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DIOS 식기세척기 D1260MBC

써본 것 2019.08.25 11:29 posted by 이밋

집에 돌아가지 않는 식기세척기가 있었다. 싱크대 위에 식기 건조하는 것도 너저분하고 명절 포인트 모아둔 걸로 식기세척기를 샀다.

싱크대 넓이나 폭이 애매했다. 싱크대 공사를 해보려고 하니 가격이 너무 넘사벽이라 높이만 야매로 조정했는데 다행히 들어갔다.

마트에서 급하게 세제와 린스를 샀다. 식기세척기를 쓰는 가구가 별로 없어서 그런지 선택지가 없었다.

커버 투입구에 세제와 린스를 넣었다.

기름 때가 있는 에어프라이어를 세척해봤다.

바구니에 잘 쌓는게 생각보다 어렵다.

표준으로 돌리면 1시간 반정도 돌아간다. 세척 > 헹굼 > 건조 3 과정을 거친다. (최신 제품은 55분 정도로 줄었다고 한다.)

건조하면 바싹 말라 있을 걸로 생각했는데 착각이었다.

찌든 때 까지는 세척되지는 않는다.

세제와 함께 고온의 물로 세척하는 방식이라 기본적으로 전자레인지에 돌릴 수 있는 그릇이 적합하다. 홈이 있는 제품들은 물이 고여 있어 세척기가 다 돌아가면 버려야 해서 홈이 없는 코렐 그릇이 제일 적합한 것 같다.

이 제품은 커버를 별도 주문해야 하는 제품이다. 옆 싱크대 도어 색과 맞추기는 힘들 것 같아서 버튼 부분 색과 맞추려고 은색(메탈 헤어라인 PET)로 했는데 별로인 것 같다.

커버 달기 전에는 문이 아래에 고정되지 않았는데 달고나니 고정되었다.

커버 때문에 싱크대 아래 커버 높이 조절이 필요했다. 로터리 공구로 갈아서 맞췄다.

린스가 부족하면 계기판 오른쪽에 별표 같은 불이 들어온다. 린스가 부족하면 건조 성능이 떨어진다고 한다.

고온으로 세척하면 타는 냄세가 나서 검색해보니 아스콘 냄새라고 한다. 진동을 잡으려고 외부에 아스콘이 들어가 있다고 한다. SK 같은 경우 이미 다른 재료로 바뀌었고 LG 새 제품은 확인이 필요한 것 같다.

습기 제거 및 건조가 끝나면 문을 열어서 고인 물을 제거하고 식기들을 자연건조 시켜줘야 한다. 고급형 제품들은 자동문열림 기능이 들어 있다.

의류건조기처럼 매우 만족하지는 않지만 찌든 때나 초벌 정도만 하고 세척기에 넣고 돌리기만 해서 최소 5분에서 10분 정도 시간을 줄여주는 것 같기는 하다.

M-pet 하이백 키높이화장실

냥이 2019.08.24 00:00 posted by 이밋

냥이들 오줌 싸는 자세에 비해 화장실 높이가 낮아서 오줌이 계속 밖으로 튀어 냄새가 났다. 밖으로 튀는 줄은 모르고 탈취제도 써보고 튀는 걸 알고 나서는 배편패드나 비닐로 처리해봤으나 냄새는 계속 났다. 아예 큰 화장실을 사용하면 밖으로 안튈 것 같았다.

크기가 가로 50cm x 세로 40cm x 높이 28.5cm 라 화장실에 안들어갈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3 화장실 모두 잘 들어갔다.

7kg 모래 1 포대를 깔면 깊이도 적당하고 냥이 오줌이 밖으로 튀는 경우도 현저히 줄었다.  

마음에 들어서 화장실을 모두 이 제품으로 바꿨다.

사실은 빈도가 줄었을 뿐 여전히 밖으로 튄다. 쿠션감 있는 이불이나 배게에 테러하는 거 보면 이것도 일부러 그러는 것 같다.

루이비통 미술관에서 판다는 에코백이다. 때가 잘 타고 안에 주머니가 없어 불편하긴 하지만 색상과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

써보니 마음에 들어서 회색도 샀는데 실제 색상은 칙칙해서 별로였다. 그런데 색상이 튀질 않아 그레이를 더 많이 쓰고 있다.

양념돼지 갈비가 먹고 싶어서 인터넷으로 주문했는데 에어프라이어나 팬에 굽기에 너무 컸다. 캠핑장 바베큐 그릴에 적당한 크기인 것 같다.


열대과일 향에 하와이 해변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고 한다. 처음엔 패션프룻 향이 강하고 좀 지나면 망고향이 느껴지는데 마음에 들지는 않는다.

역시 여름엔 아쿠아 레몬이 짱인가?


라코스테 La Piquee 119 1 BLK/WHT

써본 것 2019.08.20 00:00 posted by 이밋

매번 세일 상품에 La Piquee 제품은 없길래 재고 들어오면 사야하나 싶었는데 마침 이번 시즌 오프 세일에 재고가 있어 다행이었다.


한천이랑 먹기에는 고소함이 부족한 것 같다.


김복동

본 것 2019.08.18 00:00 posted by 이밋

제목 : 김복동
감독 : 송원근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의 투쟁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다. 

박정희는 일본 자금을 받아서 선거를 치루고 그 후에 한일협정으로 나라를 팔아먹더니 그 딸년인 박근혜는 지 맘대로 위안부 합의를 해서 피해자들에게 다시 대못을 박아버렸다. 그리고 지금 토착왜구들이 날뛰는 걸 보니 가슴이 답답해진다. 그나마 국력이 올라가서 다행이지 70-80년대 였으면 꼼짝없이 당하고만 있었을 것 같다.

수요집회에 나서주고 있는 어린 활동가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리고 피해자분들이 더 돌아가시기 전에 일본의 사죄가 있었으면 하지만 아베 꼬라지 봐서는 일본이 망하는게 더 빠를 것 같다.

개봉 때 너무 큰 상영관을 잡더니만 탈이 났는지 다 내려가고 필름소사이어티 같은 30석 짜리 관에서 그것도 애매한 시간대에만 볼 수 있게 되어버렸다. 

하이디라오 제품에 비해 후추맛이 약한 것 같다. 그래서 순한맛처럼 느껴진다.

815 아베 규탄 범국민촛불

가본 곳 2019.08.16 00:19 posted by 이밋

이번주는 토요일이 아니라 광복절에 아베규탄 촛불문화제가 있었다. 벌써 5차다.

대한문 앞에서 딴지 분들 행사가 있어서 가봤는데 매국당 집회가 있어서 머무를 수가 없었다.

세월호 옆에서 매국당 그리고 김진태, 김문수의 집회도 있었다. 그 꼴을 보고 있으니 화가 치밀어 올랐다.

매국당은 이번에 지방에서까지 태워와서 대규모 집회를 했다. 집회라는게 자기네 단결과 언론을 통해 우리에 동조하는 사람이 이렇게 많다는 걸 보여주기 위한 것인데 얘네는 세월호 앞에서 저렇게 어그로 끄는거나 촛불 집회 옆에서 저렇게 스피커 틀면서 집회하는 거 보면 자유당 애들이 발목잡는 것 처럼 다른 사람 집회도 발목잡는 데만 총력을 다하는 것 같다. 일본 재특회랑 똑같이 한국인 혐오를 위한 집회같다.

6시 집회까지 시간이 남아 소녀상에 들렀다. 김복동, 주전장 등 봐야할 다큐멘터리가 있는데 인기가 없는지라 상영 시간이 보기 힘든 시간 밖에 없다.

인사동 하이엔드 코리아에 들러서 검은색 자개 에코백도 하나 샀다. 손혜원 의원님 모임으로 가게가 어수선해서 가방만 사서 나왔다.

근처 운현궁이 있어서 가봤는데 무료 입장이었다.

비가 와서 마루에 앉아서 쉬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보기 좋았다.

왼쪽 위 건물을 보면 ㅁ형 가옥 가운데 정원이 있었는데 들어가서 볼 수 없는게 아쉬웠다. 지방에 이런 모양 숙소가 있던 것 같은데 한번 가서 쉬고 싶다.

안가본 창덕궁을 가봤는데 광복절 기념으로 무료 입장이었다.

비가 와서 사람도 적고 여유롭게 걸을 수 있어서 좋았다. 규모가 커서 앙크로와트 입구 같은 기분도 났다.

마루에 앉아서 노닥거리는 모습이 정겹다. 들어가면 안되는 대청에서 뛰어노는 건 좀 눈쌀이 찌푸려졌다.

걷다보니 함양문을 따라 춘당지를 거쳐 대온실까지 갔다. 유리로된 온실이라 최근에 지은 줄 알았는데 1909년에 건축되었다고 한다.

명정문은 특이하게 동향이라 일몰에 맞춰 가면 괜찮을 것 같다.

시간이 늦어 창덕궁은 보지도 못했고 함양문은 닫혀 홍화문으로 나와 뺑 돌아서 광화문으로 돌아왔다. 다양한 시민 단체에서 2시간 가량 집회가 진행되었다. 중간에 매국당이 옆 도로를 점거하며 도발을 해와서 소리라도 질렀더니 기분이 좀 괜찮아졌다.

광화문국밥에서 저녁이라도 먹으려고 했는데 8시 주문 마감이라 그냥 집에 왔다.

매국당 집회에 늙은 사람들만 있는 줄 알았는데 오늘 보니 젊고 어린 사람들도 없지는 않았다. 뭐 나라 팔아 먹는데 나이가 무슨 상관이겠나 싶지만 젊은 것들이 저러는 것 보면 미래가 암울하다. 특히 몇 만명 모여 있는 그들과 매국당 지지하는 20-30%를 보면 그들이 죽을 때까지는 어떻게든 정권을 사수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