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은 길을 봐도 모르겠다. 지도와 표지판의 이정표 번호가 통일되면 좋을 것 같다.

팔각정에서 올라가는 코스를 선택한 것 같다. 경사에 있는 계단들이 올라가기에는 더 힘들었다.

매봉이 2코스인데 표지판으로는 차이를 알 수 없다. -ㅁ-

깔딱고개를 통해 헬기장에 도착했다. 계단 높이가 징그러웠다.

전망은 매바위가 좋았다. 공기가 뿌옇게 보여 아쉬웠지만

조금 더 지나 매봉에 도착했다.

내려오는데 앞에 아저씨 2명이 MB 에 대해 사기업에 대해서 저렇게 문제를 삼냐고 하는데 빡쳐서 한숨이 계속 나왔다. 내려와서 집에 오는 길에 딘타이펑 들러 폭식을 하며 살짝 기분을 풀려고 했는데 옆에 2가족이 사교육 이야기 해서 또 급 빡침. 기분 드러운 하루였다.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