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에 있는 디저트 가게인데 이번 달 케이크가 맛있어 보여서 주문했다. 신세계 스위츠 파크에서 픽업할 수 있었다.
살구, 체리로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생각보다 크기는 작았다. 지름 12cm, 높이 6cm 라고 한다. 살구, 체리의 상큼함에서 초여름 분위기가 났다.
이태원에 있는 디저트 가게인데 이번 달 케이크가 맛있어 보여서 주문했다. 신세계 스위츠 파크에서 픽업할 수 있었다.
살구, 체리로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생각보다 크기는 작았다. 지름 12cm, 높이 6cm 라고 한다. 살구, 체리의 상큼함에서 초여름 분위기가 났다.
유툽에서 오리탕 영상보고 땡겨서 인터넷으로 주문했다.
인터넷으로 주문했는데 판매자 이름이 영미오리탕이 아니라 진짜인지는 모르겠다. 반마리 주문했는데 배달 용기에 담겨진 오리탕과 미나리 한봉지, 들깨가루와 양념장이 아이스박스에 포장되어서 온다.
시키는 대로 수령 즉시 100ml 물 추가해서 끓였다. 한대접 건져서 먹었는데 진국이다.
다음 날에 미나리 넣고 끓여서 먹었는데 술안주로 최고인 듯...
따로 사온 미나리 한번 더 넣고 끓였는데 배도 부르고 무리였다.
지난 번에는 써니힐 펑리수를 사왔는데 이번엔 딘타이펑 웨이팅 기다리다가 옆에 있던 지우쩐난 제품을 사왔다. 공항 면세점에도 있던데 여행객들이 많이 사는 제품인가 보다.
개별 포장되어 있어 하나씩 먹기 괜찮다. 이 매장만 그런건지 이 브랜드가 그런건지 속이 다른 제품이 없어서 그건 좀 아쉬웠다.
오후에 따뜻한 차랑 계속 까서 먹고 있다.
다음 여행에는 매장에서 바로 구운 펑리수를 먹어봐야겠다.
P.S. 에프에 돌려 먹으라는 글이 있던데 다음에 해봐야겠다.
양젖으로 만든 치즈라고 한다. 샘플 먹어보고 괜찮아서 한조각 집어왔다. 쿰쿰한 맛이 어느 정도 나야 괜찮은 것 같다. 말캉 거리지도 딱딱하지도 않고 씹기에 적당해서 와인 안주로 괜찮았다.
선릉에 유명한 양대창 집이 별양집, 황우양대창, 부산양곱창이 있다.
포장도 가능해서 기름진게 땡길 때 별양집을 이용하고 있다.
이번엔 양밥에 양 하나, 홍창 하나를 주문했다.
양밥은 깍두기 볶음밥 스타일인데 씹는 맛이 괜찮다. 개인적으로는 깻잎 절임 때문에 부산 양곱창 양밥을 더 좋아한다.
대창은 너무 기름져서 이번엔 홍창을 주문했는데 예전에 오발탄에서 먹은 느낌이 안난다. 역시 숯불에 구워서 바로 먹어야 그 느낌이 사는 것 같다.
이번 시즌은 내란 때문에 정신도 없고 평균 8시에 퇴근하다보니 케익을 별로 못 먹어봤다.
흔들림 조심하라고 했는데 집에 와서 꺼내 보니 대참사가 나 있었다.
설명 보면 미니 케이크 조합으로 적혀 있는데 케익 보다는 초콜릿 느낌이 강했다.
슈톨렌으로 시즌을 시작하긴 했는데 올 해도 최대한 많은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먹어보려고 한다.
케이크는 최소 이틀 전에 주문해야 해서 귀찮다. 마침 코엑스 갔다가 그랜드 델리에 블랑 드 부쉬가 있길래 집어 왔다.
롤케익 인가 싶었는데 아니었다. 무스케이크에 사과 캐러멜과 시나몬 플레이버가 가미되어 있다고 한다. 생각없이 크게 잘랐다가 살짝 느끼했다.
다음에 먹어볼 케이크는 '홀리데이 어소티드'가 제일 끌린다.
시간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위시 아워'도 괜찮아 보인다.
jw 메리어트의 '아브르 드 노엘' 은 어떻게 먹는 건지 궁금하다.
마트에서 포장보고 궁금해서 집어 왔다.
조리법은 짜장라면과 비슷하다.
스프는 건더기, 액상 스프, 유성 스프가 들어 있다.
미고렝 같은 볶음면을 기대했는데 다른 맛 짜장라면 같아서 별로였다. 면을 덜 끓이고 물을 더 버리고 센 불에 볶으면 괜찮으려나?
판교에 있을 때 식후로 많이 먹었었는데 올해 제일 많이 사 먹었다.
피스타치오와 체리청 들어간 아이스크림이 올해 베스트다.
홍차나 황도 소르베 같은 제품도 맛있었다.
스몰 박스를 주문하면 2가지 맛을 선택할 수 있고 맛보기 서비스로 2가지 맛 컵을 준다.
방콕에서 아이스 티 달라고 하면 어떤 티로 할건지 물어봤다. 블랙티, 그린티, 타이티 3종이 기본이다. 그 중 타이 밀크티가 유명한가 보다.
그 중 유명한 브랜드가 차트라뮤다. 돌아오는 면세점에서 종류별로 구매했다.
몇 봉지 없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들어 있다.
맑은 색깔이 아니라서 좀 찜찜하다. 식용 색소가 들어 있다고 한다. 그냥 차만 마셔봤더니 이게 왜 유명하지 싶었다.
밀크티로 마시면 괜찮나 싶어서 마셔봤는데 평범했다.
검색해보니 연유에 타서 먹는 방식이 많이 나왔다.
티백 3봉지 정도를 200ml 뜨거운 물에 3-6분 우려낸다.
연유와 설탕을 넣고 섞어 준다.
얼음 넣은 우유에 넣어서 마시면 완성이다.
케이스 밑에도 마시는 법이 적혀 있다.
국내에도 차트라뮤 캔을 파는데 식용 색소가 안들어가 있어 이런 색깔이 안나온다고 한다.
골드가 레드에 비해 홍차잎이 많이 들어가 있다고 본 것 같다.
밀크 그린 티가 색소가 든 것 빼고 차이는 잘 모르겠다. 분유 향이 더 나는 건가 싶다.
갑자기 날이 쌀쌀해져서 따뜻한 밀크티로도 마시고 있는데 4캔이나 되다 보니 줄지를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