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이가 3마리라 스크래쳐도 빨리 닳는다. 이번엔 가리가리 라운지를 색깔별로 3개 구매했다.




오픈 하자마자 이루가 달려들어 일단 시범적으로 스크래칭을 했다.








내 꿈은 흰둥이 이루 블랑이 각자 색깔에 맞춰 하나씩 자리를 차지하는 것이지만...헛된 꿈이다.




그래도 흰둥이는 들어가 있어주기는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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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랑이가 아직 흰둥이랑 하악거리는게 같은 식기를 써서 그런가 싶어서 식기를 따라 사용할 수 있게 고양이 식탁 테이블 1구짜리를 캣타워 산 곳에서 주문했다. 주문 생산 방식인지 한참 있다가 배송이 왔는데 1구 치고는 큰 박스에 왔다. 열어보니 그냥 공기가 가득했다.




스테인리스 식기와 같이 오는데 그냥 무난한 것 같다.





하지만 블랑이는 기존 식탁에 있는 밥만 먹는다. 물런 흰둥이도 같은 식탁에 있는 밥을 먹는다. 고양이 물품은 정말 살 때는 희망 가득이지만 사고 나면 왜 샀나 싶을 때가 많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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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등급인데도 가격이 더 싸서 냥이 물품을 고양이 대통령에서 샀다. 사은품으로 굿프랜드 치킨 소시지가 왔다. 우리 애들은 소시지 별로 안 좋아하는데...




하지만 블랑이는 좋아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오픈하니 바로 블랑이 등장.




 

오구오구 맛있어염? +ㅅ+







이루도 냠냠...


흰둥이는 별 관심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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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가 오리젠 6피시를 좋아하길래 이번에는 오리젠 캣&키튼을 샀다. 역시 이루가 잘 먹는다. 고급 사료를 잘 먹어주니 기쁠 따름. 이루가 건강하게 오래 살아야 할텐데...


흰둥이와 블랑이는 로얄캐닌 인도어만 먹는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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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염으로 늙은 냥이들 고생한다는 글을 보고 있으니 이루가 걱정되서 칫솔질을 쉽게할 수 있는 '냥코케어 손가락칫솔'을 샀다.





장갑처럼 손가락에 끼고 문지르면 되는데 역시나 싫어하네...천소재라 이거 사용하고 나서 바로 빨아야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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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캔간식을 먹이려고 이나바 오이시캔을 종류별로 주문했다.





영양이 풍부한 열압육 부위에 작은 치어를 첨가했다고 하는데 이루는 캔이라고 신나서 오더니 냄새만 맡고 사라졌다.



블루는 가다랭이포가 첨가되어 있다.



블랑이가 그래도 먹어준다.




오렌지색은 닭가슴살이 첨가되어 있다.





레드가 기본인 듯...




역시나 블랑이만 냠냠냠


블랑이도 먹기는 하지만 광적으로 좋아하지는 않아서 앞으로 이나바 오이시캔은 안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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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와이오밍 헌터를 샀었는데 이번에 에코를 주문했는데 에코랑 헌터 차이를 모르겠다. 설명을 봐도 틀린 글자 찾기를 해야할 정도... 모래를 봐도 모르겠다. @_@ 


P.S. 인터넷 검색해보니 헌터가 탈취제가 추가되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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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디스 스와이펫츠 장갑은 고양이털 청소용 장갑이다.



오른손용 2장이 들어있다. 한면은 살짝 끈적이는 고무 코팅된 장갑 느낌이다.



면이불과 같이 찍찍이로 청소하기 힘든 곳을 장갑을 끼고 쓸어 내리면서 청소하면 된다. 고무장갑끼고 하는 것과 효과는 비슷한데 통기가 되서 손이 조금 편한 느낌은 있다. 한쪽면이 고무로 코팅된 전기 작업용 장갑과 느낌은 비슷한데 전기 작업용 장갑도 청소가 잘 되는지 나중에 테스트 한 번 해봐야겠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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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분이 챠오 츄르에 대한 답례로 'karlie-flamingo chick'n snack pure'를 주셨다.



조그마한 네모 형태의 육포같은 간식이다.




저런 형태의 간식을 별로 안좋아해서 얘도 실패할 줄 알았는데 이루도 냠냠냠




블랑이도 냠냠냠




흰둥이도 냠냠냠


우리집 냥이 셋이 동시에 좋아하는 첫 간식인 것 같다. 하지만 국내에 판매하는 제품이 아닌가 보다. 간식을 직구도 하신다고 하셨는데 물 건너온 간식이었나 보다. 아쉽.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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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물품을 샀더니 '사나벨 소프트팜 오리'가 증정품으로 왔다.




작은 네모난 모양의 사료다.




부시럭 거리는 소리가 나자 최초로 흰둥이, 이루, 블랑이 셋이 한 자리에 모였다.




블랑이가 흰둥이와 하악거리는 사이에 이루가 먼저 먹어본다.




맛만 보고 이루는 사라지고 블랑이가 자기가 먹을 사료가 없기도 하고 좀 오래 먹는다.




하지만 하루가 지나도록 사라지질 않는 것을 보니 그닥 좋아하는 사료는 아닌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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