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은품 스티커로 닭가슴살을 주문했다.

어느 제품을 주문해도 중국산이고 냥이 호감도도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우리 집 냥이 중 블랑이가 유일하게 닭가슴살을 좋아하는데 제품별로 호불호는 잘 모르겠다. 먹어볼 수도 없고...

다음에는 마트에서 닭가슴살을 사서 삶아서 줘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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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둥이가 화장실 불만이 생기면 여기저기 테러를 하고 다니는데 적절한 약산성 세제가 없었다.

소변냄새 얼룩제거용 세제가 보이길래 구매했다.

흔들어서 오염 위치에 살포 후 2-3분 후에 닦아 내면 된다. 오래된 경우 살포 전 브러시로 문질러주고 살포 후 하루 정도 비닐로 덮어서 처리하라고 한다. 

향이 강한데 주요물질에 오렌지 테르펜이라는 향료가 있었다. 파우더 느낌의 인위적인 향이다.

제품 종류를 이제서야 봤는데 탈취제로 분류된다. :(

어쨌든 오줌 테러 뿐 아니라 냥이 화장실 세척용으로도 사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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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모래삽이 마음에 안들어서 새 모래삽을 주문했다. 디자인은 마음에 든다. 앞부분이 기존 삽에 비해서 살짝 넓은 게 살짝 거슬리지만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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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모래삽은 손에 뭔가 안 맞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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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초 스크래쳐를 갈아준다. 이번달에는 똥괭이 후원 제품인 코지캣 고래스크래쳐를 샀다. 1+1 인걸 까먹고 박스가 쓸데없이 크다고만 생각했다.

이루도 블랑이도 신이나서 긁긁~ 폭이 조금 좁은데 사용하기에는 별 문제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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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 형태의 냥이 장난감이다.

포장지가 바스락 거리니 흰둥이가 궁금해했지만 툭툭 치고 놀지는 않았다.

이루 취향은 아닌 듯

그래도 바스락 거려서 이루가 냄새 맡고 있으니 흰둥이가 끼어든다.

먹을게 아니니 관심이 시들해졌다.

블랑이가 그래도 제일 관심을 보였다.

바닥에서 툭툭 쳐서 놀고 싶은데 흰둥이가 덥칠까봐 신경 쓰이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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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피 정수기 필터가 떨어져서 주문하려고 보니 정수기가 2세대로 바뀌었다. 다행히 필터는 구매할 수 있었다. 1세대는 플라스틱 재질이라 출수구에 때가 잘 안지워지는 문제가 있었다.

2세대는 반투명 통이라 물 상태도 확인할 수 있고 상부가 스테인리스라 청소하기도 괜찮아 보였다.

박스에는 본체와 매뉴얼이 들어있다.

USB 전원을 사용하는데 어댑터가 없다. 집에 굴러다니는 어댑터가 많아서 상관 없기는 하지만 당황했다.

용도를 알 수 없는 플라스틱 부품이 있었다.

펌프 부품이었다. 펌프를 세척하기 쉽게 분리형으로 설계한 것 같다. 본체 바닥에 스크류를 끼우고 덮게를 씌우면 된다.

관을 연결하고 필터층, 스테인리스 상부, 관에 출수부를 끼우면 조립은 끝이다.

전원부에 본체를 올리면 펌프가 돌아가면서 물이 나온다.

이루가 바로 사용해줬다.

흰둥이도 이루가 사용하니깐 따라서 사용했다.

몇일 지나서 보니깐 살짝 멈칫 멈칫하는게 아직 익숙하지는 않나 보다.

필터는 2주에 한번 정도 갈아주면 된다고 한다. 물통과 전원부가 분리되어 있어서 청소하기가 편해졌다. 특히 펌프까지 분리해서 청소하니깐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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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이 1년이 지나버렸다.

동결 건조 밀봉된 제품이라 혹시나 싶어 일단 튿었더니 냥이들이 궁금해했다.

밥 위에 뿌려줬더니 뭐 저런걸 주냐는 표정으로 쳐다봐서 바로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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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젠이 품절이다. 그레인프리 제품 중에 대신할만한 제품을 보다가 이즈칸을 골랐다.

알갱이 거칠어 보이는 동글동글한 사료다. 500g 정도 사서 테스트해보고 싶었는데 없어서 일반적인 2.5 kg 제품을 샀는데 다행히 이루가 관심을 보인다.

이루가 좋아한다.

흰둥이는 싫어하지는 않는다.

이루는 마음에 드나 보다.

블랑이도 싫어하지 않았다.

다행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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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좀 길게 비울 일이 생기면 보일러 실에 냥이 화장실을 추가해 놓는데 겨울에 베란다 문을 열어놓고 나가는게 찜찜했다. 펫도어 중에 그나마 저렴한 제품이 있어 주문했다.

벨크로 형태로 붙였다 뗄 수 있는 제품이었다.

베란다 문에 위아래로 붙여서 사용하는 제품이다.

펫도어를 잘 이용하지 못하는 냥이들도 있다.

베란다 문이 좁아져서 냥이 화장실 같은 물건 꺼낼 때 번거롭기는 하지만 블랑이가 잘 이용해줘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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