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이 화장실 보이는게 싫어서 안보이는 문을 달았더니 냥이들이 제일 싫어하는 화장실이 되어버렸다.

한쪽만 투명한 버전으로 별도로 주문했다.

목재 색상이야 몇 년 차이가 나니 다른 게 당연하고 안쪽 경첩은 달라도 상관없는데 손잡이 위치가 다른 건 영 거슬린다. 몇 년 사이에 디자인이 바뀐건지 아니면 업체가 수작업인지라 그 때 그 때 다르게 나오는건지 모르겠지만 짜증난다.

일단 냄새 때문인지 원래 싫어하던 화장실이라 그런지 애들이 피해 다닌다. 밝아진 만큼 애들이 잘 이용해줬으면 좋겠다.

P.S. 업체 홈페이지 가보니 시즌 2 제품은 손잡이를 구멍으로 처리했네. 새 버전이 더 이쁜 것 같다.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