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바 모래가 굳기는 좋은데 냄새가 안잡힌다. 예전에 한번 써본 제품인데 혹시나 싶어서 다시 주문했다.
동글동글한 돌 같은 형태의 제품인데 딱딱하지는 않고 말랑 말랑하다. 뒷면을 보니 펄프 소재라고 한다.
모래 대신 사용하는 펠릿 같은 형태의 제품인가 본데 생각보다 양이 많다. 한봉지로 3 박스 나눠 담아도 많았는데 우리집 냥이들이 좋아하는 질감은 아닌 것 같다. 냄새가 덜 나기는 하는데 벤토나이트도 한 박스 같이 쓰고 있는 중이라 확실한 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