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것'에 해당되는 글 250건

  1. 2019.08.26 주전장
  2. 2019.08.18 김복동
  3. 2019.08.07 김군
  4. 2019.07.25 언어의 정원
  5. 2019.06.17 라라랜드
  6. 2019.06.10 All That Skate 2019
  7. 2019.06.03 기생충
  8. 2019.02.19 몽골리안 프린세스
  9. 2018.11.20 보헤미안 랩소디
  10. 2018.06.28 그날 본 꽃의 이름은 우리는 아직 모른다.

주전장

본 것 2019.08.26 00:00 posted by 이밋

제목 : 주전장
감독 : 미키 데자키

일본의 인종차별 문제 영상을 올린 후 일본 우익들의 공격을 받은 일본계 미국인 유투버가 있었다. 일본군 성노예 기사를 쓴 기자가 우익들에게 공격받는 것을 보면서 그 실체를 추적하는 내용이다.

요새 법무부 장관 임명 관련해서 그 주변인들을 공격하는 것과 일본 우익들이 공격하는 방식이 너무 동일해서 소름 돋았다. 그리고 그 우익들의 행동이 매주 광화문에서 집회를 하고 있는 대한애국당의 방식과 너무 동일해서 뿌리는 하나 아닌가 생각된다.

'기시 노부스케'가 전범임에도 불구하고 전투 수행 가능한 일본을 만들기 위해 미국에 공작에 의해 총리가 되고 그의 손자 아베의 의해 아직도 이어지고 있는 것을 보면 일본은 답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런 그 기시에 의해 꼭두각시처럼 조종당했던 박정희 - 박근혜를 김재규의 총탄과 촛불로 끌어내린 것은 우리나라가 참 운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코엑스 메가박스 더 부티크 104호의 의자는 나쁘지 않았는데 앞 사람 머리에 화면이 가려서 시야는 좀 별로였다.


김복동

본 것 2019.08.18 00:00 posted by 이밋

제목 : 김복동
감독 : 송원근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의 투쟁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다. 

박정희는 일본 자금을 받아서 선거를 치루고 그 후에 한일협정으로 나라를 팔아먹더니 그 딸년인 박근혜는 지 맘대로 위안부 합의를 해서 피해자들에게 다시 대못을 박아버렸다. 그리고 지금 토착왜구들이 날뛰는 걸 보니 가슴이 답답해진다. 그나마 국력이 올라가서 다행이지 70-80년대 였으면 꼼짝없이 당하고만 있었을 것 같다.

수요집회에 나서주고 있는 어린 활동가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리고 피해자분들이 더 돌아가시기 전에 일본의 사죄가 있었으면 하지만 아베 꼬라지 봐서는 일본이 망하는게 더 빠를 것 같다.

개봉 때 너무 큰 상영관을 잡더니만 탈이 났는지 다 내려가고 필름소사이어티 같은 30석 짜리 관에서 그것도 애매한 시간대에만 볼 수 있게 되어버렸다. 

김군

본 것 2019.08.07 00:00 posted by 이밋

제목 : 김군
감독 : 강상우

관련 발언으로 패소중인 지만원이 광수 1번이라고 부르는 사람에 대한 추적을 다루고 있다.

우리가 그때 당시 민주화가 뭐고 그럴 생각 했을
그럴 나이도 아니고
의식조차도 없었고
단지 일반 시민들이 그렇게 죽어나가는 걸 보고
그것을 보고 대들었던 것이지

당시 시민군에 참여했던 분의 인터뷰를 보며 5.18 이 민주화 어쩌고 그런 거창한 말보다 보다 원초적인 시민의 저항권이 표출된 사건으로 봐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10대 후반 20대 초반인 그들의 당연한 분노와 지금 일베와 메갈의 비아냥이 너무 대조된다.

언어의 정원

본 것 2019.07.25 00:00 posted by 이밋

제목 : 언어의 정원
감독 : 신카이 마코토

제목만 보고 문학적 대화가 난무하는 애니메이션일거라고 착각했다. 

이루어지기 힘든 관계에 화를 내며 고백하는 남자 주인공을 보면서 그 나이답다는 생각도 들지만 어리광 같아서 마음에 들지 않았다.

라라랜드

본 것 2019.06.17 00:00 posted by 이밋

제목 : 라라랜드
감독 : 데이미언 셔젤
출연
라이언 고슬링(세바스찬)
엠마 스톤(미아)

세바스찬 : 전망 좀 봐
미아 : 별로다. 최악이네
세바스찬 : 맞아
미아 : 낮에 온 건 처음이야

오디션 후 이별하는 장면에서 두번째 데이트 장소인 그리핀 천문대의 풍경을 보고 그들은 현실을 직시하게 된다. 서로에게 집중해 그렇게 아름다웠던 것들도 사랑이 식으면 아무것도 아니게 되는 것 같다. 물런 추억 속에서는 아름답게 남아 있겠지만...

All That Skate 2019

본 것 2019.06.10 00:00 posted by 이밋

연아가 스케이팅을 그만두기 전에 공연을 보고 싶어서 All That Skate 2019 를 예매했다. 공연장은 올림픽공원 KSPO 돔이었다.

제일 앞 좌석인 Kiss & Cry 는 입구가 따로 있었고 다른 좌석은 나머지 게이트를 이용해야 했다. Kiss & Cry 좌석에서 보고 싶었는데 예매 때 순삭이었다.

4 구역이었는데 정면은 16부터 22구역인 것 같았다.

조명이 너무 쎄서 핸드폰 카메라로는 노출 잡기가 힘들었다.

연아의 1부 공연은 별로였는데 2부의 빠른 리듬 공연은 좋았다.

마지막에 단체 인사 후 나갔다가 연아의 앵콜 세레모니가 있었다.

아이스 스케이팅 공연은 처음 봤는데 음악과 함께 저 큰 무대를 이동하는 모습이 너무 잘 어울어졌다. TV 화면으로 볼 때는 선수에만 집중하게 되서 별로였는데 무대와 함께 보니 감동이었다. 특히 페어 선수들의 하모니와 남자 선수들의 박력이 그대로 느껴져서 좋았다.

다음에도 기회되면 보러가고 싶다.

기생충

본 것 2019.06.03 00:00 posted by 이밋

제목 : 기생충
감독 : 봉준호
출연 : 
송강호 (기택 역)

피고용인의 냄새에 대한 불쾌와 스스로 씻을 수 없는 그 체취로 인한 분노 모두 이해가 간다. 

몽골리안 프린세스

본 것 2019.02.19 00:00 posted by 이밋

제목 : 몽골리안 프린세스
감독 : 정단우
출연 :

정단우 (단우 역)
엘리자베스 가르시아(엘리자베스 역)
박하나(하나 역)

I never understood the song, the lyrics
I can't take my eyes off of you,
I mean I'm not trying to be cheezy
but you know
now you are seating here
I can't take my eyes off of you

Do you mind if I look at you ?
I mean, maybe a litter bit longer..
than people usually do

여태껏 그 음악 이해하지 못했어 그리고 그 가사
'너에게서 눈을 뗄 수 없어' 라는 노래 있잖아.
가식적이고 느끼한 그런 말일 수도 있는데,
네가 이렇게 앉아 있는 걸 보니깐, 너에게서 눈을 뗄 수가 없어.

내가 널 바라봐도 괜찮겠니?
그냥 보통 다른 사람들이 보는 것보다 조금 더 길게 보고 싶어.

여주인공이 너무 이쁨. 진지한 저 대사가 꽂혀서 영화까지 보게되었다. 하지만 너무 진지한 남자 주인공 때문에 손발이 오그라들어서 한번에 보기 힘들었다. 

보헤미안 랩소디

본 것 2018.11.20 00:00 posted by 이밋

감독 : 브라이언 싱어
출연 :
라미 말렉 Rami Malek (프레디 머큐리 역)
루시 보인턴 Lucy Boynton (메리 오스틴 역)
귈림 리 Gwilym Lee( 브라이언 메이 역)
벤 하디 Ben Hardy (로저 테일러 역)
조셉 마젤로 Jeseph Mazzello (존 디콘 역)

20세기 폭스 인트로 부터 시작되는 그들의 음악에 빠져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영상미가 뛰어난 것도 아니고 배우들 연기가 뛰어난 것도 아니지만 퀸 음악을 추억하기에는 딱 좋았다.

시간 상으로는 마지막 앨범인 'Made In Heaven' 만 들어봤을텐데 왠만한 노래는 다 아는지 모르겠다. 

P.S. 휴일 12시는 너무 힘들다. 오후 2시가 제일 적당한 시간 같다.

제목 : 그날 본 꽃의 이름은 우리는 아직 모른다.
감독 : 나가이 타츠유키

'김달림과하마발'이라는 유투버가 커버한 삽입곡을 듣고 애니를 보게되었다.

TV 판의 요약 + 에필로그 성격의 극장판이었지만 광고나 댓글로 내용을 이미 알고 봐서 펑펑 울면서 봤다.

애니는 성우버전을 사용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옛날에 들은 보컬이 머리 속에 박혀 있어서 그런지 ZONE 의 원곡이 더 마음에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