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제품을 설치하고 싶었지만 실외기 위치가 너무 위험해서 설치 거부 당하고 캐리어 제품으로 설치했었다. 

설치하고 청소도 안하고 오래 사용했더니 송풍팬이 너무 더러워졌다. 송풍구로 손을 집어 넣어 딱아봐도 한계가 있어 분해를 시도했다.

일단 아래쪽 부품을 먼저 분해

커버를 열고 먼지 필터를 제거

전원부 커버를 열고 커버 연결선을 분리했다.

커버도 분리

아래쪽에 나사를 빼고

당겨봤지만 커버는 빠지지 않았다.

위쪽에 걸린 부분을 뒤에 손을 집어넣어서 빼야하는데 천장에 너무 붙여서 설치되어 빼기 힘들었다. 아래에 책장이 있어서 벽걸이 브라켓에서 분리 후 내려 놓고 뺄 수 있었다.

송풍팬은 오른쪽에 나사가 고정되어 있으니 나사를 먼저 푼다.

왼쪽에 나사를 풀고 위로 들어올리고 송풍팬 고정부위를 떼어낸다.

에바커버를 들고 송풍팬을 꺼내면 된다. 꺼멓게 곰팡이로 도배되어 있다. 가동중에 에어컨 안쪽 벽면 딱다가 손톱 대신에 송풍팬이 날라갔다.

물로 전부 씻겨지지 않아서 락스를 여러번 들이 부었다. 나중에 면봉으로 일일이 딱아줘야 했다. 솔이 안들어가는 크기였는데 빨대 청소 솔 정도면 들어갈 수도 있을 것 같다.

재조립하고 가동하는데 진동이 너무 심했는데 벽걸이에 제대로 고정하지 않아서 생긴 문제였다.

청소 때문이라도 다음에는 스탠드 형을 사야겠다.

분해는 이 동영상을 참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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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바닥에 떨어져서 액정이 깨졌다. 하필 돌 바닥에 모서리 앞 면이 떨어져서 깨져버렸다. 이번에 새 아이폰 나오면 바꾸려고 했는데 11월 쯤에야 물건을 받을 수 있을테니 아직 한참 남아서 어쩔 수 없이 1년만에 또 수리를 했다. 

집 앞에 ubase 가 있어 그 곳에서 수리를 했다. 예약은 이미 다 차서 현장 대기를 했는데 앞에 6명 넘게 있었다. 1시간 반정도 기다려서 접수를 하고 1시간 정도 지나 수령할 수 있었다.

작년 영수증과 비교해보니 그 사이 수리비가 3000원 더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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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사용하는 건조기가 리콜 대상(rh8wd) 이었는데 a/s 신청 잊어버리고 있다가 냉장고 수리하러 오신 기사님께 문의했다가 당일 처리되었다.

https://social.lge.co.kr/product/home-appliances/lg_condenser_1218/

리콜 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 개선된 먼지필터 제공

– 필터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콘덴서로 유입되는 먼지를 줄임

●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 콘덴서 자동세척 기능 강화 및 통살균 코스 추가

● 환기용 도어클립 제공
– 제품 내 공기순환을 개선해 냄새를 예방함

● 개선된 펌프커버 교체
– 배수성능을 향상시켜 잔수량을 줄임

● 베이스[제품 바닥 부분] 점검, 교체
– 제품 전면 잔수제거호스 추가로 잔수 최소화[베이스 교체 시 반입 수리 필요]

기사님께서 상단을 분해해서 펌웨어 업데이트 하시면서 패널 부분을 교체시켜주셨다. 콘덴서케어랑 통살균이 추가된 것 같다.

환기용 도어클립은 고무같은 재질로 도어락 부분에 걸어서 사용한다. 자석이 달려 있어 보관도 편하고 부착하고 문을 살짝 연 상태로 고정시킬 수 있었다.

먼지필터도 교체해주셨다.

덤으로 섬유유연시트 주셨는데 스타일러에 쓰고 있다.

콘덴서케어는 물통투입구에 물을 넣고 1시간 정도 돌아간다. 물 넣을 때 저 설명서를 받침으로 이용하면 외부로 물이 흘러 나오는 것을 줄일 수 있다.

분해해야 청소할 수 있는 하단 콘덴서가 궁금했는데 그건 대상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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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 건너다가 핸드폰을 떨어뜨려서 액정 아래쪽이 깨졌다. 사용하는데 크게 불편하지 않아서  새 제품 나올 때까지는 버틸려고 했다. 그런데 인터넷에서 액정 깨진 것 때문에 손이 베이거나 누워서 핸드폰 하다가 눈에 깨진 유리조각이 떨어져 응급실 오는 경우가 많다는 글을 보고 급히 교체했다.

집 근처에 애플 공인 수리 센터인 ubase 가 있어서 바로 갔다. 토요일 10시 반쯤에 가서 그런지 한적했다. 현장 등록하고 10분 쯤 뒤에 바로 상담 받을 수 있었다. 액정 교체 하는 김에 배터리도 교체했다. 2년 쯤 사용해서 성능은 교체하기 애매했으나 사이클 수(완방-완충)가 많아서 교체하는게 좋겠다고 했다.

30-40분 정도 걸린다고 해서 밖에서 다른 일 좀 보고 인수증을 주고 수리 금액을 결제했다. 가격은 294,000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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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에 에스컬레이터에서 후드 벗다가 에어팟이 떨어졌다. 발판에 끼여서 부서져버렸다.

집 앞에 있는 애플 공인 A/S 센터 UBase 에 갔다.

파손이나 분실 시 한짝 비용은 89,000원이었다. 파손의 경우 반납하는게 원칙이라고 하는데 비용이 싸다거나 그런 것도 없어서 분실 처리했다.

몇 일 뒤에 전화로 물품이 도착했다는 연락을 받았다. 인수증을 가지고 가서 물건을 수령했다. 기존 페어링된 정보를 지우고 다시 페어링하니 잘 동작했다.

겨울에는 조심해야 겠다. 특히 에스컬레이터에서는 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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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밍할 때나 사용하기는 하지만 아이폰6s 배터리가 불안불안해서 교체했다. 집 앞에 있는 공식 수리 대리점인 UBase 에서 했다. 

번호표 뽑고 기다려서 상담원을 만났다. 아이폰 6s 배터리 교체하겠다고 하면 상태 확인 후 교체를 진행해준다. 40분에서 1시간 정도 소요된다.

배터리 게이트 덕분에 34,000원에 처리할 수 있었다. 작년에 미리 했으면 ㅎㅎ

케이스 산화도가 심해서 교체 문의하니 공식 대리점에서는 리퍼 밖에 안된다고 했다.

게임 같은 건 못하지만 이제 한 2-3년은 더 쓸 수 있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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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렛 액정이 갑자기 들뜸이 발생했다. 배터리가 부풀어 올랐나 보다.

소니 서비스 센터 방문해서 A/S 를 받았다. 접수할 때 유심칩과 외장 메모리를 빼서 준다.

인터넷 검색해보고 갔는데 역시나 부품 교체가 필요한 것 같다고 그런데 부품이 없어서 주문해서 받아야 한다고 했다. 문자로 결제 안내해준다고 했다.

몇 일 지나서 결제 안내 문자가 왔다. 소니 홈피 가서 접수 번호 입력하니 결제창이 떴다.

결제하고 택배로 물건을 받았는데 깔끔하다. 방수 제품인데 방수 테스트는 무서워서 못해보겠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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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벅에서 후원한 작은 소녀상이 왔다.


https://tumblbug.com/peace




받침대 의자 2개 소녀상 그리고 악세사리로 구성되어 있었다.



바닥에 할머니 모양 소녀상 그림자와 가슴에 있는 나비 문양이 마음에 든다.



10cm 작은 사이즈로 했는데 크기도 적당하고 마음에 든다.


일부 정치인들은 왜 이렇게 염치가 없는지 모르겠다. 인벌이라는게 그래서 존재하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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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과 옷방 형광등 안정기가 고장났는지 하나씩만 들어와서 거슬리길래 형광등 안정기를 교체하기로 결정하고 인터넷으로 안정기랑 PL용 소켓과 PL용 스탠고리를 구매.




누전차단기 내리고 교체 시작. 원래는 등기구 내려서 교체 작업하던데 전원선이 안빠져서 그냥 천장에 붙여놓은 채로 교체했음. 안정기에서 소켓에 꼽는 부분을 빼서 안정기만 교체하려고 했는데 이게 안빠지네 소켓 안샀으면 망할뻔. 어쨌든 교체하고 누전차단기 올리고 형광등 스위치를 누르니 불 잘들어옴 :)


참고 : http://blog.naver.com/0140mine/220083354813




부엌은 망함. 안정기에서 나오는 선 길이가 짧아서 교체 불가. 50cm 짜리를 샀어야 했나 봄. 50cm 안정기 찾다가 LED 형광등에 꽂혀서 LED 형광등 주문해봤음 -_-;;;


주방 LED 형광등 교체 끝나면 거실 레일등을 손봐야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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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면기 수전이 고장나서 물을 틀면 세면기와 샤워기 물이 둘 다 나오는 난감한 상황 발생.

인터넷 검색해보니 고정 너트를 풀고 뽑은 다음 교체하면 될 것 같아서 인터넷으로 수전이랑 플라이어를 주문함. 수전 바꾸는 김에 샤워기도 주문함.

참고 : 네이버 지식 백과 '세면기 수도꼭지 교체'



샤워기는 쉽게 교체했으나 수압이 쎄진다고 광고한 제품인데 이 전에 쓰던 것보다 수압이 약함. 어차피 가는 물줄기를 원한거라 패스.



문제의 수전 교체. 세면기가 실리콘으로 붙어 있어서 실리콘을 뜯은 다음에 세면기를 들고 수전을 교체 후 다시 실리콘으로 붙인다는 계획이었는데 망함. 실리콘으로 마감만 살짝 되어있는게 아니라 견고하게 붙여 놓은 듯. 실리콘 제거 주걱으로 겉에 있는 실리콘은 제거하고 커터칼로 잘라 내는데 해도 해도 끝이 안보여서 포기. -_-



집에 있는 공구 총 동원 -_- 드릴로 구멍을 넓혀볼까 했는데 밤에 할 짓은 아닌 듯...( -_-) 내가 왜 이 일을 시작했지라고 생각하며 자괴감이 듬. 돈 주고 아저씨 부를 걸 ㅜㅜ





마지막으로 밑에 구멍을 넓혀 보기로 함. 톱으로 열심히 썰었음. 



손이 간신히 들어갈 정도로 구멍이 넓혀져서 손을 집어 넣어 고정 너트를 돌렸는데 안 돌아감. 플라이어는 커서 조작하기 힘들고 멘붕 ㅜㅜ. 마지막으로 플라이어 집어 넣어서 어케 했더니 간신히 돌아가서 분해 성공. ㅜㅜ



ㅎㅎㅎ 교체 성공 -_-)v



오늘 만족도가 제일 좋았던 공구 '실리콘 주걱'. 1500원인가 했던 것 같은데 실리콘 마무리의 신세계였음. -ㅁ-

요새 집에 오래된 콘센트같은 것들을 하나씩 교체하고 있는데 공구가 하나 둘 늘어가는 듯. 톱질하다보니 힘들어서 전기톱같은 것도 하나 사고 싶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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