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 소내장을 주문했다.

먼저 소특양, 소곱창, 소염통을 먹어봤다.

실온수로 해동했다.

기름을 두르고 7분 정도 구우면 된다고 한다. 부추와 함께 구웠다.

섞어서 구웠더니 비쥬얼은 별로였는데 맛은 괜찮았다.

한우소막창, 한우대창, 한우곱창, 한우염통도 해 먹어봤다.

역시 해동해서 구웠는데 대창이 들어가서 기름이 많다. 

남은 기름에 김치 볶음밥 해 먹었다.

P.S. 깻잎을 참소스에 절여서 먹으니 양밥 먹을 때 나오는 깻잎 맛이 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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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안보이던 사과 품종이 보이길래 주문했다.

당도가 더 높을 줄 알았는데 평소 먹던 품종이랑 비슷한 종류였다.

녹색빛 도는 골드 느낌의 과육인데 맛은 평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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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스토어에 카이막에 쿠나파와 바클라바를 사왔다.

바클라바는 페이스트리 느낌이었다.

쫀쫀한 느낌의 쿠나파가 더 마음에 들었다.

카이막이랑 같이 먹는 빵이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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훠궈소스 사놓고 까먹고 있었다. 덥고 습한 날씨에 좀 그렇지만 오랜만에 훠궈를 해 먹었다.

1 박스에 5팩씩 들어 있다. 1팩 당 물 500 ml 를 같이 넣고 끓이면 된다.

디핑소스는 즈마장인 것 같다. 1팩에 3개 들어 있다. 다진 마늘/파, 땅콩, 깨 등을 넣고 같이 먹으면 된다.

샤브샤브용 생고기를 사왔는데 푹 익혀 먹으면 냉동이랑 차이를 잘 모르겠다.

소스가 한국화 된건지 양이 작아서 그런지 예전처럼 맵지 않다. 버섯 소스는 2번째 먹어보는데 내 취향이 아니다. 백탕이 더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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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메론 엄청 맛있다고 이야기 하신 분이 추천해주셔서 노을 메론을 주문했다. 상세 설명 안보고 주문해서 큰거 2개 정도라고 생각해서 2박스 주문했는데 4-5개가 들어 있는 상품이었다.

원래는 꽁지가 말랑말랑해질 때까지 후숙해서 먹으라고 하는데 10개나 있다보니 매일 1통씩 먹었다.

하몽과 같이 먹어봤는데 집에서 먹으면 그 맛이 안난다.

몇일 사이에 벌어진 멜론이 있었는데 맛에는 문제 없었다.

개체차가 있다보니 후숙 시켜서 먹어도 더 맛있는지 모르겠다.

오히려 초기 멜론이 잘랐을 때 향은 더 좋았다.

한참 시간이 지나니 너무 말랑말랑해졌다.

잘 먹었고 괜찮긴 했지만 꼭 챙겨서 먹지는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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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장 만들 때나 블루 치즈 먹을 때 쓰려고 꿀을 주문했다. 밤꿀, 아카시아꿀을 한병씩 주문했는데 밤꿀은 영 취향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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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먹어볼까 생각하고 있던 제주몸국 레토르트 제품이 있길래 주문했다.

냄비에 3-4분 조리하면 끝이다.

돼지 육수에 해조류인 모자반이 들어간 음식이고 비쥬얼이 별로라 기대 안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가게에서 파는 건 어떤 맛일지 궁금한데 제주는 이런 저런 일이 꼬여서 내키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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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막 처음 먹어봤는데 이 제품은 단맛이 없고 꾸덕한 생크림 느낌이라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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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원형으로 생긴 나쵸칩인데 그냥 먹어도 짭짤하다. 리코스 나쵸칩에 비해서 얇은 편이다. 얇아서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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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갔다가 상큼한게 먹고 싶어서 샀는데 그릭요거트라는게 그런 식품이 아니었다. 꾸덕한 질감에 맛은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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