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스 올마이티", "싱글즈", "미녀 삼총사 : 맥시멈 스피드" 중에서 뭘 볼까 고민하다가 "미녀 삼총사 : 맥시멈 스피드"가 제일 빨리 내릴거 같아서 "미녀 삼총사 : 맥시멈 스피드"를 봤습니다. 뭐 대략 정신이 아득해져서 아무 생각도 나지 않네요. 기억나는 건 C.S.I 패러디랑 터미네이터 패러디 정도입니다. 아 prodigy의 음악은 역시 뭔가 끓어오르게 만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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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애니메이션 대작 "원더풀 데이즈"를 보고 왔습니다.

나쁘지 않은 화면과 음악에도 불구하고 어색한 성우들의 목소리와 전체적인 몰입도가 떨어지는게 흠이네요. 우리나라도 돈 들이면 저 정도는 나온다는 사실에 만족해야할 듯 합니다.

카우보이 비밥의 성당 결투신과 유사한 장면이 있다고 하던데 보니깐 바로 알 수 있겠더군요.

하늘 묘사력은 거의 "별의 목소리"의 신카이 마코토 씨와 견줄만 한 거 같더군요.

음악은 칸노 요코의 분위기와 비슷한 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어서 O.S.T를 들어보고 맘에 들면 살려고 했는데 빌어먹을 BUGSMUSIC이 계속 버벅거리는군요. 쳇

뭐 개인적으로 화면과 음악만으로 볼만하다에 한 표 던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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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영화가 보고 싶어서 볼만한 영화를 찾아봤더니 이번 주는 "쟈니 잉글리쉬", "에벌린" 다음 주는 "미녀 삼총사 - 맥시멈 스피드"가 개봉하더군요. 다음 주에 집에 내려가야 하고 "에벌린"은 왠지 빨리 내릴 거 같은 불길함에 아침에 예매해서 봤습니다. 내용은 생각한 그대로 였습니다만 재밌게 봤습니다.


역시 행복한 가정에는 영악하고 귀여운 딸이 있어야 한다는게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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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집에서 쉬고 있습니다. 아침 9시 30분쯤에 일어나서 밥 먹고 DVD 한 편 보고 오후에는 라 퓌셀 깨는데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 드디어 카우보이 비밥 DVD를 다 봤습니다. 대학교 다닐 때 mpeg로 보고 재우 있을 때 DVD rip 된거 보고 이번이 3번째 입니다. 옛날에 대충봐서 그런지 3번째 보는데도 처음 보는 기분으로 봤습니다.

멋있는 화면, 딱 맞는 음악, 그리고 재밌는 스토리 마음에 들지 않는게 없는 애니메이션입니다.

Session #5 "Ballad of fallen angels" 에서 마지막에 스파이크가 떨어지면서 수류탄 던지는 장면과 Session #26 "The real folk blues"(Part 2) 에서 줄리아가 총맞으면서 비둘기 날아가는 장면이 기억에 가장 남습니다. 비밥 소개할 때 자주 등장하는 장면이라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마지막 디스크에 Session #0 special feature 에 staff 인터뷰가 있는데 칸노 요코는 생각하던 거랑 좀 많이 다른 이미지더군요. 나사가 하나 풀린 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비밥 끝날 때 나오는 "SEE YOU SPACE COWBOY"를 이 때까지 see you space, cowboy 이런 식으로 끊어서 저게 뭐지 하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는데 see you, space cowboy 더군요. ㅠ_ㅠ 바보

아 그리고 에드 나오는 Session에서 CJ 광고할 때 나오는 배경음악이 나오더군요. "The egg and I" 라고 하는데 CJ 광고 볼 때는 왜 몰랐는지...

마지막 이후가 어떨지 궁금하지만 여기서 끝내는게 역시 좋은거 같습니다. ( 그래도 후속편이 나왔으면...ㅠ_ㅠ )

See you, net cow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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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홍련 보고 왔습니다. 가기전에 실수로 내용을 알고 가서 거시기했지만 음향과 주변의 서라운드 괴성 때문에 200% 무섭게 보고 왔습니다. 마지막에 이해할 수 없는 장면은 좀 거시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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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공간 봤습니다. 장국영이 유작이라길래 봤습니다. 내용은 일요일날 하는 영화소개 프로에서 보세요. 보면서 얀 역의 임가흔 참하다는 생각만 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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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릭스 리로디드를 봤습니다. 화려한 화면 때문에 극장에서 봐야하겠지만 스토리로 봐서는 극장에서 보기보다는 날잡아서 1편 2편 3편 모두 다 보는 편이 훨씬 만족도가 클거 같습니다. 화려한 무술 장면에서 뻣뻣한 키아노 리부스 보다는 이연걸이 나을듯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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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목소리 RC3판을 구입했습니다. RC3 판이 안나올줄 알고 RC2 판을 샀었었는데...ㅠ_ㅠ 돈 아까워라. 한글 더빙판이 들어 있는데 여자 주인공의 울먹이는 듯한 목소리를 잘 못살린거 같았습니다. 그래도 한국어 인지라 더 잘 이해가 가더군요. 위치헌터로빈, 울프스 레인도 DVD로 나왔으면 좋겠네요. 라제폰도...


작년부터 살려고 했던 버스, 정류장을 샀습니다. 크기가 일반 DVD보다 커서 짜증나네요.


덤으로 바운스도 충동구매했습니다. 작년에 봤던 영화인데 세 캐릭터가 매우 독특한 영화입니다.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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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의 추억을 봤습니다. 간만에 만족스러운 영화입니다. 코믹한 신과 사회비판과 공포감이 잘 어우러져 있더군요. 7000원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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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에서야 나디아 DVD를 다 봤습니다. 사 놓고 다른거 보다 보니 이렇게 오래걸렸네요.

예전에 뛰엄 뛰엄 봤을 때는 몰랐는데 몰아서 보다 보니 섬 부분은 정말 지루하더군요. 없어도 좋을 내용만 잔뜩 있더군요.

15화에서 손상을 입은 노틸러스 호가 부상하자 미국함대가 기다리고 있다가 집중포화를 퍼 부어서 유독가스가 발생하고 그것 때문에 기관실에 갖힌 사람들이 죽는 장면이 기억에 남네요. 죽음과 관련된 장면이라서 그런거 같습니다.

마지막화에서 지구로 귀환할 때 쟝이 깨어나자 나디아가 행복에 겨워 어쩔 줄 모를 때 아마게돈 마지막에 그 리브 타일러와 남자 쉐이( 이름 기억 절대 안함 )가 재회의 기쁨을 나누는 장면과 오버랩되면서 갑자기 밀려오는 분노. 네모, 딸 잘못 키웠구나...ㅠ_ㅠ

아 그리고 마지막에 가면 갈 수록 느껴지는 거지만 쟝은 남자주인공 맞나요? 나디아 좋아하는 거 빼고는 할줄 아는게 없는듯... 쓰레기 쉐이...구하긴 개뿔이...앗 분노 게이지가 너무 상승해서 글은 이제 그만...

이제 남은 사 놓고 안 본 DVD는 카우보이 비밥 뿐이네요. 힘내서 빨리 봐야할 듯...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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