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자리 이사를 했는데 책상에 칼집이 많아 거슬렸다. 땀이 많은 체질이라 천이나 가죽 재질은 여름에 악취로 고생한 적이 있어 금속 재질 패드를 샀다. 아침에 출근했을 때 서늘한 느낌은 좋다.

실버와 브론즈 중에 화려함을 기대하며 브론즈를 샀는데 녹색 케노피 때문에 색이 영 별로다.


728x90

이름 : Tamarind Liqueur
원산지 : 캄보디아

씨엠립 갔다 오면서 면세점에서 타마린 술을 사왔다. 럼 같은 것도 있었는데 안 마실 것 같아서 이 술을 선택했다.

일본하고 제휴해서 쌀로 만든 술에 타마린을 첨가해서 만든 것 같다.

25도라 오픈하면 알콜향이 살짝 났다. 신맛, 단맛, 알콜맛이 강하게 났다. 얼음을 넣어 즐기는 술인가 보다.



728x90

\

이니스프리 데이에 방향제 세일을 하길래 라벤더 향을 샀다.

플라워 + 베이직 묶음 리드 스틱을 사서 디퓨저에 꽂으면 된다.

스파에서 많이 사용해서 그런지 라벤더 향이 그나마 익숙했다.

냥이들이 쓰러뜨릴까봐 걱정되지만 아직까지는 별 일 없다.


728x90

이름 : 샤또 아가든 2014 Chateau Argadens
종류 : 레드
원산지 : 프랑스
지역 : Bordeaux
제조사 : Scea Chateau D'argadens
품종 : 63% Merlot, 32% Cabernet Sauvignon 5% Cabernet Franc

마트에서 가볍게 마실 와인 골라달라고 하니 이제 먹어본 와인들만 보이기 시작한다. 안그래도 롯데주류에서 수입해서 찜찜했는데 동네 와인샵으로 갈아타야겠다.

오픈하고 바로 마시면 닝닝하니 아무 맛도 없었는데 그래서 10-20분 정도 있으니 가볍게 마시기 나쁘진 않았다.


728x90

제목 : 데드풀
Deadpool, 2016
감독 : 팀 밀러
출연 :
라이언 레이놀즈 Ryan Reynolds 웨이드 윌슨 / 데드풀 역

'데드풀 2' 개봉하면서 내한한 라이언 레이놀즈의 인터뷰에서 1편이 데드풀의 러브스토리라는 언급이 있었는데 뭔 소리야 싶었는데 보면서 이해했다. 속편은 가족 드라마라고 한 것 같은데 믿어야할 것 같다.

어벤져스나 스타워즈 같은 영화는 너무 심각해서 보기가 점점 꺼려지고 있는데 데드풀은 가볍게 볼 수 있어서 좋았다.

P.S. 구글 플레이 무비에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네이버에서 무제한 구매 했는데 이거 완전 사기 같다. DRM 까지 걸린 주제에 다운로드 기간은 정해져 있고 다운로드 받은 것만 무제한 플레이되는 식이었다. 다음 부터는 네이버 무비에서 구매하게 되면 기간제로 사야겠다.

P.S.2 스트리밍 재생도 안되고 맘에 안듬.

728x90

오무라안은 위치도 애매하고 점심 시간도 2시 까지라 은근 먹기 힘든 가게다.

점심 때는 소바가 메인인데 가닥 가닥 끊어지는 면의 식감이 좋다. 주인 아저씨가 일본분이라 신뢰가 간다. 

P.S. 단무지가 너무 분식점 단무지네... :(

728x90

정식 뮤비는 없는데 '목소리의 형태' 영상과 찰떡같이 잘 맞는다.

그리고 '우아한 거짓말' 의 영상과도 잘 어울렸는데 영상이 내려가 버렸다.

학교라는 공간에 갇혀 다른 세계를 제대로 못 보고 있는 것은 아니었을까 그리고 자신에 대해서도 잘 알지 못했던 것은 아닐까 생각할 날이 오지 않을까?

728x90

코털가위가 있는데 잘 못 자르면 이상하게 하루 종일 비염에 시달렸다. 잘 자르기 힘들기도 했다. 

메이커스에 링클리퍼라는 제품을 샀는데 일단은 만족스럽다. 밖으로 삐져 나온 부분을 집는다는 느낌으로 자르다 보니 사용하기도 쉽다. 절삭력도 괜찮았다.

728x90

이름 : 지평생막걸리 쌀막걸리
원산지 : 한국
제조사 : (주) 지평주조

날이 구지니 전이 생각난다. 

막걸리가 딱이라고 하는데 지평생막걸리는 탄산감이 부족해서 아쉬웠다. 걸죽한 느낌도 덜하고 산미도 크게 없고 무난했다.

대학 때는 동동주 많이 마셨는데 최근에 마신 막걸리는 왠지 다 별로다.

728x90

편백나무 대란 때 '산소 한그루'라는 제품을 알게되었다. 공기 중 유해물질을 흡수하고 산소를 발생시켜주는 제품이라고 한다. 나사에서도 쓴다고 하는데 아마 에어로사이드라는 공기청정기도 이 제품과 비슷한 방식 아닐까 싶다.

얇은 플라스틱 케이스에 물질이 들어 있는데 물먹는 하마같은 제품과 비슷한 느낌이다. 이산화칼륨이나 수산화 칼륨이 공기중에 있는 이산화 질소, 이산화 황, 포름알데히드와 결합해 산소를 내 뱉는 촉매작용 방식이 아닐까 추측된다.

자취방 정도에서는 효과가 있었다고 하는데 사무실은 너무 커서 그런지 잘 모르겠다. 거기에 제품 받았을 때 날이 더워져 회사에서 에어컨을 트는 바람에 춥고 매우 매우 매우 건조해서 감기에 걸려버렸다. 

결론은 잘 모르겠다. ㅎㅎ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