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기 저기를 다녀보고 있는데 출퇴근 시에 보이는 청계산에 도전

많이 걸을 예정이니 포켓몬 알 부터 세팅

거리와 소요시간이 짧은 3코스로 선택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 2번 출구로 나와서 지하도를 지나면 입구에 도착한다.

명박이 때문에 청계라는 이름은 참 정이 안간다.

조선면옥을 지나 오른쪽으로 쭉 올라가면 입구다.

3번 코스가 어딘지 모르겠다. 일단 올라가고 보자.

개곡물이 청량감을 준다.

매봉 방향으로 표지를 따라 갔는데 처음부터 생각보다 급경사였다.

결국은 30분 정도 올라가다가 계속 올라가다가는 못 내려올 것 같아서 GG. 다시 입구로 내려오니 다리가 후덜거렸다. 체력이 영 쓰레기인 듯...

다음엔 가까워 보이는 옥녀봉부터 도전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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