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를 바꿀까하다가 가격이 넘사벽이라 토퍼를 추가하는 식으로 보강했다. 

흰둥이가 블랑이랑 싸우고 이불에 테러를 했는데 방수커버 덕분에 토퍼는 무사했다.

침대 높이나 쿠션감이 달라지니 냥이들은 어리둥절

하지만 바로 적응해서 녹아버렸다.

패드가 밀리면 토퍼가 보이는 건 거슬린다. 그리고 내 취향은 메모리폼 토퍼 보다는 조금 딱딱한 쿠션감이었던 것 같다.

냥이들 때문에 넓은 침대가 필요한 상태인데 크게 필요하지 않은 것을 산 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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