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김복동
감독 : 송원근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의 투쟁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다. 

박정희는 일본 자금을 받아서 선거를 치루고 그 후에 한일협정으로 나라를 팔아먹더니 그 딸년인 박근혜는 지 맘대로 위안부 합의를 해서 피해자들에게 다시 대못을 박아버렸다. 그리고 지금 토착왜구들이 날뛰는 걸 보니 가슴이 답답해진다. 그나마 국력이 올라가서 다행이지 70-80년대 였으면 꼼짝없이 당하고만 있었을 것 같다.

수요집회에 나서주고 있는 어린 활동가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리고 피해자분들이 더 돌아가시기 전에 일본의 사죄가 있었으면 하지만 아베 꼬라지 봐서는 일본이 망하는게 더 빠를 것 같다.

개봉 때 너무 큰 상영관을 잡더니만 탈이 났는지 다 내려가고 필름소사이어티 같은 30석 짜리 관에서 그것도 애매한 시간대에만 볼 수 있게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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