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후버 바이세스 오리지널 Huber Weisses Original

원산지 : 독일

제조사 : Hofbrauhaus Freising GmbH

종류 : German Hefeweizen


적당히 시고 적당히 고소한 밸런스가 괜찮았던 '후버 바이세스 오리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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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스테판스 헤페바이스

원산지 : 독일

제조사 : Privatbrauerei Eichbaum

종류 : German Hefeweizen


야밤에 튀김이 먹고 싶어서 공수간에 갔다. 떡볶이 국물에 버무려 먹고 싶어서 500원 추가를 냈는데 그냥 미니 떡뽁이를 주네. 같이 마실 음료수를 탄산음료를 살까 하다가 맥주가 땡겨서 스테판스 헤페바이스를 샀다. 다른 맥주도 있지만 딱히 먹고 싶은게 없어서 안 먹어 본 것으로 골랐다. 흰둥이 머리를 쓰다듬하면서 튀김과 함께 맥주를 마시니 다음날 출근하기가 싫어 진다. 아무 것도 하고 있지 않지만 더 격렬하게 아무 것도 하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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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신세계 우리 술방에서 사뒀던 제주 오메기술을 한참만에 마셔봤다. 진도홍주가 너무 증류주 느낌이라 마실까 말까 걱정했는데 지난 번에 제주 여행때 사온 오메기술을 마셔보고 괜찮아서 곱창 볶음 먹으면서 같이 마셔봤다.



입에 털어 넣었을 때 약 맛이 확 나는게 예전에 백세주 처음 마셨을 때 느낌이 난다. 향긋한 약재향도 좋고... 약재향은 이게 술인데도 불구하고 왠지 건강해질 것 같은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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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장수 생막걸리

원산지 : 한국

제조사 : 서울탁주


주변에 막창이나 곱창 볶음을 좋아하는 사람이 없어서 못 먹고 있다가 배달로 주문해서 먹었다. 곱창 볶음과 같이 마실 술을 고르다가 맥주는 딱히 먹을게 없어서 막걸리를 골랐다. 2번째 막걸리인데 여전히 내 입맛은 아닌 것 같다. 반병 마시니 배 부르는 문제는 참 난감하다. 원재료가 다 수입산이라서 서울 장수 생막걸리를 다시 먹을 일은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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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퀸즈에일 Queen's Ale Blonde Type

원산지 : 한국

제조사 : 하이트진로

종류 : English Pale Ale


색깔 이쁜 맥주 음료. 색에 비해서 향이나 맛은 평범한 닝닝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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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마이셀 Maisel's weisse

원산지 : 독일

제조사 : Brauerei Gebr. Maisel KG

종류 : Weizen


냉장고에서 꺼내 마셨을 때 무슨 이렇게 향도 없고 맛도 무미에 가까운 맥주가 있나 싶었다. 점점 실온에 가까워지면서 향도 퍼지고 맛도 풍부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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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엘 라거

원산지 : 독일

제조사 : Brauerei Zum Schwarzen Adler

종류 : 라거


동네 마트에 다양한 술이 있지만 딱히 마시고 싶은 술은 없다. 그래도 지난 번에 마신 엘 바이젠이 나쁘진 않았던 것 같아서 엘 라거를 사봤다. 탄산감은 약하고 적당히 고소하고 나쁘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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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에딩거 바이스 비어 Erdinger Weissbier

원산지 : 독일

제조사 : Erdinger Weissbrau

종류 : German Hefeweizen


유명한 브랜드 에딩거의 바이스 비어. 시원하지 않아도 마시기 좋다. 향도 좋고 깔끔하고 고소하고 부담없고 실패하지 않는 독일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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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토후 말버로 피노누아 2013 Tohu Marlborough Pinot Noir

원산지 : 뉴질랜드

지역 : South Island > Marlborough

제조사 : KONO Beverages

품종 : Pinot Noir


가격 : 이마트 30,000


날이 더워져서 드라이한 와인은 안 땡겼는데 갑자기 하늘이 너무 이뻐서 그랬는지 레드 와인이 땡겼다. 마트에 장보러 간 김에 와인 샵에 들러서 시라나 피노누아 보다는 드라이하고 까베르네 쇼비뇽 보다는 덜 떫은 느낌을 원해서 덜 떫은 종류를 추천해 달라고 했더니 '토후 말버로 피노누아 2013'을 추천해줬다. '피노 누아'에서 흠칫했지만 뉴질랜드산 스크류캡이라 마시기는 편하겠네 라는 생각으로 구매했다. 자주 이용해서 그런지 와인잔 2잔과 샹그리라 용기를 사은품으로 받았다.


집에 와서 마셔보니 역시나 부드럽고 가볍게 잘 넘어간다. 덜 끈적거리고 역한 느낌이 없는 포도맛술. 2잔 정도 마시니 적당히 알딸딸하고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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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갔다오면서 면세점에서 구매한 오메기술. 좁쌀로 빚은 청주라고 한다. 증류시키면 고소리술이 된다. 증류주는 그닥 좋아하지 않는 관계로 오메기술만 구입했다. 노란 빛깔이 백세주 느낌이 난다. 입에 털어 넣으면 약재 느낌이 입안에 감돌며 단맛이 강한 편이었다. 순식간에 2병을 비웠는데 여러병 사올 걸 그랬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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