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필라이트 Fresh
원산지 : 한국
제조사 : 하이트 진로
종류 : 발포주

향신료가 강하거나 기름진 음식을 먹을 때는 맥주가 땡긴다. 딱히 마시고 싶은 맥주가 없어서 필라이트를 골랐다. 물엿으로 맛을 낸 발포주라는데 그냥 라거보다 고소하다는 느낌도 든다. 그냥 가볍게 한잔 정도 하기에 가성비가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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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언리얼 서밋에서는 티셔츠와 보조 배터리를 줬다. 

10000 mAh 용량인데 체감상 예전 제품의 1/2 크기인 것 같다. 

크기도 작고 2.1A 고속충전도 지원해서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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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표에 호텔 조식이 안보이길래 나가서 먹나 싶었는데 다행히 포함되어 있었다.

잔교에서 흩어져서 각자 자유시간을 보냈는데 주변을 그냥 무작정 걷고 싶었다. 하지만 날씨가 너무 추웠다.

바닷가 쪽에 있다가 추위를 피해 성미카엘 성당에 갔는데 그냥 평범한 성당이었다.

날이 추웠지만 앞에서 촬영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코스프레나 웨딩 촬영을 많이 한다고 한다.

근처 박물관이나 전시관을 찾아가 봤지만 볼만한 곳은 아니었다. 마사지나 받을까 싶어서 검색해서 가봤지만 폐업했는지 찾을 수가 없었다.

까페에서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몸을 잠시 녹였다. 메뉴가 중국어 밖에 없어 당황했지만 점원이 아메리카노를 알아들었다.

소청도까지 가서 잔교 방향을 보고 싶었으나 시간이 부족했다.

공항 면세점에서 찻잔과 맥주를 샀다. 맥주 살 때는 여권이 필요 없었다. 알콜인데 입국할 때 딱히 잡지도 않았다. 법적으로는 문제된다고 한다. 맥주는 관세 30%, 주세 72%, 교육세 30%, 부가세 10% 해서 177% 정도라고 한다.

중국은 비자, 언어가 발목을 잡는 것 같다. 그래도 특색있는 음식 때문에 가고 싶은 곳이다. 산둥지방은 향신료도 강하지 않고 간이 짜지도 않아서 좋았다. 특히 청도 특산물인 칭따오 원장 맥주는 강추다. 5.4 광장을 제외하면 볼거리가 부족한 것은 아쉽다. 그래도 다시 가게 된다면 5.4 광장 근처에 숙소를 잡고 먹고 노는 여행을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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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기대보다 잘 나왔다. 두유에 요우티아오도 먹었다.

날이 흐렸다. 윈덤 호텔은 해변 관광지와 거리가 떨어져 있어 불편했다.

소어산 공원에 올랐갔는데 흐려서 주변이 잘 보이지 않았다. 

입구에 있는 작은 커피숍에서 모카 커피를 마셨다. 커피숍에 중국어 메뉴만 있으면 난감하다. 아메리카노는 美式咖啡(meishikafei), 라떼는 拿铁(Na tie), 모카는 摩卡(moka), 에스프레소는 意式浓缩咖啡(Yi shi nongsuo kafei) 다.

잔교 가는 길에 천후관에 들렀다. 왜 한국어 자랑거리로 번역되어 있는지 모르겠다.

잔교는 청도를 처음 항구도시를 개발할 때 부두 역활을 하던 곳인데 독일 침략도 이곳으로 이루어졌다고 한다. 칭따오 마크가 잔교다.

옆에서 다이빙하고 있는 아저씨가 있었는데 다이빙 금지 구역이었다.

청도는 해산물 요리가 많았다. 녹색 만두에 탱탱한 새우가 맛있었다.

지하철로 완샹청으로 이동했다. 5위안 10위안만 되는지 몰랐는데 역무원이 도와줬다.

망고빵이 유명한 디저트 가게라고 하는데 두리안이 더 기억에 남는다. 생크림과 쫀득한 껍질 때문에 찰떡 아이스 먹는 것 같았다.

샤오미 매장 빼고는 한국보다 비싸 메리트가 없었다. 하도 볼게 없어서 옥상에 공원이 있다고 해서 올라가 봤는데 볼건 없었다.

입구에 있는 트리가 멋졌다.

5.4 광장 야경이 멋지다고 해서 걸어가는데 영 별로였다.

조형물 근처에 도착하자 건물들에 조명이 들어오며 쇼가 시작되었다.

해변에서 조형물 방향으로 쇼를 봤는데 홍콩보다 멋졌다.

7시에 시작해서 10분 정도 진행되는데 칭따오 맥주 거품이 차오르는 모습과 마지막에 불꽃이 터지는 장면이 인상깊었다. 3번 진행되는데 마지막은 7시 30분이 지나면 그냥 꺼버린다.

다들 가볍게 드시고 싶다고 해서 근처 회족 식당에서 우육도삭면을 먹었다. 대만식 우육면과 달랐지만 먹기는 훨씬 편했다. 너무 가볍게 끝내서 살짝 아쉬웠다.

택시를 타고 호텔로 돌아왔다. 구글이나 maps.me 지도로는 기사에게 설명이 안되서 바이두 지도에 기록해둔 명칭을 보여주니 바이두 네비를 이용해서 호텔로 돌아올 수 있었다.

호텔 편의점에서 칭따오 오거타 맥주를 사서 방으로 올라갔다. 욕조에 뜨거운 물로 몸을 데웠더니 피곤해서 야식은 스킵하고 바로 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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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일정이 밀리기도 했고 마침 촛불 문화제도 없어서 청도 패키지 여행에 참가했다. 캐리어 손잡이에 이름표를 달았는데 짐 찾을 때 큰 도움이 되지는 않는 것 같다. 밴드는 확실히 도움이 된다.

인천 공항 12시 출발 비행기였는데 9시에 집합이라 7시에는 도심공항 터미널에서 버스를 타야해서 6시에 일어났더니 피곤했다. 오후 3시 쯤 비행기가 제일 무난한 것 같다.

제1 터미널 14번 출구 앞 여행사 카운터에서 먼저 모였다. 파우치랑 칫솔을 선물로 받았다.

중국이라 현지 usim 은 vpn 없이 한국 인터넷 사용에 문제가 있을 것 같아서 로밍을 했다. 2.5G 에 중일 지역 5일 이용 가능한 상품을 했는데 동영상이나 움짤 많이 보지 않으면 괜찮은 것 같다.

공항에서 수정과와 떡으로 아침을 먹었다.

동방항공을 이용했는데 좌석 앞뒤가 넓어서 좋았다. 비행시간이 짧아서 그런지 물만 줬다.

1시간여 짧은 비행 후에 청도 공항에 도착했다. 입국 심사 전에 지문 등록부터 해야했다. 단체 비자라 순서대로 입국 심사를 받았어야 했다.

가이드를 따라 제일 먼저 간 곳은 칭따오 맥주 박물관이었다.

A 관은 역사 B 관은 제조법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보리? 밀? 볶은 것을 한 줌 맛 볼 수 있었는데 고소했다.

꿀 땅콩과 칭따오 원장 한잔을 맛 볼 수 있었다. 원장은 필터되기 전 맥주인데 풍부한 맛과 부드러운 탄산감이 특징이었다. 청도 특산품 다웠다.

선물 코너 구석에 술 취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장소가 있었다.

마지막 음식점에서 칭따오 1번 생맥을 마셨는데 필터를 거쳐서 그런지 탄산감은 더 강해지고 깔끔해졌지만 뭔가 아쉬웠다.

다음엔 독일총독부(영빈관)으로 이동했다.

바로 뒤에 있는 신호산 전망대에 갔는데 시간이 늦어 어둑해져버렸다. 실루엣이 멋진 건물이 있는 것도 아니고 조명이 멋진 것도 아니라서 야경은 별로였다. 영빈관 건너 뛰고 바로 전망대를 올랐으면 더 나았을텐데

근처 야시장에 들렀다.

가이드피셜 인정한 맛집은 아니라고 한다. 구운 소룡포 파는 곳인데 새우맛, 고기맛 하나씩은 먹어볼만 하다.

취두부에 도전했는데 관광객용 거리라 그런지 그냥 향신료 뿌린 구운 두부 같았다.

문어나 전갈 꼬치를 팔았다. 전갈 처음 먹어봤는데 새우 머리 먹는 것 같았다.

구운 불가사리는 게껍질에 있는 내장 같은 맛이었다.

취두부에 1번 더 도전했는데 겉에만 양념이 뭍은 느낌이었다.

저녁은 한국인 거리에 있는 무제한 양꼬치였는데 별로였다.

저녁 먹고 숙소로 이동했다. 윈덤 칭따오 였는데 구글 지도에 이상한 위치라서 직접 예약했으면 망할뻔 했다. 만약 중국에 혼자 여행갈 일이 있으면 가고 싶은 곳 명칭을 중국어 한자와 핀인까지 적어서 바이두 지도를 이용해 다녀야할 것 같다.

3층이었는데 밖에 보이는 돌들은 뭔지 모르겠다.

어메니티는 씰도 없어서 찝찝했다.

사람들과 야식 먹으러 근처 식당가로 갔다. 이번 여행의 목적이라고 할 수 있는 바지락 찜을 처음 먹어봤는데 술안주로 딱이었다. 그리고 오향장육 무침은 너무 맛있었다. 소고기 오향장육에 고수, 야채 등을 넣고 고추기름에 버무린 것 같았다. 고소함도 있는게 들기름 같은 것도 같이 넣은 것 같았다. 대림 같은 곳에서 오향장육 사와서 해 먹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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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소재라 건조가 제대로 안되면 악취가 심하게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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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dDepChain given incorrect number of arguments.  Usage: Finds all dependency chains from assets in the given search path, to the target package.

 Usage: FindDepChain TargetPackagePath SearchRootPath (optional: -hardonly/-softonly)

 e.g. FindDepChain /game/characters/heroes/muriel/meshes/muriel /game/cards

특정 애셋과 특정 경로와 의존성을 찾고 싶을 때는 AssetManager.FindDepChain 을 사용하면 된다.

레퍼런스 뷰어를 통해서도 찾을 수 있겠지만 Parent, Child 1단계만 표시되어 여러 단계를 거칠 경우 찾기가 힘들다.

예를 위해 아래와 같이 프로젝트를 생성했다.

: 시작용 콘텐츠를 포함한 블루프린트 굴리기 프로젝트를 만든다.
: StaticMesh 인 SM_Rock 을 사용하는 액터를 /Actors/BP_A 로 생성한다.
: BP_A 를 RollingBPExampleMap 에 배치하고 저장한다.

BP_A 를 보면 RollingBPExampleMap 과 SM_Rock 의 연관성을 알 수 있다. 하지만 RollingBPExampleMap 과 SM_Rock 의 연관성을 직접 알 기는 힘들다. SM_Rock 이 사용하는 M_Rock 이라는 머티리얼과 같이 단계가 깊어지면 더 알기 힘들다. 이 때 FindDepChain 명령어를 사용하면 된다.

에디터 명령창에 아래와 같이 입력하면 M_Rock 과 RollingBP/Maps 폴더 사이의 Dep Chain 이 콘솔에 표시된다.

chunk 설정 후 패키징을 하는데 특정 애셋이 계속 빨려 들어가는 것을 조사할 때 이 명령어를 사용하면 좋다.

엔진 : 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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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cm x 12cm 크기의 지속광 조명인데 작다는 생각이 든다.

28cm ~ 100cm 높이 조절 가능한 삼각대를 줬는데 가벼워서 휴대성은 괜찮은데 그만큼 버티는 힘은 약한 것 같다.

3200K - 5600K 색온도와 광량조절이 가능하다.

전원 어댑터를 사용할 경우 휴대성이 떨어져서 F 타입 AA 배터리팩인 FALCONEYES BB-6 가 필요하다. 얼마 사용하지 않았는데도 플라스틱 유격이 발생했다. 소니 F타입 제품(NP-F970, NP-F960, NP-F750, NP-F550) 을 사용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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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쌀살해지니 따뜻한 음료가 땡긴다.

컵 절반 안되는 정도 물에 티백 2개를 넣고 전자렌지에 2분 30초 돌린다.

설탕을 원하는 만큼 넣고 우유를 추가한 다음 렌지에 40초 정도 돌리면 끝.

따뜻하니 너무 좋다.

출처 : http://www.oeker.net/bbs/board.php?bo_table=cook&wr_id=144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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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둥이 오줌 테러 때문에 이불 빨 일이 많은데 오리털은 너무 힘들었다. 세탁이 편해보여서 골랐는데 촉감이 패딩같아서 마음에 안든다.

새 이불이라 싫어했는데 익숙해지니 폭신해서 냥이들은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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