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hor ATC-2100

써본 것 2019.06.26 00:00 posted by 이밋

쪽가위를 인터넷으로 검색하다가 배송비 들어가니 그래도 뭔가 있어 보이는 제품을 샀다. 낚시줄 정리 용도로도 쓰이는 제품인데 커버도 있고 손잡이도 코팅되어 있고 깔끔한데 크기가 큰 게 흠이다. 날도 날카로워서 조심스럽다.


우리는 폴리아모리 한다

읽은 것 2019.06.25 00:00 posted by 이밋

제목 : 우리는 폴리아모리 한다
지음 : 심기용, 정윤아
펴냄 : 알렙

'비독점적 다자연애' 라는 '폴리아모리'에 대한 소개서. 모노아모리의 여집합이라 다양한 양태가 있어 작가도 정리가 덜된 상태에서 이 책을 낸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들 정도로 엉망이었다.

그래도 연인 간의 사랑을 어떻게 정의할지 잠깐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


세월호 모임이 있어 안산에 갔다.

2호선 타고 사당역에서 4호선으로 갈아 타고 초지역으로 갔는데 역시 멀다.

벼룩시장에서 머그컵 2개와 흰 티셔츠를 사고 공연을 봤다.

안산까지 온 김에 경기가 있나 검색해 봤더니 마침 홈 경기가 있었다.

안산 홈 경기장이 세월호 행사장 바로 옆이었다.

좌석은 골드 - 울프(W) - 그린(E) 로 나뉘는데 골드는 시즌이나 테이블 단위로 파는 것 같았다. 골드는 당일에는 살 수 없었다.

매점에서 딱히 살게 없어서 마실 물만 샀다.

지난 번 경기도 앞에 있는 커플의 고백 이벤트 때문에 별로였는데

U-20 주장인 황현민 선수가 안산 소속이었다. 경기에 뛸 레벨은 아닌지 후보에도 없었다. 왜 안뛰냐고 후반에는 나오는 거냐고 주변 관객들이 이야기하는데 축구 보지 않는 티가 너무 났다.

선수들이 입장하고 경기가 시작되었다. 부산이 2위 안산이 5위인데 안산은 답답한 국대 전개 그 자체였다. 골키퍼인 황인재 선수의 선방으로 다행히 실점은 없었다.

하프타임에 프리스타일러 우희용씨의 공연이 있었다.

후반은 안산이 아무것도 못해서 주변 관객들은 지루해하고 다시는 안오고 싶다는 이야기를 할 정도였다. 야간이라 축구장 조명을 보고 날라던 벌레들이 하늘에서 떨어져서 그것도 짜증이었다.

막판에 선방하던 골키퍼가 퇴장 당할 뻔 했는데 VAR 로 번복되어서 다행이었다. 결국은 0:0 으로 경기는 끝났다.

지하철을 타고 돌아오는데 열차가 고장나서 다른 열차가 끌고 가는 사태가 벌어졌다. 정부과천청사 역에서 내려서 버스로 갈아타고 사당으로 갔다.

역시 집 나가면 고생이다. ㅜㅜ

제품설명

L-라이신은 제약 등급의 필수 아미노산입니다. ... L-라이신은 건강한 면역계와 적절한 심혈관 기능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제품 사용법

하루에 1-3회, 1캡슐씩 복용하십시오.

인터넷에서 헤르페스에 좋다고 해서 먹고 있는데 감기 걸리니 면역력이 떨어져서 헤르페스까지 가는 건 변함이 없다. 역시 건강의 최대적은 피로와 스트레스다.

싱크대 배수관 청소제품

2가지 용제와 천천히 용액이 내려가게 하는 플라스틱 용기로 이루어져 있다.

플라스틱 용기를 놓고 녹색 용기를 붓고 흰색 용기의 액체를 부으면 천천히 반응하면서 청소하는 구조인가 보다.

용제가 모든 것을 녹이며 청소해줄 줄 알았는데 그렇게까지 강력하지는 않는 것 같다.


오뚜기 짜장면

먹어본 것/사서 먹어본 것 2019.06.21 00:00 posted by 이밋

옛날 짜파게티 맛이라서 오뚜기 북경짜장을 좋아했는데 오뚜기에서 짜장면이라는 새 라면이 나왔다.

겉 포장이나 구성물 그리고 맛까지 비슷한 걸로 봐서는 이름만 바꿔서 냈나보다.


WJSN - Boogie Up

들어본 것 2019.06.20 00:00 posted by 이밋

여름에 어울리는 트로피칼 팝 리듬이 신난다. 

P.S. 중국 멤버들이 활동을 못하니 그나마 파트 분배가 가능해진 것 같다. 

같은 시기에 나온 프로미스나인 의 FUN! 도 신나는데 차트에서는 광탈. 요새 차트는 거대 팬덤과 음원 강좌, 그리고 매크로 3파전이라 진입할 수도 없는 그래서 의미도 없어진 것 같다.

작년에 나온 러블리즈의 '여름 한 조각' 도 같이 듣기 좋다.

요새 마라샹궈가 인기다. 백화점 푸드코트에서도 제일 줄이 긴 것 같고 여기저기 오픈하는 가게들도 많다.


소스만 있으면 조리법도 간단하다. 식용유에 파 마늘을 넣고 파기름을 만든다.

고기, 새우를 먼저 익힌다.

버섯, 당근, 아스파라거스와 같은 좀 오래 익혀야 하는 야채를 먼저 넣는다.

청경채와 같은 야채와 소스를 넣고 버무리면서 익히면 끝.

두꺼운 소고기는 별로였다.

해산물과 제일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스노우크랩킹이나 팽이버섯은 지저분해져서 별로다.

봄, 여름 용 커튼.

속커튼으로 사용하기에는 너무 어둡다.

끈으로 묶어야만 하는 줄 알고 불편하다고 생각했는데 아래에 커텐봉을 끼울 수 있었다.

겉 커튼으로 사용하기에는 빛 투과율이 좋아서 너무 밝다. 여름에 일찍 일어나게 되는 문제가 있다.

화이트/핑크 색상은 품절인 듯.

라라랜드

본 것 2019.06.17 00:00 posted by 이밋

제목 : 라라랜드
감독 : 데이미언 셔젤
출연
라이언 고슬링(세바스찬)
엠마 스톤(미아)

세바스찬 : 전망 좀 봐
미아 : 별로다. 최악이네
세바스찬 : 맞아
미아 : 낮에 온 건 처음이야

오디션 후 이별하는 장면에서 두번째 데이트 장소인 그리핀 천문대의 풍경을 보고 그들은 현실을 직시하게 된다. 서로에게 집중해 그렇게 아름다웠던 것들도 사랑이 식으면 아무것도 아니게 되는 것 같다. 물런 추억 속에서는 아름답게 남아 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