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1층에 그레인이라는 바가 있어서 한번 가봐야겠다라고 생각하고 있다가 마지막 날에 이용해봤다.

첫 잔은 상큼해 보였던 22nd century. 옆 손님이 스몰톡 하셨는데 대화가 안되니...

얼음에 스탬프 찍어서 나가는 칵테일이 있어서 코알라인가 싶어서 In like flynn 을 시켰는데 구글 리뷰에 자주 보이던 그 칵테일이었다. 코알라 그림을 위에 띄워주는 방식인데 마시다 보면 걸리적 거려서 버드나무 잎 같았다.

배가 슬슬 고파서 와규 슬라이더에 와인을 주문했다. 슬라이더가 뭔가 했는데 그냥 미니 버거였다.

마지막으로 커피맛으로 마무리 하고 싶어서 americano 만 보고 negroni 시켰는데 기대와 전혀 다른 음료였다. 그냥 먹다 말았다. 각 얼음 나가는 경우에는 저런 식으로 가게 마크를 찍어줬나 보다.

728x90

시드니 여행에서 호주 스테이크를 많이 먹어봐야겠다고 생각했지만 새해 연휴로 쉬는 가게도 많았고 전화 예약 공포로 호텔 1층에 있는 모드만 이용했다.

캐쥬얼하면서 아늑한 분위기가 좋았다.

립아이에 샐러드 시켰는데 맛있었다.

https://modekitchenandbar.com.au/contemporary-dining-menu/wine-list/

 

Wine List | Mode Kitchen & Bar

Witness the world through wine with Mode Kitchen & Bar's international wine list. Make your next booking for lunch or dinner today!

modekitchenandbar.com.au

글라스 와인 목록에 펜폴즈 그란지가 있어서 마셔보고 싶었는데 주문 안된다고 해서 세인트 헨리로 만족했다.

저녁 메뉴로 100$ 세트가 있다. 부라타, 안심 스테이크에 메를로 와인 선택했다. 디저트 드라이 아이스 때문에 주변 사람들이 쳐다봐서 조금 챙피했다.

스테이크가 다 맛있긴 했는데 시드니에서만 먹을 수 있는 특별함은 없는 것 같다. 와인도 산지라 다를까 싶었는데 내 미각이 그 정도로 발달하지는 않았나 보다.

시드니는 카드 사용하면 수수료가 추가된다.

728x90

시드니에서 opal 카드로 대중 교통을 이용했다.

공항에서 서큘러키까지는 기차를 이용했다.

시드니 공항에서 기차 표시를 따라가면 역이 나온다.

opal 카드 대신에 컨택리스 기능이 있는 카드를 사용하면 된다.

트래블로그 체크 카드를 이용했다. 사용할 때 결제 가능한지 1$ 결제를 한다. 체크 카드라 충전 안해놨는데 입장은 가능했다. 결제 실패 문자를 확인하고 급하게 충전했다.

opal 카드 앱을 통해 교통 사용 확인이 가능했다. 1주일 정도 지나서 1$ 제외한 나머지 금액이 결제되었다.

기차 이용법은 서울 지하철과 동일했다. 개찰구에 태그하고 들어가고 나올 때 태그하면 된다.

시드니 공항이 종점인 줄 알고 방향도 확인안하고 탔었는데 다행히 서큘러 키 방향이었다. 전광판에 표시되니 잘 확인하자.

구글 경로 보고 노선이 달라서 박물관 역에서 갈아타야 하는 건가 싶어서 멍청하게 박물관 역에서 내렸다. 그냥 계속 타고 있으면 됐었다.

특이하게 열차 좌석이 2층으로 되어 있다.

서큘러 키에서 시청이나 이런 데 갈 때는 라이트 레일이라는 노면 전철을 이용했다.

얘도 opal 카드를 이용하면 된다. 정거장에서 타기 전에 태그하고 내려서 태그하면 된다.

연휴라 그런지 이용객이 적어 쾌적하게 다녔다.

동물원 갈 때는 페리를 이용했다.

페리도 opal 카드를 이용한다. 철도와 마찬가지로 탭하고 들어가고 나갈 때 탭하면 된다.

부두 번호와 목적지가 A 쪽인지 B 쪽인지 확인하자.

배가 도착하면 문이 열리고 우르르 입장한다.

날이 좋다면 하버브리지와 시티 뷰를 즐기기에 좋을 것 같다.

관광용 배도 같은 부두를 이용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본다이 해변 갈 때는 버스를 이용했다.

버스는 한국과 마찬가지로 탑승하면서 탭하고 내리면서 탭하면 된다.

목적지에서 하차 버튼을 누르면 된다.

하차 태그가 고장나서 앞으로 내려야 하나 싶었는데 내려서 앞문으로 가서 태그하길래 따라했다. 라이트 레일처럼 정류장에 태그 기계가 있으면 좋겠다.

버스 타고 싶으면 신호를 보내야 하는 건 호주도 마찬가지였다.

 

728x90

이번 여행은 포시즌스 호텔 시드니에서 4박을 했다. 위치는 서큘러키 바로 옆이다.

서큘러키 역에서 내려서 조금만 걸어가면 된다. 앞이 라이트 레일 길이라 차가 많이 다니지 않아서 길 건너기도 편했다.

애완동물 동반 가능한지 모르겠는데 입구에 물그릇이 귀엽게 있었다.

연말이라 아직 로비에 크리스마스 트리가 남아 있었다.

오후 3시 체크인 정오 체크아웃인데 아침 10시에 호텔에 도착했다. 체크인 하는데 아직 방이 준비되지 않았다고 하시며 아침 식사나 샤워할 수 있게 임시키를 주신다고 하셨는데 짐만 맡겼다. 

짐 맡기고 근처 한 바퀴 돌다가 방이 준비되었다는 문자를 받았다. 34층 건물인데 16층 객실을 배정받았다.

층 높이나 방 배치상 오페라 하우스만 보이면 어쩌나 싶었는데 딱 원하는 뷰였다.

날이 안 맞아서 해질녁 모습을 못 보긴 했는데 창가에서 보이는 뷰가 최고였다.

728x90

생수가 3개 있었던 것 같은데 물맛이 마음에 안들어서 마트에서 사온 물을 주로 마셨다.

호주용 콘센트만 있어서 어댑터가 필요했다.

옷장에 금고랑 슬리퍼가 있다.

미니바가 꽉 차있었어 외부에서 사온 음료 보관할 공간이 부족했다.

네스프레소 캡슐 6개가 제공된다.

맥주 사와서 마셨는데 병따개가 있어서 다행이었다.

욕실에는 욕조가 있고 변기에 비데는 없다.

욕실 어메니티는 코다지 제품이었다. 칫솔 & 치약은 없었던 것 같다.

객실 와이파이는 'FourSeasons' 선택하고 연결 누르면 바로 사용 가능했다.

방에서 좀 쉬고 있으니 웰컴 푸드로 마카롱을 가져다 주셨다. 코알라가 귀엽다.

조식은 로비 층 모드나 그랜드 볼룸에서 제공되었다. 요일별로 제공되는 곳이 다른 것 같았다.

아시안 쪽 음식 종류가 부족해서 아쉬웠다. 마지막 날에는 죽 대신 미소 장국이 있어서 먹을게 없었다.

3층에 수영장이 있는데 카드키를 찍어야 입장할 수 있다.

날이 좋아서 썬베드에 사람들이 사람들이 많았다. 날이 좋아도 그늘 아래 있는게 좋은데 다른 분들은 일부러 차양을 걷고 햇빛을 받는 걸 즐기고 계셨다. 호주 해가 장난 아니던데 어떻게 화상을 안 입으시는지 신기하다.

클럽 샌드위치와 스프라이트를 시켰는데 한참을 음료를 안가져다 주길래 뭔가 싶었는데 물잔을 보고 가져다 준 걸로 알고 있었나 보다. 주문할 때 마다 주문이 잘 들어갔는지 두근두근했다.

스파도 3층에 있었는데 원하는 분위기가 아니라서 이용해보지는 않았다.

룸 서비스를 앱을 통해 주문할 수 있었다. 영어 말하기/듣기가 부족한 나에게 딱 맞는 서비스였다.

카운트 다운 기다리면서 주문했다. 직원분이 밖에 인파보고 '밖에 사람들 많은데 자기는 여기서 일하고 있다'고 말씀하셔서 울컥해서 팁 줘야하나 생각했다.

1층 모드에서 저녁도 몇 번 먹었는데 예약 안하고 이용할 수 있었다. 

1층에 있는 그레인이라는 바도 예약 안하고 이용 가능했다. 

728x90

아시아나는 K 카운터 제일 구석이었다.

출국장은 좀 떨어져 있었다. 출국 심사까지 20분 정도 걸렸다.

짐 들고 다니기 귀찮아서 면세점에서 샀는데 프로폴리스나 팀탐 같은 과자가 있기는 하다.

호주 와인이 유명한데 면세 한도 넘는 주류를 사오진 말자.

https://m.blog.naver.com/aeolus0/220027978342

 

해외여행 후 입국시 주류 반입 세금 기준 (400불&1L&1병)

얼마전에 주류 해외 배송 시에 세금 기준에 대해 올렸더니, 해외 여행 후, 입국할때 주류 반입 기준을 묻는...

blog.naver.com

사케나 와인은 68.245 %
꼬냑은 144.904 %
위스키, 브랜디 : 155.552 %
소주, 맥주, 고량주는 : 176.848 % 

100만원 짜리 와인 사오면 세금을 68만원 내야한다.

https://www.customs.go.kr/call/ad/crmcc/selectBoardView.do?mi=6827&cnslAcapSrno=3135557

 

고객지원센터

콘텐츠 만족도 조사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

www.customs.go.kr

최대 2병 총 2L 이하 총 가격이 400 $ 이하여야 한다.

UGG 도 있기는 한데 제품이 한정적이다. 물런 시내에 있던 매장도 사이즈나 디자인이 많지는 않았다.

뉴질랜드 라운지를 이용했는데 옆에 있던 싱가포르 항공 라운지를 이용해도 되나 모르겠다.

라운지 음식은 살짝 아쉬웠다.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좋았다.

A380 은 좌석이 많아서 비지니스 줄도 길다. 보딩시간 맞춰서 가지 말고 천천히 가는게 좋을 것 같다.

좌석 지정 안했는데 좋은 좌석 받았다고 좋아하고 있었는데 다른 분이 오셔서 자기 좌석이라고 하셨다. 좌석 번호가 같아서 이름을 확인해보니 내 티켓이 그 분 티켓이었다. 승무원이 확인해보더니 다른 좌석으로 옮겨줬다.

나중에 내려서 짐을 확인해보니 수하물은 내 이름으로 되어 있었다.

새 자리에 앉아서 웰컴 드링크로 오렌지 쥬스를 마셨다.

점심, 간식, 간단한 저녁이 제공되었다.

한식 비빔밥을 선택했다. 주류 중에 소곡주가 있길래 선택했는데 은근 도수가 높은 것 같다. 전채 토마토와 함께 있던 겨자 소스가 매웠다.

좌석 앞 쪽에 라운지 소파 형태의 자리가 있던데 장거리 비행 중에 이용하기 괜찮아 보였다.

간식으로 과일 먹었는데 라면 먹을 걸 그랬다.

저녁은 닭죽 먹었는데 가볍게 먹기 괜찮았다.

저녁에 도착했는데 역시 비지니스라도 장거리 비행은 힘들다.

파우치 2개 챙겼다.

728x90

이번 시드니 여행은 아시아나를 이용했다. 요일이 안맞아서 콴타스는 못 타보고 저가항공은 일정 틀어질 수 있으니 배제하고 시드니 출발 시간이 더 뒤에 있어서 아시아나를 선택했다.

대한항공과 마찬가지로 비지니스 이상은 카운터 A 에서 체크인했다. 이런 방식이면 카운터 오픈 전 시간에 가도 체크인이 되는 건지 궁금하다.

아시아나항공 외투보관 서비스 RE-OPEN with 런드리고│아시아나항공 (flyasiana.com)

 

아시아나항공 외투보관 서비스 RE-OPEN with 런드리고│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 외투보관 서비스 RE-OPEN with 런드리고

m.flyasiana.com

런드리고에서 아시아나항공 외투보관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5일 초과시 하루에 2500원씩 추가된다. 폼 작성 후 옷을 맡기면 카톡으로 보관 바코드 번호가 온다.

바로 앞 출국장 줄은 길었다. 스마트 패스라는 걸 이용하면 더 빨리 들어갈 수 있다고 하는데 앱에서 여권 인식이 잘 안되서 결국 이용해보지는 못했다.

출국장에서 출국 심사까지 21분 정도 걸렸다.

46번 게이트 근처 라운지를 이용했는데 예전에 이용해본 기억이 났다. 아마 방콕 갈 때 이용해본 것 같다. 같은 자리에서 노닥거렸다.

보딩 시간 맞춰서 갔는데 역시나 딜레이다.

아시아나 A380 비지니스 좌석은 2층에 있다.

좌석은 1-2-1 로 배치되어 있다. 다른 분들이 체크인을 미리 하셔서 그런지 자리 선택 여지가 없었지만 창가라 다행이었다.

생수, 물티슈, 슬리퍼, 어메니티 파우치가 있었다. 어메니티 파우치 챙기는 재미가 쏠쏠하다.

A380 창가쪽 좌석은 사이드에 작은 가방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좋다.

아래쪽 콘센트만 보고 USB 콘센트가 없는 줄 알았는데 머리 맡에 헤드셋 콘센트와 함께 있었다.

180도 펴지는 비지니스 스마티움 좌석인데 역시 가림막까지 있는 비지니스 스위트 좌석이 좋다.

웰컴 드링크로 스파클링 와인을 마셨다.

시드니까지는 저녁, 간식, 아침이 제공된다.

저녁은 메인을 안심 스테이크, 광어 스테이크, 고추장 오리 불고기 중 선택할 수 있는 양식과 한식 쇠갈비구이 쌈밥 중에 광어 스테이크를 선택했다. 좀 단단한 생선 스테이크를 기대했는데 흐물거려서 별로였다. 에미리티에서 먹은 생선 스테이크 말고는 계속 실패 중이다. 역시 국적기는 한식을 시켜야 하나 보다.

요거트랑 과일은 간식 이었던 것 같다.

아침은 와플, 오믈렛, 죽 중에 와플을 선택했다.

면세점을 지나 나가다 보면 여권 인식 시키고 티켓 뽑는 곳이 있다. 전자 입국을 사용하려면 줄이 짧은 곳에서 티켓을 뽑자.

신고할 것도 없어서 그런지 신고서와 티켓만 주고 바로 나올 수 있었다.

 

728x90

항공

https://en.wikipedia.org/wiki/Sydney_Airport

 

Sydney Airport - Wikipedia

International airport serving Sydney, New South Wales, Australia Sydney (Kingsford Smith) AirportAirport typePublicOwner/OperatorSydney Airport CorporationServesSydneyLocationMascot, New South Wales, AustraliaOpened9 January 1920; 104 years ago (1920-01-

en.wikipedia.org

시드니 직항은 아시아나, 대한항공, 젯스타, 콴타스, 티웨이가 운항하고 있다. 원월드 소속 콴타스를 타보려다가 날짜가 안맞아서 그나마 시드니 출발 시간이 늦은 오전 10시 20분 출발인 아시아나를 이용했다.

비자

https://www.australia.com/ko-kr/facts-and-planning/visa-and-customs/australia-visa-and-entry-requirements-faqs.html

 

호주 비자 및 입국 요건 FAQ - 호주정부관광청

호주 시민권자가 아닌 경우 호주에 입국하기 위해서는 합법적인 비자가 필요합니다. 비자 종류, 입국 요건 및 호주 여행에 필요한 사항들을 알아보세요.

www.australia.com

https://southkorea.embassy.gov.au/seolkorean/ETA601.html

 

ETA 전자방문비자

호주대사관 내부부에서는 잘못된 개인정보로 승인된 ETA를 수정 또는 변경할 수 없습니다. 정확한 정보로 다시 ETA를 신청하여 승인 받으십시오. 새로 ETA를 발급 받더라도 기존의 잘못된 정보로

southkorea.embassy.gov.au

전자 관광 비자(ETA) 로 1년 동안 무제한 입국 가능하고 각 방문시 최대 3개월 체류가 가능하다. ETA 는 Australian ETA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20 AUD가 청구된다. 빠르면 15분 정도 걸리고 24-48 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하던데 신청 하자마자 1분 뒤에 바로 이메일로 승인 받았다.

https://onatrip.tistory.com/entry/%ED%98%B8%EC%A3%BC-ETA-%EB%B9%84%EC%9E%90-%EC%8B%A0%EC%B2%AD-%EB%B0%9C%EA%B8%89-%EB%B0%A9%EB%B2%95

 

호주 ETA 비자 신청, 발급 방법

호주 여행을 위해서는 호주에 도착하기 전 호주 ETA 비자를 발급받아야 한다. AustralianETA 앱을 통해서만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으며 신속한 결과 확인이 가능하다. 호주 ETA 비자를 신청하는 과정

onatrip.tistory.com

https://m.blog.naver.com/xianc/223115746165

 

🇦🇺 호주 여행 준비하기 : 호주 입국 필수 ‼️ 호주 ETA 비자 발급받는 방법 ! Australian ETA (Electr

호주 여행을 위해 필수로 준비해야 하는 것이 하나 있는데, 그게 바로 이 ETA 비자다. 비자가 없으면 입...

blog.naver.com

블로그 보고 따라 했는데 어렵지 않았다.

전과나 가정 폭력 범죄기록 있는지 물어보는 항목이 있는데 이 경우 별도 소명이 필요할 수도 있다는 것 같았다. 거짓으로 기입할 경우 입국 거절 당할 수도 있다고 한다.

usim

이번에도 esim 을 구매했다. 옵터스가 kt 같은 느낌이고 텔스트라가 skt 느낌, 보다폰은 그냥 무난무난 하다는 평이었다.

우리 나라에서 구매 가능한 esim 은 로밍해서 사용하는 방식이었다. 공항에서 kt 로밍은 보다폰으로 잡히고 esim 은 옵터스로 잡혔다.

약 반입

https://www.australia.com/ko-kr/facts-and-planning/visa-and-customs/australia-customs-and-biosecurity-faqs.html

 

호주 세관 및 생물보안 FAQ - 호주정부관광청

호주 입국 시 소지가 허용되는 물품과 금지 물품, 세관에서 신고해야 하는 물품에 관한 정보와 절차 및 규정에 대해 알아보세요. 호주 여행 계획을 시작해 보세요.

www.australia.com

약 반입이 까다롭다. 입국 신고서에 표기하고 영문 처방전이 있는게 좋다고 한다. 

https://m.blog.naver.com/xianc/223121079283

 

🇦🇺 호주입국시 준비물 : 상비약 리스트 작성방법 - 처방약(영문 처방전?) / 한약 / 영양제(유산

호주 입국 전 ETA 비자 다음으로 준비한 것이 바로 상비약리스트였다. 한국에서 매일매일 꼬박꼬박 챙겨...

blog.naver.com

다른 분 글을 보니 약(medicine) 이라고 하니 검사까지는 안했다고 한다.

콘센트

240V 50Hz I 형 콘센트다.

호텔 콘센트도 유니버셜 형이 아니라서 오랜만에 여행용 어댑터를 이용했다.

요새 여행용 어탭터는 USB 멀티탭 기능도 해서 좋다.

교통

공항에서 호텔 갈 때는 기차, 도심 갈 때는 라이트 트레일, 관광지는 버스나 페리 이용했는데 교통 카드인 오팔 카드를 이용했다. 오팔 카드가 없어도 위와 같은 마크가 있는 비자나 마스터 카드나 애플페이로도 사용 가능했다.

택시는 DiDi 로도 사용 가능한데 금액도 비싸고 생각보다 잘 잡히지도 않았다. uber 도 되는 것 같았는데 대중교통으로 다닐만 해서 이용하지는 않았다.

 

728x90

2024 새해 카운트 다운은 호주 시드니로 갔다 왔다.

하버 브리지 중심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https://www.sydneynewyearseve.com/

 

The official website

The official Sydney New Year’s Eve site: Your complete guide to experience the celebrations.

www.sydneynewyearseve.com

공식 홈페이지에 관람 포인트나 티켓 등 정보가 잘 되어 있다.

서큘러 큐 위에 있는 카힐 고속도로( Cahill Expressway) 가 제일 좋아 보였는데 추첨인 것 같았다.

Hickson Rd 는 다리 바로 옆이다.

한눈에 볼 수는 없겠지만 campbells cove 도 괜찮아 보인다.

East Circular Quay 는 오페라 하우스 바로 옆이라 시야가 아쉬울 것 같았다.

공원 쪽은 아침부터 자리 잡고 있으면 될 것 같은데 일행이 있으면 모를까 하루 종일 혼자 있기는 좀 그랬다.

요트나 식당, 파티 같은 형태도 고민했는데 역시 혼자는 애매했다. 

하버 브리지가 근처 호텔을 찾아봤다. Pier One 이나 Park Hyatt, Rydges, Shangri-La, Four Seasons, InterContinental, Pullman 정도가 괜찮아 보였다.

북쪽에서는 View 나 Meriton Suites 가 괜찮아 보였다.

Pier One 이나 Park Hyattm, Rydges 는 하버 브리지에 너무 가까워서 카운트 다운 보기에는 애매해 보였고 Pullman 은 오페라 하우스 방향이 안보여서 아쉬울 것 같았다. InterContinental이나 View, Meriton Suites는 가리는 뷰가 있을 것 같았다. 그래서 Shargri-La와 Four Seasons 2 호텔로 압축했다.

샹그릴라 호텔은 하버 브리지 뷰, 달링 하버뷰, 오페라 하우스 뷰, 시티 뷰 4가지 뷰가 있었는데 그랜드 프리미어 객실을 선택해야 안전해 보였다.

포시즌스는 시티, 파셜 하버, 풀 하버 3 가지 뷰가 있다. 파셜 하버 객실만 선택 가능했다.

하버 뷰라는게 달링 하버 뷰일 수도 있을 것 같았고 샹그릴라 그랜드 프리미어 정도만 뷰가 안전해 보였다. 카운트 다운 뷰 호텔들은 3박 이상 의무에 카운트 다운 파티 참석 같은 옵션에 4배 정도의 극 성수기 가격인데 지난 여행들보다 더 비싼 상황이라 이 정도까지 투자해야 하나 싶었다.

비행기 티켓 때문에 4박으로 검색하니 포시즌스 풀 하버 객실이 선택 가능했다. 더 좋은 뷰의 객실은 4박 이상해야 보이게 되어 있었나 보다. 그래도 샹그릴라 그랜드 프리미어 객실보다는 싸니까라고 합리화하며 포시즌스를 선택했다.

가운데 있는 건물이 포시즌스고 오른쪽이 샹그릴라 호텔이다.

객실 창문으로 하버 브리지와 오페라 하우스를 한 눈에 볼 수 있었다.

근처 식당을 이용하기도 힘들 것 같고 호텔 내 식당이나 룸 서비스도 힘들 것 같아서 마트와 리쿼샵에 들러 먹을거리를 준비했다.

아침 먹고 하버브리지까지 갔다 왔는데 주요 입구는 통제 중이었으나 하버브리지 근처에까지 꽉차있지는 않았다.

저녁 때가 다가오자 사람들이 꽉차기 시작했다. 그래도 입장 통제를 해서 미어터지지는 않아 보였다.

룸 서비스 시켰는데 직원 분이 밖 보시구는 밖에 사람 많다고, 그런데 자기는 일 해야한다고 자학 개그하셨다.

불꽃놀이는 9시에 한번 카운트 다운 후 한번 해서 총 2번 진행되었다.

9시 불꽃놀이 짧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길었다.

불꽃 놀이 바지선 들어오고 항구에 배를 아예 못 다니게 할 줄 알았는데 관광용 배들이 계속 돌아다녔다.

하버브리지 카운트 다운 후에 불꽃놀이가 시작되었다. 기대보다 화려하고 길었다.

스파클링 와인을 마시며 카운트다운을 마무리했다.

728x90

냐짱 여행을 갔다왔다.

냐짱 해변 근처에 머물렀는데 바다를 즐기지는 않았다.

마사지, 쌀국수, 커피의 무한 루프였다.

스테이크와 쩨도 맛있었다.

음식이 입에 맞아서 베트남 다른 곳도 가고 싶어졌다. 호이안은 일단 마일리지 항공권 써서 가보고 푸꾸옥, 호치민도 기회되면 가봐야겠다.

728x90

베트남에 있는 힌두 사원이라 궁금해졌다.

Grab 을 이용해서 갔다.

티켓을 사서 입구에 넣고 들어가면 된다.

기대보다 규모가 작았다.

메인 사원 양옆에 작은 사원 2개가 있고 후면에 역사를 설명되어 있는 전시실이 있었다. 한바퀴 도는데 30분 정도면 충분해 보였다. 

지금도 사용중인 사원인 것 같았다.

8시 쯤 갔을 때는 사람이 없었는데 8시 20분 정도 되니 관광객들이 몰리기 시작해서 어수선했다.

 

롯데 마트 간 김에 롱선사에 가봤다.

아래쪽에 불당이 있다.

불상 보러 올라가는데 바이크 타고 올라가라고 호객꾼들이 붙는데 바이크 타고 올라갈 거리가 아니었다.

베트남 불상은 LED 후광을 달고 계셨다.

근처에 대성당이 있다.

입장료로 1만동을 넣었다.

명동대성당 비슷한 느낌이었다.

야시장은 1블럭 정도 크기였는데 딱히 관심을 끄는게 없었다.

나트랑 해변 느낌은 광안리나 해운대 느낌과 비슷했다.

백사장을 걸어도 좋고 해변따라 걸어다니기 좋았다.

아침이나 저녁에 물놀이 하시는 분들도 많았는데 샤워시설이 애매해서 바다에 들어가보지는 않았다.

발을 씻을 수 있는 곳이 간혹 있기는 했다.

밤마실 나오는 사람도 많았다.

광장 근처에서는 공연도 있었다. 바이크를 탄 채로 관람하시는 분들도 많았다.

씨클로 투어도 있다.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