 샹파뉴이고 샤도네이 베이스인 제품을 골랐다.

냉장고에 살짝 칠해 뒀다가 조심 조심 열었는데 거품이 강하게 밀고 올라왔다. ㅜㅜ

기세 좋게 올라가는 기포가 역동적이지만 탄산감은 전혀 모르겠고 산미가 기억에 남는다.


대박

먹어본 것/마셔본 것 2018.01.22 00:00 posted by 이밋

제품명 : 대박
원산지 : 한국
제조사 : 국순당

국뽕스런 디자인은 싫지만 동네 마트에서 안 마셔본 막걸리는 이 것 밖에 없었다.

바닥에 가라앉아 있는 것을 섞어줘야 했다.

신맛과 탄산감은 약하고 텁텁함이 약간 있었다. 닝닝한 느낌이라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이름 : 1865 싱글빈야드 까베르네 소비뇽 2015
원산지 : 칠레
지역 : 센트럴밸리 > 마이포밸리
제조사 : 산페드로
품종 : 까베르네 소비뇽

1865는 동네 편의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와인이다. 칠레 와인 치고는 떫은 맛도 약하고 부드럽게 잘 넘어갔다. 

이름 : 빈7479 까베르네쇼비뇽 2016 Vin7479 Cabernet Sauvignon
원산지 : 칠레
생산지 : Rapel Valley
제조사 : Vinedos errazuriz ovalle s.a.
품종 : Cabernet Sauvignon 100%

저녁 회식 고기집에서 서비스로 와인을 받았다. 칠레 까베르네쇼비뇽이라 딱히 좋아할 사람이 없어 보여서 받아왔다.

칠레 와인하면 강한 떫은 맛이 기억에 남았는데 이 와인은 전혀 그런 느낌이 없었다. 어떻게 보면 호주나 뉴질랜드 시라 품종의 와인을 마시는 것 처럼 부드러웠다. 사실은 부드럽다기보다는 무색 무취에 가까운 느낌이라 별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