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5주기를 맞아 세종문화회관에서 침묵행동이 있어 참가했다.

3.1절 100주년을 맞아 정부 청사 쪽에 독립운동가들 그림이 있었는데 팝아트 같아서 새로웠다.

행사시작 전 부터 패널을 들고 계셨다.

세월호 천막이 있던 곳은 가건물이 들어서 있었다.

세종문화회관에서 침묵 퍼포먼스를 했다.

인사동을 거쳐 광화문으로 다시 돌아오는 행진을 했다.

광화문 광장에서는 저녁에 있을 행사 준비 중이었다.

건너편에서는 세월호 집회가 있는 걸 뻔히 아는 대한애국당과 토착왜구들의 테러 집회가 있었다. 사람인가 싶다.

광장에서 퍼포먼스 중이었는데 건너편 토착왜구들의 방해 집회 소음 때문에 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저것들이 추천한 위원 때문에 제대로 조사도 못했는데 일베, 메갈, 자유당은 그들이 바라는 박정희, 전두환의 모습대로 다스려야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집에 가는 길에 우래옥 평냉을 먹었다. 각각의 질은 괜찮은 것 같은데 육수나 씻은 김치가 조화가 안되는 느낌이었다.

광화문 행사에서 종이를 오린 나비를 붙여줬는데 바람에 하늘하늘, 날씨도 좋아서 그런지 마음에 들었다.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