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로션이 떨어져 가서 인터넷으로 주문하려고 했는데 공식 앱에서는 품절이고 다른 쇼핑몰에서도 찾기가 힘들었다. 퇴근 길에 바디샵 매장에 들렀는데 재고가 충분했다. 더 바디 샵은 오프라인 매장으로 파는게 주 목적인가 보다.

다른 향의 제품도 써보고 싶어서 시향 해 보다가 산뜻한 여름 느낌이 나는 '화이트 머스크 로(White Musk L'eau)' 제품을 골랐다. 그 시원하다는 느낌이 오이 느낌에 가까운데 검색해보니 서양배 향이라고 한다. 향은 거의 없고 수분감과 달콤함이 전부인 동양배와 서양배는 다른 것인가 싶다.

추운 겨울이라 조금 애매한 느낌인데 다음엔 화이트 머스크 로즈 제품에 도전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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