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접속했더니 '트리스트럼의 어둠'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었다. 검색해보니 1막 오래된 폐허의 디아블로 마크 있는 지역에서 포탈을 타고 이동하면 시작되는 이벤트였다.

포탈을 타고 들어가면 클래식 디아블로 느낌으로 화면이 변한다. 디아블로 1 시나리오 처럼 대성당 아래로 내려가 디아블로를 잡고 디아블로가 되는 시나리오를 플레이해볼 수 있었다.

클래식 디아블로 BGM 으로 바뀌었는데 음산한 공포감이 증폭되는 것 같다.

옛날에 디아블로 잡으면서 옵시디안 링 오브 조디악(올 레지, 모든 능력치 업) 구하려고 밤새 파밍하거나 치트 프로그램으로 아이템 만들어서 PK 하는 거 보던 기억이 난다.

업적과 도살자 펫, 왕족 송아지 펫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벤트는 매년 1월에 진행된다고 한다.

참고 : 인벤 - 트리스트럼의 어둠 이벤트(2016-11-10 2.4.3 테섭 기준)


728x90

오리젠 피트 앤 트림은 체중 조절용 사료다.

색상이 회색톤이라 별로 맛이 없어 보인다.

그래도 이루와 흰둥이가 궁금해 하면서 먹어보기는 했다. 하지만 양이 줄어드는 속도가 느린 것 보면 체중 조절식이긴 한가 보다.


728x90

이번 시즌도 어쨌든 정복자까지 클리어

보상으로 인벤을 하나 추가해서 이제 10개. 최대 12개 까지였던 것 같은데 이제 2 시즌 정도 더 할지도 모르겠다.

마법사 이번 시즌 세트 아이템은 비르 세트였다.

비르 마인 법사는 처음 해봤는데 저렙에서는 마인 상태 데미지로 딜을 넣는 식이었는데 고렙이 되니 마인 상태에서 중첩을 쌓아서 마인 풀렸을 때 그 중첩 데미지로 딜을 넣는 방식이었다.

핵심 아이템은 마인 변신할 때 기본 중첩을 보장해주는 '파줄라의 불가능한 사슬'이라는 허리띠, 그리고 마인 종료 후 딜을 넣기 위해 중첩을 유지시켜주는 '스와미'라는 투구 아이템인 것 같다.

참고 : 인벤 - 디아블로 시즌 12 여정



728x90

트래블메이트 쇼핑 갔을 때 무한도전 제휴 캐리어벨트가 있어 샀었다.

캐리어가 열리는 것을 막아주기도 하고 캐리어 찾을 때 유용하기는 했는데 무한도전 마크가 거슬린다. 여행 다닐 때 내가 한국인이라는 것을 한국인에게 들키고 싶지 않은데 떠벌리고 다니는 느낌이라 별로였다. ㅋ


728x90

제목 : StoryM Siem Reap Guide Book
지음 : 홍유진
펴냄 : 모두투어

앙코르와트는 한 번 쯤 가보고 싶은 곳이다. 앙코르와트가 있는 캄보디아 씨엠립에 대한 여행정보를 간단하게 알고 싶어 여행책을 찾아봤는데 작은 도시 인데다 인기가 있는 여행 장소가 아니라서 그런지 이 책 밖에 찾을 수가 없었다.

캄보디아 입국 및 앙코르와트-씨엠립 투어를 어떻게 하면 되는지에 대해 간략하게 적혀있었다.

앙코르와트 일출-일몰 느낌이 좋다고 하던데 읽고 나니 그 시간대에 관광객들이 많다고 해서 살짝 고민이 된다.

P.S. 전자책은 자기가 출판하고도 읽어보지 않나 보다. 실제 책 2페이지를 한 페이지로 만들어 놔서 세로로 보면 읽기가 힘들고 가로로 봐도 4페이지가 한 번에 보여서 마찬가지다. :(

728x90

유니버셜 어댑터라는 불리는 제품인데 행사 경품으로 받았던가? 딱히 쓸 일이 없었는데 마카오-홍콩에서 처음 사용해봤다.

파우치에 제품과 설명서가 들어 있었다.

녹색 버튼을 UNLOCK 으로 바꾸고 플러그를 뽑은 다음 LOCK 으로 고정시켜 사용하는 방식이다.

꼽는 부분이 뻑뻑해서 플러그가 부러질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했다.

홍콩에서 필요하게 되서 사용해 봤는데 나쁘지 않았다. 무게도 가벼운 편이고 파우치도 있어서 당분간은 해외 여행 다닐 때 가지고 다니게 될 것 같다.

요새 호텔 콘센트에 USB 충전 단자가 있어서 USB 멀티탭과 플러그 변환기를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어질 수도 있을 것 같다.


728x90

제목 : 무슨 고민인가요
지음 : 한민경
펴냄 : 스윙밴드

조디악 카드 수비학 기준의 고민상담서. 

진정한 고민이라는 것은 상황을 이해하고 자신의 욕구가 무엇인지 파악하는 깊은 내면성찰 과정일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해준 책이었다.

728x90

제품명이 애완고양이1 로 적혀 있네. 독일 제품인데 정식 명칭은 Dr.Clauder's Super Premium Kitten 이라고 봐야할 듯.

애기용이라 사료 크기가 작다.

다 늙은 냥이들이 새 냄새 난다고 달려드는 것 보면 신기하다. 냥이들의 궁금증은 못 말린다.

728x90

이마트 가면 화장솜이 여러 종류 있는데 분스 화장솜이 가성비가 제일 좋다고 한다.

왼쪽이 분스 오른쪽이 자연주의인데 두껍고 잘 안찢어진다. 스킨을 너무 많이 먹는게 흠이라면 흠이랄까?

참고 : 오유 - [화장솜] 37. 화장솜

728x90

제목 : 1987
감독 : 장준환
출연 :
김윤석 (박처장 역)

배우들이 아닌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이 영화를 이끌어 나간 것 같다. 김태리의 연희, 그리고 강동원의 이한열은 살짝 겉도는 느낌이 있었지만 나쁘진 않았다.

그 당시 양심을 지키신 분들 덕분에 세상은 바뀌기 시작했고 그 때 피 흘리신 분들 덕분에 작년의 평화로운 촛불을 만들 수 있지 않았나 싶다. 하지만 아직도 박처장 같은 것들이 사회 여기 저기에서 암약하고 있고 기자들은 기레기가 되어버린 현실이 서글프다.

일찍 도착해서 오랜만에 카라멜 팝콘을 먹었는데 한손엔 콜라 한손엔 팝콘 영 불편했다.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