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공항 국제선과 타이베이 숭산 공항도 궁금했고 카펠라 느낌이 어떤지 궁금해서 김포 - 타이베이 숭산 티켓을 끊었다.

김포 - 타이베이 숭산은 트리니티, 이스타, 중화항공, 에바항공 운항 중인데 매일 운항하는게 아니다. 타오위안 공항이 운항 스케쥴도 더 많고 타이베이 메인역이 목적지면 급행 타면 40분 정도면 도착해서 크게 차이가 나진 않는다.
토, 일 1박 2일 일정이라 갈 때는 이스타, 올 때는 트리니티를 편도로 예약했다. 타이베이 12:55 도착이라 호텔 체크인하기 좋은 시간이고 14:05 출발이라 호텔 체크아웃하고 공항가기 좋은 시간이다.

https://twac.immigration.gov.tw/
TWAC Taiwan Arrival Card
twac.immigration.gov.tw
비행기 티켓도 끊고 호텔 예약도 했으니 대만 입국 신고서 작성을 했다. 구글에서 검색하니 .com 붙는 사이트가 제일 먼저 나오던데 gov.tw 붙는 공식 사이트에서 무료로 신청하자.

이메일 인증 받아야하는데 아이폰 파폭 모바일 페이지에서는 입력창이 안보이는 문제가 있어서 PC 에서 신청했다.



usim 은 말톡 로밍 esim 2일 상품을 구매했다. 신청하자 마자 바로 카톡 알림 오고 메시지에 있는 웹페이지 버튼 누르면 바로 설치되서 빠르고 편했다. 숭산에만 있어서 데이터 사용에 문제가 있지도 않았다.

sns 에 영상들도 많고 유툽보면 데이터 사용량이 많아서 무제한을 선택했는데 대만은 해외 사이트가 막히는 것도 아니라서 호텔 와이파이 잘 터지면 종량제 상품 선택해도 괜찮을 것 같다.



호텔 같은 곳에서는 카드가 되긴 하지만 현금만 되는 가게도 있고 택시도 카드 사용한다고 미리 말해야 하는 것 같았다. 환전은 예전에 해둔게 있어서 이번엔 안했는데 요새 지하철 역에서 보이는 와우패스가 환율이 괜찮아 보였다. 다음에 기회되면 한번 이용해봐야겠다.




9호선을 타고 김포 공항에 도착했다. 50분 정도 걸렸다. 거리는 가까운데 인천공항도 리무진 타면 1시간 10분이라 생각보다 큰 차이가 나진 않는 것 같다.



교통약자용 차량 운전자 분께서 짐 많으신 분께 타라고 권유하시던데 지하철 역에서 국제선 터미널까지 생각보다 거리가 멀었다. 지하철에서 내려서 체크인 카운터 도착하는데 한 15분 걸린 것 같다.




동시간에 출발하는 항공기가 별로 없어서 그런지 많이 붐비지는 않았다.


이스타 항공은 C 카운터를 사용하고 있었다.


캐리어 새로 산거라 테스트 겸 위탁으로 보냈는데 기내 10 kg 까지 가능하고 바로 호텔로 이동할 거 아니면 1박 2일은 백팩 하나만 가져가도 될 것 같다.

사전 체크인하려고 이스타 항공 앱 가입도 했는데 로그인하면 외부 예약 번호를 입력할 수가 없다. 💢


온라인 체크인이 안됐는데 카운터에 물어보니 편도라서 그런 것 같다고 한다. 😒




김포공항 출국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한층 올라가서 하게 된다.

게이트 앞에 셀프등록대가 있길래 확인해봤더니 국내선 탑승할 때 쓰던 그거였다. 스마트 패스는 인천 공항 전용이고 김포는 따로 여권을 등록해줘야 했다. 그리고 최초 이용시에는 직원분의 여권 확인이 필요했다.

동시에 출발하는 비행편이 적어서 그런지 보안 검색과 출국 심사까지 5분 정도 밖에 안걸렸다.









면세점과 음식점, 환전소, 세라젬 무인라운지 등이 있었다.

게이트 앞에 무료충전기가 있다.




3층에 스카이 허브 라운지가 있고 한 층 더 올라가면 스카이 허브 프리미엄 라운지가 있다.



더 라운지 앱에서 신용카드 혜택 입장권을 받아 들어갔다.


이 자리 보고 가보고 싶었던 건데 3인 이상이라 앉아보지도 못했다.


층고도 높고 밝아서 깔끔한 분위기다.












메뉴 구성이 다르지는 않은 것 같다.


휴롬 착즙기도 있었다.



LCC 라 기내식이 없어서 열심히 먹어줬다. 디저트는 아쉬웠다.

화장실 가려고 일찍 나왔는데 화장실 규모가 작아서 오래 걸렸다. R1 게이트는 왼쪽 끝에 위치해 있었다.

보딩시간이 미뤄졌다.



오랜만에 버스 탑승이다.




버스를 타고 한참을 가더니 국내선 게이트 바로 근처까지 가서 탑승했다.




B737-800 이코노미였는데 3-3 배치였다. 체크인할 때 기종이 바뀌었다고 하더니 왼쪽 제일 앞자리는 2열이었다.

유료라 그런지 옆자리가 비어 있었다. 빨리 내리려고 제일 앞자리 했는데 앞 공간이 넓은 건 좋은데 제일 앞 칸 기내 천장 선반은 다른 물품이 있는 경우가 많아서 뒷 좌석 짐칸을 이용해야할 수 있어서 곤란한 상황이 생길 수도 있을 것 같았다.


구글맵 켜서 지도 캐시하고 있으니 탑승구가 분리되고 활주로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원래 11:25 출발이었는데 11:26 에 이동 시작했으면 선방했다.


이륙하고 나서 보이는 서울 풍경이 색달랐다.




이륙하고 12시 쯤 되자 카트를 가지고 다니면서 음료 판매가 시작됐다. 공항에서 편의점이 안보여서 못샀는데 생수를 주문했다.

제주도 풍경도 새롭다. 서귀포 쪽에 반짝이는 물체들이 보였는데 태양광 패널인 것 같다.



제주도를 지나 대만을 향해 대각선으로 쭉 내려왔다.





양밍산을 지나 숭산공항이 보였는데 한참을 더 내려갔다.




타이베이 시내 모습과 단수이 풍경도 멀리서 볼 수 있다.



보딩은 딜레이 되었지만 예정 시간에 맞춰 도착했다.

내리자마자 확 덥다.




E-Gate 등록해둔게 있어서 입국 심사도 게이트 도착하고 10분 만에 끝났다. 같이 도착하는 비행기가 없으니 일반 심사줄도 거의 없었다.


짐 찾는데 한 20분 걸렸다.

짐 찾는 곳에 버스 도착 정보 보이는 거 좋았다.



탐지견이 돌아다니더니 짐가방 하나가 걸렸다. 타오위안 공항은 내리자마자 엑스레이 검사가 있었던 것 같은데 숭산 공항은 세관 통과할 때 기내 수하물만 검사했다.




숙소까지 대중교통이 애매해서 우버를 부를 까 하다 탑승장을 찾을 수 없어서 택시를 탔다. 나중에 보니 우버가 더 저렴했다. 카카오 택시도 된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담에 확인해봐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