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퓨저가 다 떨어졌다. 지난 번 코튼 블라썸은 별로라서 다시 라벤더를 쓸까 했는데 시즌 한정 상품으로 디퓨저가 있길래 사봤다. 세일 기간에 샀는데 역시나 디퓨저는 예외였다.

리드 스틱이 동글동글해서 귀여울 것 같았는데 집 분위기와 별로 안 어울리는 것 같다.

산타(녹색)는 시원한 향이고 루돌프(빨강)는 달콤한 향이다. 빨간병은 후르츠 칵테일 사탕같은 달콤함이다. 거실에 산타를 두고 침실에 루돌프를 뒀는데 퇴근 후 집에 들어오면 달콤함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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