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JU 클레징스폰지

써본 것 2019.03.31 00:00 posted by 이밋

스폰지라서 말랑말랑할 것 같은데 건조되면 돌처럼 딱딱해진다. 다시 물을 머금으면 말랑말랑해지는데 고무처럼 뻑뻑한 촉감이라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는다. :)


오뚜기 열라면

먹어본 것/사서 먹어본 것 2019.03.30 00:00 posted by 이밋

오뚜기 열라면은 농심 신라면 대체 상품이라고 한다. 매운편이라 안 사먹을 것 같다. 


지난 시즌에 우븐 나일론 밴드가 단종되었다. 평상시 착용하기에는 제일 무난하고 가격도 애플치고는 저렴한 편이라 좋아했는데 아쉽다.

호환 밴드가 있어 무지개 색과 그레이 버전을 사봤다.

뭔가 줄이 삐뚠 것 같다. (제일 오른쪽이 정품) 

정품은 조금 얇아서 그런지 천재질감이 있는데 호환제품은 두꺼워서 플라스틱 느낌이 든다.

줄을 끼는 부품 마감이 특히 좋지 않다. 그레이 색상 마음에 드는데 정품이 다시 나오면 좋겠다. ㅜㅜ



이름 : 클리어아사히 벚꽃축제
원산지 : 일본
제조사 : Asahi Breweries

마라샹궈 재료 사면서 오랜만에 맥주 시음을 했다. 마시면 안되지만 일본 라거 특유의 시원하고 깔끔한 맛에 4캔 세트를 사버렸다. 몸이 안 좋아져서 참을 수 없어야 그 때나 자제하게 되지 아직 한잔 쯤이라는 생각을 버리질 못 했다. 지금 말고 나중에 겔겔거리지 말고 한방에 훅 갔으면 좋겠다. 

여행 캐리어 안에 다양한 짐을 넣게된다. 정리를 위해 파우치가 필요한 것 같다. 6개 파우치를 세트로 싸게 팔길래 샀는데 얇아서 튼튼하지는 않다.

지퍼가 문제 있는 경우도 있었는데 산지 한참을 지나서야 알았네 ;;

개성공단 사람들

읽은 것 2019.03.26 00:00 posted by 이밋

제목 : 개성공단 사람들
기획 : 김진향
취재 : 강승환, 이용구, 김세라
펴냄 : 내일을여는책

개성공간에서 일한 사람들과의 인터뷰가 수록된 책이다. 

북미관계가 풀려 한국 경제에 새로운 돌파구가 생기나 싶었는데 상황이 쉽지 않은 것 같다. 이명박근혜 10년의 세월, 그 이전 이승만 부터 이어진 독재자들과 토착왜구 부역자들이 헝클어 놓은 실타레를 풀기란 쉽지 않아 보인다.


유투브에서 근고기 동영상 보다가 제주 가서 한 번 먹어보고 싶어서 예약을 했었다. 앱으로 티케팅이 되니 세상 편한 듯...

올레길을 한번 걸어갈까 싶어서 캐리어 대신 백팩을 메고 갔다.

공항에서 어영소 공원 갔다가 간세라운지까지 가는게 목표였다.

티켓과 신분증 확인도 출입국 심사처럼 자동화되는 추세였다.

앞에 있는 비행기인 줄 알았는데 버스 타고 가야하는 게이트였다.

50분 정도 비행 후 제주에 도착했다. 앱으로는 제주도 날씨가 추웠는데 바람만 쎌 뿐 햇빛은 좋았다.

올레 끈 표식을 따라서 걷다 보니 바다가 보였다.

공항 둘레를 도는거라 별 의미 없다고 생각했는데 비행기 이착륙을 볼 수 있는 게 포인트 같았다.

공항 올레가 끝나고 어영소 공원에 도착했다.

말(?) 모양 조형물에 올레스탬프가 있었다.

제주 바다 바위는 용암이 식어서 만들어져서 그런지 특이했다.

17 코스는 바닷가를 따라 걷는 코스다.

용천수라고 하는데 물이 나오고 있는지 모르겠다.

앱만 믿고 선그라스를 안가져 갔는데 햇빛이 너무 눈부셨다.

머리위로 착륙하는 비행기를 볼 수 있는게 17코스의 매력인 것 같다.

성게 미역국 세트가 보여서 들어갔는데 2인 부터라고 한다. 미역국이랑 고등어를 시켰는데 세트 2인분 시키는 거랑 큰 차이 없었을 것 같다. 미역국 양은 너무 많았고 성게가 들어간 차이를 모르겠다.

용두암을 지나 예약해둔 숙소에 들러 체크인을 했다.

3층 객실이었는데 2층에 외국인 카지노가 보였다.

온돌방을 예약했는데 창밖으로 보이는 북쪽 바다와 푸른 하늘이 좋았다.

물은 삼다수, 요새는 칫솔 치약 주는 경우가 드문 것 같다.

여기저기 세월의 흔적이 보인다.

어메니티는 달콤한 오렌지 향이었다.

건물 중앙이 뚫려 있어서 오피스텔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17코스를 마무리하고 저녁에 먹을 음식을 사러 다시 나섰다. 다음부터는 해질녘에 맞춰 서쪽으로 걸어야겠다.

주택가 골목이라 지도 안보고 있으면 다른 길로 계속 갔다.

길냥이를 봤는데 긴장하면서 다니는게 안쓰러웠다.

그냥 분식집인줄 알고 지나쳤던 곳이 간세라운지였다.

동문시장에서 떡과 분식, 그리고 귤 하르방 빵을 사서 호텔로 돌아왔다.

마이크로 5-pin 과 라이트닝 단자가 있었다. 이제는 usb-c 도 지원해야할텐데 객실에는 usb 멀티탭을 두고 케이블은 컨시어지에서 빌려주는 식이 나을 것 같다.

축구와 lol 보면서 저녁을 먹었다.

뜨거운 물에 목욕을 했더니 하루의 피로가 몰려와 금방 골아 떨어졌다. 하지만 아침에 비행기 소리와 결혼식 소리 때문에 잠에서 깰 수 밖에 없었다.

별관에 있는 스파에 가서 마사지를 받았는데 시술소 같은 분위기에 좀 정신이 없었다. 압이 센 편이라 치료 받는 느낌이었다. 처음에 차 마시는 곳 풍경만 좋았다.

아점으로 빵과 에스프레소를 사다 먹었다.

온돌방인데 바닥이 안 뜨거웠는데 온도 조절하는 법을 알아냈다. 온도를 올리니 온수를 통해 바닥을 데우는 것 같았다. 쩍쩍 갈라지는 소리가 나서 좀 무서웠다.

저녁에 근고기를 먹기위해 삼화에 있는 약속 장소로 갔다. 초벌해서 주고 육즙도 가득해서 그냥 괜찮은 고깃집이었다.

2차로 탑동에 있는 미친부엌을 갔다. 택시가 안잡혀서 버스를 탔는데 조금 비쌌겠지만 탑동에 있는 흑돼지거리에서 먹어도 괜찮았을 것 같다. 안주 맛은 괜찮기는 했는데 이미 배가 부른 상태라 맛만 봤다.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 호텔에서 조식을 먹었다. 죽과 창밖 바다 풍경이 괜찮았다.

비행기 시간이 많이 남고 날씨도 좋아서 공항까지 걸어갔다.

이번에 18코스 사라봉까지는 걸어볼까 했는데 약속이 있어 무리하지 않았다. 다음에는 약속없이 와서 18코스나 17코스 반대편을 걸어봐야겠다.


이름 : 끌로 뒤 발 진판델 2016
원산지 : 미국
지역 : California > Napa Valley
제조사 : Clos du val wine co. ltd.
품종 : Zinfandel 80%, Petit Syrah 20%

부드럽고 끝 맛이 살짝 달거나 감칠맛이 도는 와인이 좋다. 그래서 예전엔 시라 품종의 와인을 자주 마셨는데 요새는 진판델이 더 땡긴다.


H201 샤워필터 : 골든 프리지아

써본 것 2019.03.23 00:00 posted by 이밋

봄을 시작하는 꽃은 프리지아 인 것 같다. 길거리에서 노란 꽃망울을 보면 이제 날이 풀려가는구나 싶다. 그래서 이번 샤워 필터향은 골든 프리지아를 선택했다. 프리지아 꽃의 샛노란 선명함을 느끼고 싶었는데 꽃 향은 그런 느낌이 아니었다. 파우더 같은 느낌이라 아쉽다.


이름 : 파팔레 리네아 오로 프리미티보 디 만두리아 Papale Linea Oro Primitivo di Manduria
원산지 : 이탈리아
지역 : Puglia
제조사 : Vigne & Vini s.r.l
품종 : Primitivo

프리미티보라는 포도 품종은 이탈리아 남부에서 생산된다. 미국 진판델과 유전적으로 같은 품종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전해졌는지는 모른다고 한다.

처음엔 포도 쥬스 같아서 실망했는데 시간이 조금 지나니 바디감이 생기면서 전혀 다른 맛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