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근처에 엔바이콘이라고 하림 계열 체인점들이 생겼다. 체인점 치고는 맛이 특색이 있고 그 만큼 가격도 비싸다. 순우가라고 소고기 가게도 있는데 가끔 가보고 있다.

주로 모둠 구이를 먹는데 등심에 특수 부이가 2종이 나온다. 희귀 부위 모둠구이는 갈비살에 특수부위 2종이 나오는데 좀 별로였다. 여기 살치살은 너무 기름져서 많이 먹기 힘들다.

기본 찬으로 냉채, 가자미 무침, 전, 두부 샐러드가 나오는데 나쁘지 않다.

고기가 기름지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사진으로 보니 생각보다 기름이 많았다.

육사시미나 육회도 있는데 무난하다.

점원이 숯불에 구워주는데 모둠 세트를 시키면 3명 정도가 먹을만한 속도로 조리가 되는 것 같다.

예전 사진은 기름이 더 적었던 것 같다. 스테이크 먹는 느낌이라 좋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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