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시즌인데 몸이 무거워서 멀리는 못 가고 근처 선릉공원에 가봤다.

꽃들은 흐드러지게 펴 있는데 살짝 비어있는 느낌도 든다.

그래도 뭔지 모를 새와 까망이 그리고 치즈, 고등어 녀석들을 볼 수 있어 좋았다.

2시간 넘게 걸었는데 걷다 사진찍다 그래서 그런지 운동으로 인식되는 시간은 더 짧네.

테헤란로 중앙에 있는 꽃도 차가 없는 주말 밤에 보니 이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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