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4일 화이트 데이에 결혼식을 올리는 회사분 들이 계셔서 갔다왔지염 ㅡㅜ



12시 40분에 도착한 부평 감리 교회 -_-;;
지하철 타고 1시간 40분만에 갔건만...
이미 끝난 예식...
12시 30분 시작인 줄 알았는데 ㅡㅜ
12시였다고 한...
축의금만 내고 밥도 못먹었쪄염~



신랑은 결혼식 1주일 전에 다리를 다쳐 깁스를 하셔서
신혼여행은 위약금 물고 날리고...
결혼식은 깁스 투혼이었다고...( -_-)



회사에서 다오/배찌 출동!!



2번째 결혼식은 압구정에 있는 'H웨딩컨벤션'
'베일리 하우스'나 '오나르 바이 오스티움'이랑 비슷한 웨딩홀인듯...



주례가 계속 안좋은 이야기 하면서 이러면 안된다고 그래서 좀 난감...



신부 동아리 선배?가 축가로 '이적'의 '다행이다'를 불렀는데...
마지막에 '행복해라'라고 말했는데?
좀 야릇 ㅋㅋㅋ




식사로 '갈비탕', '장어 구이' 뭐 그런게 더 나오는데...
추가로 더 시킬 수가 있다고 하는데 직원 부르기 힘들게 되어 있어서 난감...

어쨌든 다들 행복하게 잘 사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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