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본 곳2020. 1. 11. 00:00

따뜻한 싱가포르에 며칠 더 있고 싶다.

만다린 오리엔탈은 아침에 샴페인을 주는게 특이하다.

헬릭스 브리지를 또 건너간다. 하루에 한번씩은 건너갔다.

샌즈 쇼핑몰을 통해 샌즈 스카이파크 전망대에 갈 수 있다. 헬릭스 브리지 쪽에서 가까운 샌즈 타워 3에 입구가 있다.

다른 전망대처럼 입장하면 사진부터 찍었다.

2층으로 된 개방된 형태의 전망대다. 개방된 형태라 시원했다. 하늘이 맑았거나 밤에 왔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반대편은 샌즈 호텔 투숙객만 이용할 수 있는 수영장이 있었다.

호텔로 돌아와 라운지에서 애프터눈 티를 마시며 노닥거리다가 마사지를 받았다. 클럽룸은 4시까지 체크아웃이라 좋았다.

터미널3 출국이라 택시를 탔다. 18 SGD 가 들었다.

싱가포르 항공은 무인 체크인에 짐만 별도로 보내는 식인가 보다.

퍼스트 클래스는 체크인 라운지, 출국 심사대, 보안 검색대, 탑승줄이 별도로 있었다.

출국 심사대를 나오면 바로 싱가포르 항공 라운지가 있었다. 비지니스 / 퍼스트로 나뉘고 프라이빗 라운지가 별도로 있었다.

프라이빗 라운지에서 샐러드와 버거를 시켰는데 웰던으로 요청했더니 조금 질겼다.

창이공항은 게이트 앞에 보안 검색대가 있었다.

싱가포르 항공 A380 에는 스위트 클래스가 있다. 앞에 간이 침대가 있다. 크기는 에미리티 퍼스트 3배는 되는 것 같다. 화장실은 샤워실이 있는 에미리티에 비해 작은 것 같다.

야간 비행이라 잠옷 획득.

웰컴 드링크로 싱가포르 슬링을 마시고 포트 와인을 추가로 주문했다.

A380 이 인천으로 취항하지 않아서 나리타 경유를 예약했더니 카이세키 정식이 메인과 다른 것들이 있었다. 싱가포르 요리인 바쿠테를 주문했다. 돼지갈비인데 푹 고아서 살은 야들야들하고 국물은 진해서 좋았다.

자다 깨다가를 반복 하다가 나리타에 도착했다. 누워서 자도 피곤한건 마찬가지였다. 야간 비행은 왠만하면 피해야겠다.

다구간 예약을 해서 출국하고 다시 체크인하고 들어와야하나 싶었는데 환승 구역으로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싱가포르 항공과 대한항공이 연결처리가 되어 있어서 싱가포르에서 체크인할 때 캐리어는 인천으로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도착이 아닌 국제선 환승을 따라 이동했다. e-티켓 출력한 것을 보여주고 보안검색을 통과했다. 일반적으로는 보딩패스가 필요한 것 같았다. 다행히 터미널은 1번으로 동일했다.

대한항공 환승카운터에서 체크인을 해야했는데 이른 시각이라 아무도 없었다. 칼 라운지에 물어보니 오픈된 게이트에서 체크인이 가능하다고 했다. 대한항공 카운터는 1번 터미널 20번대 northwing 쪽에 있다.

원래 저녁 비행기였는데 직원분이 친절하게도 아침 비행기로 바꿔주셨다. 짐도 티켓에 맞춰 실어주셨다. 일본인 직원이셨던 것 같은데 한국어가 되니 편했다.  나리타 - 인천은 2시간 반이라 식사가 나왔다.

인천공항에 도착해 코트를 찾았다. 한진택배는 제2 터미널 일반구역 가운데에 있다.

싱가포르에서 새해 카운트다운 보기, 지난 번에 못 먹어본 길거리 아이스크림 먹기, 싱가포르 항공 A380 타보기라는 목적을 달성했네.

다음 여행은 어머니 모시고 마카오나 가야겠다.




Posted by 이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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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본 곳2020. 1. 10. 00:00

술 먹어서 일찍 깼다. 완탕이라도 먹으려고 씻고 라운지에 갔는데 반바지 입고가서 입장거부당했다. 방에 가서 긴바지로 갈아 입고 가서 과일먹으면서 완탕 기다렸는데 주문을 빼먹어서 한참을 기다렸다.

스파 예약하고 남는 시간동안 호텔 풀에서 놀았다. 사람들이 많아서 직원들도 정신이 없었다. 아이스티 피치 시켜서 먹었다. 날씨가 덥기는 한데 습하지 않아서 놀기 좋았다.

탈의실 겸 화장실이 있기는 한데 크기가 작았다.

조금 일찍 가서 사우나 이용도 했는데 아는 사람 2명이 아니면 같이 이용하기에는 불편한 크기였다. 페퍼민트 릴랙스 오일로 아로마 마사지 1시간 받았는데 좋은 휴식 시간이었다.

메이드 팁을 줬더니 밴드로 선 정리까지 해주셨다. 치울게 없을 때는 1-2$ 정도 주고 좀 어질러진 상태면 3-5$ 정도 주나 보다.

슈퍼트리 쇼를 보려고 헬릭스 브릿지를 또 건넜다. 싱가포르에 있는 동안 하루에 한번씩은 이용한 것 같다.

낮에 본 트리들은 별로였다.

OCBC SKYWAY 와 슈퍼트리 전망대 2가지 전망대가 있는데 Skyway 는 6:20에 7:20 티켓을 예매할 수 있을 정도로 인기가 좋다. 해지고 시간은 7시 쯤에는 슈퍼트리 전망대도 줄이 길었다. 각각 티켓을 끊어야 한다.

skyway 예매를 하고 시간이 남아 슈퍼트리 전망대에 올라갔다. 슈퍼트리 둘레를 한바퀴 돌 수 있게 되어 있는데 가지 때문에 전망이 가려 좋지 않았다.


이게 끝인가 싶었는데 엘베 옆에 꼭대기에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이 있었다. 꼭대기 전망대에 다들 앉아서 석양을 즐기고 있었다.

Skyway 에서 보는 풍경이 더 멋졌다. 꼭 일몰 시간에 맞춰서 보기를 권한다.

7:45, 8:45 하루에 2번 슈퍼트리 쇼가 있는데 음악에 맞춰 나무들이 발광한다. 푸드코트 쪽 잔디밭 시야가 제일 좋았다. 앞에 서있는 커플 때문에 시야가 가려 좀 짜증났다.

분수쇼를 보기위해 마리나 베이 샌즈 상점가로 이동였다. TWG 에서 이쁜 찻잔을 발견했다. 요새 쇼핑몰가면 접시나 그릇류만 눈에 들어온다.

오후 8시, 9시에 스펙트라 분수쇼가 있는데 관람석 자리를 못 찾아서 분수 앞 데크에 앉았다. 공연을 시작하자 물벼락이 떨어졌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서서 촬영하는 사람 때문에 시야가 가렸다.

호텔 돌아오는 길에 라우사팟 사테거리에서 치킨 라이스를 먹고 사테를 포장해왔다. 치킨 라이스 닭이 찬데 나쁘지 않았다. 장조림 양념같은 소스가 마음에 들었다. 사테는 묘하게 갈비 양념맛이 났다. 새우가 다 까져 있어서 먹기 편했다.

호텔 근처에 마칸수트라 글루턴스 베이라고 호커센터가 있었는데 여기서 사먹을 껄 그랬다.

방에서 노닥거리면서 보는 야경이 너무 마음에 든다.




Posted by 이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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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본 곳2020. 1. 9. 00:00

전날 늦게 잠들었지만 아침 먹을 수 있는 시간에 일어났다.

라운지에서 팬케이크를 주문했다. 1장은 너무 아쉽다. 뒤쪽인 팬 퍼시픽 호텔을 보고 있어 라운지 뷰가 좋지는 않았다.

머라이언 파크 근처 기념품점에서 딸기 아이스 바를 사먹었다.

클라키까지 걸어서 산책했다. 오전에는 문을 연 상점도 별로 없고 딱히 갈만한 곳이 없는 것 같다.

싱가폴을 다시 한번 와보고 싶었던게 지난 번에 못 먹어본 이 아이스크림 맛이 궁금해서였다. 망고를 주문했는데 아이스크림을 잘라서 식빵에 끼워줬다. 그냥 평범한 아이스크림이었다.

다리 아래로 굴다리가 있는데 무단횡단하는 관광객들이 있었다. 길빵하는 관광객이 있어도 청소부들이 열심히 낙엽까지 치워서 도로가 깨끗하게 유지되는 것 같았다.

롱바 가는 길에 더워서 내셔널 갤러리에 들어갔다.

예전 대법원이던 곳을 리모델링해서 만든 전시장인데 내에 식당이나 바를 예약하고 천천히 둘러보기 좋은 곳 같았다. 싱가폴 항공 보딩 패스나 회원이면 할인도 된다. 

절망적인 분위기가 인상적이었던 작품( Lin Hsin Hsin / how deep is the ocean? )

사운드가 있는 비디오 작품들은 어두운 좁은 공간에 누가 웅얼거리며 저주를 퍼붇는 것 같아서 별로였다.

하지만 Zakkubalan & Ryuichi Sakamoto / async - volume은 울려퍼지는 소리의 위치를 찾아가면서 어떤 상황인지 각각의 디스플레이에서 단서를 찾아가며 상상하는 재미가 있었다.

롱바에 2시 45분쯤 도착했는데 기다리다가 3시 10분쯤 들어갈 수 있었다.

바닥은 땅콩 때문에 지저분했다.

오리지널 싱가폴 슬링으로 시작했다.

래플스 1915 진 슬링은 상큼한 맛이 더 강했다.

전동으로 돌아가는 천장 부채는 예전에는 최신 기술이었을거다.

빈티지 슬링은 1950 년대 빈티지 주류를 이용한다. 단맛이 매우 강했다.

사쿠라 슬링도 있었는데 그건 스킵.

시그니쳐 칵테일들인 dutch wife, three sisters, golden milk punch, the duke 도 마셨다. 너무 많이 마셔서 살짝 취했다. emerald hill 못 먹어봤는데 다음에 싱가폴 가게되면 마셔봐야겠다.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점보 시푸드에 들러 칠리 크랩을 테이크아웃 했다.

호텔 옆 쇼핑몰 편의점에서 맥주도 샀다. 세계 어디나 쇼핑몰 들어가면 길찾기가 너무 힘들다.

칠리크랩은 맵고 달아서 너무 좋다.

호텔 뷰 너무 마음에 든다.

저녁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더니 10시 쯤 되니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11시 부터 1시간 넘께 불꽃을 쏘는데 나중에는 지겹다는 생각도 들었다. 드론을 이용해서 카운트다운하는 장면이 멋졌다. 예전에 8분만 불꽃을 쏴서 실망이라는 글도 봤는데 올해는 운이 좋았나 보다.

Posted by 이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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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본 곳2020. 1. 8. 00:00

캐리어 밴드, 파우치, 플러그 어댑터 등 용품을 사며 출발을 준비했다.

나리타 경유로 돌아오게 되어 있어서 싱가폴 유심을 안사고 아시아/미주 데이터 로밍을 신청했다.

4박 5일 일정이라 냥이들 밥을 6군데 두고 화장실도 2개 추가 준비했다.

1-2월이 우기라 날씨가 걱정이다.

도심공항 터미널에서 체크인했다. 체크인 때 컨시어지 서비스 받겠냐고 물어보셨는데 머뭇거리니 다들 안하신다고 해서 거절했다. ㅋㅋ

겨울에 더운 나라로 여행할 때 외투가 짐이 되는데 대한항공을 이용하면 맡길 수 있는 코트룸 서비스가 있다. 보딩패스 보여주고 옷걸이에 걸어서 지퍼를 채워 맡기고 돌아올 때 찾으면 된다.

코트룸 서비스는 제 2 터미널 3층 h 지역 한진택배에 있다. 찾을 때는 일반 지역 1층 중앙 한진택배에서 찾으면 된다. 접수일 포함 5일간 무료라고 한다.

공원 산책 때 벌레 물리기 싫어서 스프레이 샀는데 별로 사용할 일이 없었다.

도심공항 터미널에서 체크인하니 긴 검색대가 아닌 승무원들이 사용하는 통로를 사용해서 편했다.

대한항공 퍼스트 라운지는 248 게이트 앞에 위치하고 있다. 라운지에 식탁이 4개 뿐이라 자리가 없어서 휴식하는 의자에서 먹는건 불편했다. 식사를 선택할 수 있었는데 까르보나라는 역대급으로 맛있었다.

비지니스지만 슬리퍼 좌석 받았다. 오버 부킹이라 사람들 업그레이드 해줬나 본데 옆 사람이 선반에 발을 계속 올려서 보기 거슬렸다.

활주로에서 직원분이 수신호 하시는 것 같은데 뭔가 인사하는 것 같아 보였다.

구름위로 올라가니 햇빛이 그나마 보였다.

식사는 해산물 + 볶음밥을 선택했는데 메인을 트레이에 데워서 주니 이코노미랑 큰 차이를 못 느꼈다.

해질녘이 되니 새우 치아바타 샌드위치를 줬는데 이건 맛있었다. 데우는 음식은 괜찮은 것 같다.

왼쪽 좌석이라 도로와 불빛이 보여서 싱가폴인가 했는데 마리나 베이가 안보인다. 왠지 페리로 2시간이면 갈 수 있다던 빈탄이나 바탐 섬인가 보다.

애기들 있는 가족들 뒤에 섰더니 입국하는 데 한참 걸렸다. 입국할 때 지문 등록을 해야하는데 애기들은 인식이 잘 안되는 것 같다.

숙소가 시티홀 역 근처라 지하철을 이용했다. 3번 터미널로 도착해서 먼저 버스를 타고 2번 터미널로 이동했다. 편도 티켓을 사는데 1$ 이하 잔돈만 사용할 수 있었다. 근처 직원이 바꿔주셨다. tanah merah 역에서 내려서 반대쪽의 city hall 방향으로 갈아타야 했다.

걸어서 호텔로 이동해서 체크인 했다. 직원분이 방까지 안내해주셨다.

방크기는 생각보다 작았다.

유니버셜 플러그가 있어서 플러그 어댑터가 불필요했다. 어메니티는 달콤하고 따뜻한 오렌지 향이었다.

18층 마리나 베이 뷰 방이었는데 정말 마음에 들었다.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었는데 샤워하고 옷 갈아입고 나니 시간이 맞지 않아 이용하지 못했다.

횡단보도에 버튼을 눌러야 활성화 되는 곳이 많았다. 싱가폴은 길빵이나 무단횡단 없는 줄 알았는데 관광객들은 잘 안지키는 것 같았다.

비싸서 그런건지 메리트가 없어서 그런건지 여유 좌석이 있었다.

헬리스 브리지라고 마리나 베이 건너가는 다리가 있는데 야경 맛집이었다.

싱가포르 플라이어는 불은 켜져 있는데 돌아가는 걸 본 적이 없다.

가든 바이 베이 영업시간이 오전 2시까지라고 해서 가봤는데 전망대 같은 것들은 9시 까지만 영업했다.

드래곤 플라이 다리에 공명하며 색깔과 소리가 바뀌는 알 전시물이 있었다. 밤이라 날씨도 선선한데 습하지 않아 산책하기 좋았다.

길을 건너 샌즈 건물에 카지노에 가봤는데 뭔가 PC방 온 분위기다. 다들 심각한 분위기고 피곤하기도 해서 바로 나왔다.

머라이언 파크 쪽 뷰도 괜찮았다.

편의점에서 간단히 먹을만한 거라도 사가려다가 일본산 파는 거 보고 그냥 호텔로 돌아갔다.

호텔로 돌아가는 길에 드론 리허설 하는거 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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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본 곳2019. 12. 25. 00:00

연말 휴가에 가고 싶었던 전통주 갤러리 무료 시음 행사에 참여했다.

신청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할 수 있다. 링크

본인 확인 후에 입구에서 간단한 소개로 시작했다. 계절별 술과 막걸리, 약주, 소주, 발효주 등 술의 종류, 명인 시스템, 양조장 투어등을 소개받았다.

그리곤 이달의 술 5종류를 한 모금씩 시음한다. 30분 정도 소요되었다.

평소 구하기 힘들었던 풍정사계 등 약주를 잔뜩 사왔다.

매달 시음 술이 바뀐다고 한다. 5회 참여해서 25가지 테이스팅 노트를 모으면 유리잔을 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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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본 곳2019. 12. 16. 00:00

검경 수사권 조정, 공수처 설치를 통해 검찰 개혁을 이루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국회 앞에 모였다. 여의도에 처음 왔던 10차에 비하면 날씨도 추워지고 집회도 오래되고 해서 수가 많이 줄었지만 그 열망이 줄어든 건 아니라고 믿고 싶다. 이번에는 검찰 구조 조정에 성공했으면 좋겠는데 검찰 이권에 엮인 사람들이 많아서 쉽지는 않아 보인다.


Posted by 이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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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본 곳2019. 12. 8. 00:00

MBC 빼고는 언급도 안되고 대 다수의 기레기가 검찰 - 자유당과 붙어 먹는 현실에서 민주당이나 정의당 같은 정당, 민노총 같은 거대 집단이 붙지 않으니 세가 늘지를 않는다. 12월에 국회 선진화법과 검경 조정, 공수처 설치 법안이 통과되야할텐데 간당간당해서 불안하다.

나도 지쳤는지 밍기적 거리다가 늦게 도착해서 인원수에 실망하고 몇 바퀴 돌다가 풀빵만 사서 집에 돌아왔다.

Posted by 이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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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본 곳2019. 12. 2. 00:00

공수처 법안 패스트 트랙 부의 시기가 다가와 다시 촛불문화제가 시작되었다.

점저로 냉면이나 할까했는데 인터넷에서 여의도 서궁이라는 중국 음식점을 보게 되었다. 식사용 면 요리가 없는게 특이했다. 오향장육과 군만두가 유명한 곳 같았다. 

볶음밥은 고슬고슬했고 군만두는 기름을 뜸뿍 먹었으나 바삭바삭했다.

날씨가 추워지고 오랜만에 집회라 그런지 이전보다 1/2 정도 수준 밖에 모이질 않아 아쉽다. 

민식이 법을 걸고 자유당이 나머지를 무산 시키려고 하고 있다. 유치원 3법, 개정 선거법, 공수처 설치, 검경 수사권 조정 모든 것을 무산으로 돌리려고 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발목을 잡는 자유당 정치꾼들을 다 쓸어버렸으면 좋겠다.



Posted by 이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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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본 곳2019. 11. 28. 00:00

일정표에 호텔 조식이 안보이길래 나가서 먹나 싶었는데 다행히 포함되어 있었다.

잔교에서 흩어져서 각자 자유시간을 보냈는데 주변을 그냥 무작정 걷고 싶었다. 하지만 날씨가 너무 추웠다.

바닷가 쪽에 있다가 추위를 피해 성미카엘 성당에 갔는데 그냥 평범한 성당이었다.

날이 추웠지만 앞에서 촬영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코스프레나 웨딩 촬영을 많이 한다고 한다.

근처 박물관이나 전시관을 찾아가 봤지만 볼만한 곳은 아니었다. 마사지나 받을까 싶어서 검색해서 가봤지만 폐업했는지 찾을 수가 없었다.

까페에서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몸을 잠시 녹였다. 메뉴가 중국어 밖에 없어 당황했지만 점원이 아메리카노를 알아들었다.

소청도까지 가서 잔교 방향을 보고 싶었으나 시간이 부족했다.

공항 면세점에서 찻잔과 맥주를 샀다. 맥주 살 때는 여권이 필요 없었다. 알콜인데 입국할 때 딱히 잡지도 않았다. 법적으로는 문제된다고 한다. 맥주는 관세 30%, 주세 72%, 교육세 30%, 부가세 10% 해서 177% 정도라고 한다.

중국은 비자, 언어가 발목을 잡는 것 같다. 그래도 특색있는 음식 때문에 가고 싶은 곳이다. 산둥지방은 향신료도 강하지 않고 간이 짜지도 않아서 좋았다. 특히 청도 특산물인 칭따오 원장 맥주는 강추다. 5.4 광장을 제외하면 볼거리가 부족한 것은 아쉽다. 그래도 다시 가게 된다면 5.4 광장 근처에 숙소를 잡고 먹고 노는 여행을 할 것 같다.


Posted by 이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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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본 곳2019. 11. 27. 00:00

아침이 기대보다 잘 나왔다. 두유에 요우티아오도 먹었다.

날이 흐렸다. 윈덤 호텔은 해변 관광지와 거리가 떨어져 있어 불편했다.

소어산 공원에 올랐갔는데 흐려서 주변이 잘 보이지 않았다. 

입구에 있는 작은 커피숍에서 모카 커피를 마셨다. 커피숍에 중국어 메뉴만 있으면 난감하다. 아메리카노는 美式咖啡(meishikafei), 라떼는 拿铁(Na tie), 모카는 摩卡(moka), 에스프레소는 意式浓缩咖啡(Yi shi nongsuo kafei) 다.

잔교 가는 길에 천후관에 들렀다. 왜 한국어 자랑거리로 번역되어 있는지 모르겠다.

잔교는 청도를 처음 항구도시를 개발할 때 부두 역활을 하던 곳인데 독일 침략도 이곳으로 이루어졌다고 한다. 칭따오 마크가 잔교다.

옆에서 다이빙하고 있는 아저씨가 있었는데 다이빙 금지 구역이었다.

청도는 해산물 요리가 많았다. 녹색 만두에 탱탱한 새우가 맛있었다.

지하철로 완샹청으로 이동했다. 5위안 10위안만 되는지 몰랐는데 역무원이 도와줬다.

망고빵이 유명한 디저트 가게라고 하는데 두리안이 더 기억에 남는다. 생크림과 쫀득한 껍질 때문에 찰떡 아이스 먹는 것 같았다.

샤오미 매장 빼고는 한국보다 비싸 메리트가 없었다. 하도 볼게 없어서 옥상에 공원이 있다고 해서 올라가 봤는데 볼건 없었다.

입구에 있는 트리가 멋졌다.

5.4 광장 야경이 멋지다고 해서 걸어가는데 영 별로였다.

조형물 근처에 도착하자 건물들에 조명이 들어오며 쇼가 시작되었다.

해변에서 조형물 방향으로 쇼를 봤는데 홍콩보다 멋졌다.

7시에 시작해서 10분 정도 진행되는데 칭따오 맥주 거품이 차오르는 모습과 마지막에 불꽃이 터지는 장면이 인상깊었다. 3번 진행되는데 마지막은 7시 30분이 지나면 그냥 꺼버린다.

다들 가볍게 드시고 싶다고 해서 근처 회족 식당에서 우육도삭면을 먹었다. 대만식 우육면과 달랐지만 먹기는 훨씬 편했다. 너무 가볍게 끝내서 살짝 아쉬웠다.

택시를 타고 호텔로 돌아왔다. 구글이나 maps.me 지도로는 기사에게 설명이 안되서 바이두 지도에 기록해둔 명칭을 보여주니 바이두 네비를 이용해서 호텔로 돌아올 수 있었다.

호텔 편의점에서 칭따오 오거타 맥주를 사서 방으로 올라갔다. 욕조에 뜨거운 물로 몸을 데웠더니 피곤해서 야식은 스킵하고 바로 잠들었다.





Posted by 이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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