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설치 및 검경 수사권 조정을 통해 검찰 개혁을 응원하는 촛불 문화제가 여의도에서 있었다.

국회 앞에서는 극우 집회와 충돌이 우려되어 여의도 공원 앞에서 진행되었다.

인증샷 찍기 위한 포토월도 준비되어 있었다.

여의대로가 도로가 넓어서 집회하기에는 더 좋은 것 같았다.

메인 뒤 쪽에 서 있었는데 낮에는 환승센터 정도까지만 사람이 있었는데 저녁이 되자 마포대교까지 사람들이 꽉 찼다.

비오고 날씨가 싸늘해져서 이제는 장갑과 패딩이 필요해진 것 같다.

이번 공연은 한영애 님과 강산애 님이셨다.

지하철 역사에서는 포스트잇으로 벽면에 검찰 개혁 염원을 담은 글들을 붙이고 있었다.

저녁은 10.26 탕탕절을 맞아 탕슉을 시켰다. 시바스도 한잔 같이 했다.

자유당은 그렇다 치고 다른 야당 상태로 봐서는 내년 총선에 민주당이 최소 150석 이상 그리고 180석 이상을 민주 진영이 차지해야 개혁을 완수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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