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보도 건너다가 핸드폰을 떨어뜨려서 액정 아래쪽이 깨졌다. 사용하는데 크게 불편하지 않아서  새 제품 나올 때까지는 버틸려고 했다. 그런데 인터넷에서 액정 깨진 것 때문에 손이 베이거나 누워서 핸드폰 하다가 눈에 깨진 유리조각이 떨어져 응급실 오는 경우가 많다는 글을 보고 급히 교체했다.

집 근처에 애플 공인 수리 센터인 ubase 가 있어서 바로 갔다. 토요일 10시 반쯤에 가서 그런지 한적했다. 현장 등록하고 10분 쯤 뒤에 바로 상담 받을 수 있었다. 액정 교체 하는 김에 배터리도 교체했다. 2년 쯤 사용해서 성능은 교체하기 애매했으나 사이클 수(완방-완충)가 많아서 교체하는게 좋겠다고 했다.

30-40분 정도 걸린다고 해서 밖에서 다른 일 좀 보고 인수증을 주고 수리 금액을 결제했다. 가격은 294,000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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