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것'에 해당되는 글 246건

  1. 2019.06.17 라라랜드
  2. 2019.06.10 All That Skate 2019
  3. 2019.06.03 기생충
  4. 2019.02.19 몽골리안 프린세스
  5. 2018.11.20 보헤미안 랩소디
  6. 2018.06.28 그날 본 꽃의 이름은 우리는 아직 모른다.
  7. 2018.06.26 인랑
  8. 2018.05.25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8
  9. 2018.05.17 데드풀
  10. 2018.05.02 저수지 게임

라라랜드

본 것 2019.06.17 00:00 posted by 이밋

제목 : 라라랜드
감독 : 데이미언 셔젤
출연
라이언 고슬링(세바스찬)
엠마 스톤(미아)

세바스찬 : 전망 좀 봐
미아 : 별로다. 최악이네
세바스찬 : 맞아
미아 : 낮에 온 건 처음이야

오디션 후 이별하는 장면에서 두번째 데이트 장소인 그리핀 천문대의 풍경을 보고 그들은 현실을 직시하게 된다. 서로에게 집중해 그렇게 아름다웠던 것들도 사랑이 식으면 아무것도 아니게 되는 것 같다. 물런 추억 속에서는 아름답게 남아 있겠지만...

All That Skate 2019

본 것 2019.06.10 00:00 posted by 이밋

연아가 스케이팅을 그만두기 전에 공연을 보고 싶어서 All That Skate 2019 를 예매했다. 공연장은 올림픽공원 KSPO 돔이었다.

제일 앞 좌석인 Kiss & Cry 는 입구가 따로 있었고 다른 좌석은 나머지 게이트를 이용해야 했다. Kiss & Cry 좌석에서 보고 싶었는데 예매 때 순삭이었다.

4 구역이었는데 정면은 16부터 22구역인 것 같았다.

조명이 너무 쎄서 핸드폰 카메라로는 노출 잡기가 힘들었다.

연아의 1부 공연은 별로였는데 2부의 빠른 리듬 공연은 좋았다.

마지막에 단체 인사 후 나갔다가 연아의 앵콜 세레모니가 있었다.

아이스 스케이팅 공연은 처음 봤는데 음악과 함께 저 큰 무대를 이동하는 모습이 너무 잘 어울어졌다. TV 화면으로 볼 때는 선수에만 집중하게 되서 별로였는데 무대와 함께 보니 감동이었다. 특히 페어 선수들의 하모니와 남자 선수들의 박력이 그대로 느껴져서 좋았다.

다음에도 기회되면 보러가고 싶다.

기생충

본 것 2019.06.03 00:00 posted by 이밋

제목 : 기생충
감독 : 봉준호
출연 : 
송강호 (기택 역)

피고용인의 냄새에 대한 불쾌와 스스로 씻을 수 없는 그 체취로 인한 분노 모두 이해가 간다. 

몽골리안 프린세스

본 것 2019.02.19 00:00 posted by 이밋

제목 : 몽골리안 프린세스
감독 : 정단우
출연 :

정단우 (단우 역)
엘리자베스 가르시아(엘리자베스 역)
박하나(하나 역)

I never understood the song, the lyrics
I can't take my eyes off of you,
I mean I'm not trying to be cheezy
but you know
now you are seating here
I can't take my eyes off of you

Do you mind if I look at you ?
I mean, maybe a litter bit longer..
than people usually do

여태껏 그 음악 이해하지 못했어 그리고 그 가사
'너에게서 눈을 뗄 수 없어' 라는 노래 있잖아.
가식적이고 느끼한 그런 말일 수도 있는데,
네가 이렇게 앉아 있는 걸 보니깐, 너에게서 눈을 뗄 수가 없어.

내가 널 바라봐도 괜찮겠니?
그냥 보통 다른 사람들이 보는 것보다 조금 더 길게 보고 싶어.

여주인공이 너무 이쁨. 진지한 저 대사가 꽂혀서 영화까지 보게되었다. 하지만 너무 진지한 남자 주인공 때문에 손발이 오그라들어서 한번에 보기 힘들었다. 

보헤미안 랩소디

본 것 2018.11.20 00:00 posted by 이밋

감독 : 브라이언 싱어
출연 :
라미 말렉 Rami Malek (프레디 머큐리 역)
루시 보인턴 Lucy Boynton (메리 오스틴 역)
귈림 리 Gwilym Lee( 브라이언 메이 역)
벤 하디 Ben Hardy (로저 테일러 역)
조셉 마젤로 Jeseph Mazzello (존 디콘 역)

20세기 폭스 인트로 부터 시작되는 그들의 음악에 빠져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영상미가 뛰어난 것도 아니고 배우들 연기가 뛰어난 것도 아니지만 퀸 음악을 추억하기에는 딱 좋았다.

시간 상으로는 마지막 앨범인 'Made In Heaven' 만 들어봤을텐데 왠만한 노래는 다 아는지 모르겠다. 

P.S. 휴일 12시는 너무 힘들다. 오후 2시가 제일 적당한 시간 같다.

제목 : 그날 본 꽃의 이름은 우리는 아직 모른다.
감독 : 나가이 타츠유키

'김달림과하마발'이라는 유투버가 커버한 삽입곡을 듣고 애니를 보게되었다.

TV 판의 요약 + 에필로그 성격의 극장판이었지만 광고나 댓글로 내용을 이미 알고 봐서 펑펑 울면서 봤다.

애니는 성우버전을 사용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옛날에 들은 보컬이 머리 속에 박혀 있어서 그런지 ZONE 의 원곡이 더 마음에 든다.

인랑

본 것 2018.06.26 00:00 posted by 이밋

제목 : 인랑
Jin-Roh, 1999
감독 : 오키우라 히로유키

김지운 감독이 강동원, 정우성과 함께 인랑을 제작 중이라고 해서 원작인 애니메이션 인랑을 찾아봤다.

초반 시민과 무장 경찰의 대립이라는 면에서 5.18 민주화운동 장면이 떠오른다. 섹트와 특기대의 잔혹함에 대한 배경 설명이 없어서 일반 시민이 양비론적 입장을 취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주인공들이 다시 마주쳐 불러올 불행한 결말이 예상되었는데 살짝 담담하게 끝나서 여운이 더 길게 남는 것 같다.

새로 제작될 영화는 통일 전 '반테러단체', '특기대', '공안부' 배경의 이야기라고 하는데 엔딩에 총 소리만 들려주고 끝날 것 같다. 

주인공이 강동원인데 여주가 한효주라 좀 언밸런스할 것 같다. 김무열은 공안부로 나오는 것 같다. 한예리도 나오는데 왠지 초반에 죽는 역활일 것 같다. 한효주랑 역활이 반대였으면 좋겠다. :(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8

본 것 2018.05.25 00:00 posted by 이밋

회사 사람이 그린플러그드를 보고 있길래 라인업을 봤는데 씽씽이 있길래 날씨를 보고 예매를 했다.

전에는 합정역에 셔틀이 있었던 것 같은데 DMC 역으로 바뀌었다.

무대도 WIND 가 강쪽 스테이지가 아니라 MOON & SKY 귀퉁이에 쳐 박혀 있었다. 아마 게이트 관리를 줄이려고 하지 않았나 싶다.

셔틀을 내려 다리를 건너면 예매표를 찾을 수 있었다. 그리고 표 확인 후 입장 띠를 매어준다. 이틀 예매한 사람은 저 띠를 풀면 안되는 것 같던데 난감할 것 같다.

WIND 스테이지를 가봤는데 예전 강변무대에 비해 아쉬웠다.

피크닉 스테이지

SUN & EARTH 스테이지에는 푸드 종류가 적었다.

Moon & Sky 로 돌아오는 길에 BUSKING 스테이지에서 투명이라는 듀오가 공연을 하고 있었다. CASKER 같은 스타일의 음악을 하시는 것 같은데 구글에서는 검색이 되질 않았다. 투명이라는 단어가 너무 일반 명사라서 검색이 잘 안되는 것 같았다. 영어로는 TwoMyung 이라고 써서 그래도 검색이 좀 되는 것 같다. 좋아하는 장르의 음악이라 한참을 쳐다보고 있었다.

회사분들에 조인해서 맥주와 미도리 사와를 마시며 노닥거렸다. 도착할 땐 날씨가 잔뜩 흐렸는데 오후엔 날씨가 점점 맑아졌다.

씽씽공연 1시간 전 자리를 잡기위해 WIND 스테이지로 이동했다. '김반장과 윈디시티'의 신나는 음악을 들었다.

대망의 씽씽 공연. 유투브에서 자주 들어서 익숙한 '난봉가', '옹헤야', '민요접속곡', '사설난봉가'를 따라 부르며 신나게 즐겼다. 1시간 달렸더니 체력이 완전 방전되었다.

Moon & Sky 는 서향이라 노을 때 분위기가 좋았다.

데드풀

본 것 2018.05.17 00:00 posted by 이밋

제목 : 데드풀
Deadpool, 2016
감독 : 팀 밀러
출연 :
라이언 레이놀즈 Ryan Reynolds 웨이드 윌슨 / 데드풀 역

'데드풀 2' 개봉하면서 내한한 라이언 레이놀즈의 인터뷰에서 1편이 데드풀의 러브스토리라는 언급이 있었는데 뭔 소리야 싶었는데 보면서 이해했다. 속편은 가족 드라마라고 한 것 같은데 믿어야할 것 같다.

어벤져스나 스타워즈 같은 영화는 너무 심각해서 보기가 점점 꺼려지고 있는데 데드풀은 가볍게 볼 수 있어서 좋았다.

P.S. 구글 플레이 무비에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네이버에서 무제한 구매 했는데 이거 완전 사기 같다. DRM 까지 걸린 주제에 다운로드 기간은 정해져 있고 다운로드 받은 것만 무제한 플레이되는 식이었다. 다음 부터는 네이버 무비에서 구매하게 되면 기간제로 사야겠다.

P.S.2 스트리밍 재생도 안되고 맘에 안듬.

저수지 게임

본 것 2018.05.02 00:00 posted by 이밋

제목 : 저수지 게임
감독 : 최진성
출연 : 주진우

캐나다 노스요크 투자 사업에 바지 사장으로 앉혀놓고 농협에서 대출해 슈킹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에 대해 다룬 다큐멘터리다.

필사적으로 해먹고 우리를 짓밟았는데 우리는 왜 절차를 다 지키면서 증거가 없다며 수사할 의지도 보여주지 않는 것일까? 그리고 그 사이에서 우리쪽에서 서로 찌르고 있는 것 일까?

세상은 바뀌고 있지만 너무 천천히 변한다. 우리 사회에서 아마 난 급진보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