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쓸 건조 매트가 필요했는데 컵 2개 정도 놓을 크기 제품은 별로 없었다. 한개짜리도 상관 없었는데 그런 제품도 찾기 힘들었다. 

218mm x 119 mm x 6 mm 제품인데 컵 2개가 딱 들어가서 책상위에 놓고 쓰기 괜찮다. 실리콘 재질이라 청소하기도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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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티 같은거 해먹을 때 티백 우리는 용도로 손잡이 있고 따르기 쉽게 컵부리가 있는 제품을 찾고 있었는데 마트 갔다가 보이길래 집어왔다.

제품 설명 적혀 있는 스티커 접착제가 안 떨어져서 접착제 제거제를 사용했다.

우롱차 우려봤는데 거름망이 없어서 불편했다. 

P.S. 이쁜 개완 하나 들이고 싶다.

밀크티용 티백 우리는 데 딱이다. 컵부리가 있어서 편하다.

녹차 밀크티도 우려 마시고~

날이 더워지니 아이스티 녹이는데도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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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앤 바디워시 매장이 생겼길래 구경갔다. 스트러스 계열 바디워시 추천해 달라고 했는데 이 제품을 추천해줬다. 오렌지 향이 마음에 들어서 바로 집어 왔다.

오렌지 향인데 시원한 느낌이라 바디샵 사츠마 오렌지와 록시땅 버베나의 중간 느낌이다. 따뜻함 보다는 상큼함 쪽에 가까워서 록시땅 버베나에 조금 더 가까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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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면도기 걸이 흡착판 색깔이 마음에 안들어서 구석에 처박아뒀다.

품번 : 67817
품명 : 물방울면도기걸이 2P

다이소에서 투명 흡착판에 걸이 디자인도 깔끔한 제품이 보여서 집어왔다.

튿어 내는건 좀 귀찮았다.

색상도 디자인도 마음에 드는데 흡착판 하나가 불량이 걸렸는지 계속 떨어진다. 온수에 담궜다가 다시 붙여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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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두께가 4.8 cm 정도 되서 클램프가 안들어가는 경우가 많아서 처음 샀던 모니터암 Aceluxe Etarm S3 를 아직도 쓰고 있었다. 

모니터 바꾸는 김에 고중량 제품인 카멜마운트 PMA2XPW 를 선택했다.

폴타입이라 높이 조절이 용이하고 27KG 까지 설치 가능하다고 한다.

하지만 32인치 OLED 라 무거울거라고 생각하고 고중량 제품을 주문했는데 스탠드 제외하고 5.6 kg 밖에 안된다.

부품들과 조립공구까지 들어 있다.

먼저 클램프를 풀어줘야 한다.

책상 보호를 위해 플레이트 키트도 같이 주문했다.

책상 두께 때문에 플레이트 키트를 아래쪽은 사용할 수가 없었다. 😱

덧) 90mm 책상에 설치 가능한 확장형 클램프가 있다고 한다.

플레이트 키트는 포기하고 모니터암을 조립했다.

모니터 후면 베사부에 걸이를 설치하고 모니터암에 거치 후 나사로 고정하면 된다.

플레이트는 CA2 에 사용했더니 딱 맞았다.

듀얼 모니터일 경우 폴타입이 높이 조절할 때 각도가 틀어지는 일이 없어서 좋다. 고중량이라 그런지 처짐 같은 것도 없고 고정이 잘되서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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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보고 싶었던 모니터가 특가로 올라와 있길래 바로 주문했다.

32인치 4K OLED 모니터인데 4K 240Hz 와 FHD 480Hz 가 전환이 가능하고 모니터에서 소리가 나는 픽셀 사운드가 적용되어 있다.

32GS95UV 모델은 픽셀 사운드가 빠지고 아래쪽에 7W x 2Ch 스피커가 달려 있다.

주문하고 바로 배송되어서 다음 날 택배로 받을 수 있었다.

LG 전자에서 직접 배송할 줄 알고 배송 전화 기다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택배로 배송되었다. 배송 완료되었다는 문자 보자마자 분실 우려 있으니 집에 바로 가서 집 안에 넣어두었다.

박스가 거대하다.

박스를 열면 받침대와 커버, 전원 박스가 보인다.

그 아래 모니터가 있었다.

거대한 전원 어댑터가 별도로 들어 있다. LG는 전원 어댑터를 분리해서 모니터 무게를 줄이는 것 같다. USB 케이블과 HDMI 케이블, DP 케이블도 동봉되어 있다.

후면 아래쪽으로 케이블들을 연결하게 되어 있다. HDMI 2개, DP 1개가 있다. 아래쪽에는 듀얼 모드( FHD 480 <-> 4K 240 ) 전환 버튼이 있다. 아래쪽 뒷 쪽으로 설정 버튼이 있는데 입력 전환을 자주하기에는 불편했다.

임시로 전에 사용하던 32GQ850L 대신 설치해서 잘 동작하는지 확인했다. 

후면 커버를 달아도 아래쪽으로 선이 나와서 지저분 하다.

불행히도 사용하다가 세로로 줄이 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

판매처에 교환 요청하니 불량 판정은 LG 에서 해줘야 한다고 했다. LG 서비스 센터에 출장 요청해서 보드 불량 판정을 받았다. LG 쪽에 물건이 없어서 교환하는데 3개월 걸린다고 했다. 판매점에 연락하니 교환 물품을 보내줄테니 보드 불량이라고 적힌 LG 서비스 직원 명함을 넣어서 반품해달라고 했다. 

덧) 박스 부피가 커서 버렸으면 반품 못할 뻔 했다.

새로 받은 물건은 양품이었다.

OLED라 완전 검은 색은 괜찮은데 번인 이슈 때문인지 최대 밝기가 애매하다. 애니메이션이나 웹 페이지 같이 화사하고 밝은 화면에서는 LG 32GQ850L 과 비교해서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32인치 적정 해상도가 QHD라고 생각한다. 32GS95UE 가 4K 이더라도 150% 배율 조정해서 쓰면 괜찮을거라고 생각했다. 배율이 제대로 적용되는 앱에서는 괜찮은데 지원하지 않는 앱은 4K 해상도라 크기가 작게 보인다. 배율 적용되는 앱도 그냥 뻥튀기 시킨 경우 뿌옇게 보여서 4K 해상도 만족도가 떨어진다.

https://www.ddcutil.com/release_notes/#switching-input-source-on-recent-lg-monitors_1

 

Prior_Release Notes - ddcutil Documentation

Reflecting changes to how the PCI and USB hardware ID tables are packaged, ddcutil now prioritizes pci.ids and usb.ids files in directory /usr/share/misc over those in /usr/share/hwdata. Packaging requires packages pci.ids, usb.ids, and usbutils, not hwdat

www.ddcutil.com

LG 32GQ850L 도 그랬지만 이 모니터도 ddc input select 를 통해 모니터 입력을 바꿀 수가 없다. i2c 를 통해 처리해야 한다고 한다. 설정 버튼 위치가 후면에 있어서 입력 변경시에 번거로운데 LG 프로그램인 OnScreen Control 을 통해 명령줄을 이용해 바꿀 수 있었으면 좋겠다.

LG 32GQ850L 은 입력 바꾸면 윈도우즈에서 연결이 끊어졌다고 인식해서 바탕화면이 날라가는 문제가 있었는데 LG 32GS95UE 는 이 문제는 개선되었다. 소문으로는 입력 바꾸면 바탕화면 날라가는 문제 때문에 멀티 돌리시는 분들 클레임이 많았다고 한다.

가성비도 안좋고 32인치에서 150% 배율로 보기에는 애매한 느낌이지만 이 이상 가는 모니터는 없으니 당분간 모니터 뽐뿌는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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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사두고 까먹고 있다가 화이트 와인 마실만한 잔이 없어 보여서 꺼내서 써봤다.

손잡이가 없어서 설겆이할 때 조금 덜 불안했다. 공간도 그만큼 더 절약된다.

검색해보니 손잡이가 없는 제품은 O 시리즈던데 와인 품종별로 나와 있었다. 크기로 봐서는 피노/네비올로 제품용 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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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지색 스웨이드 부분이 눈에 밟혀서 계속 사고 싶었는데 사이즈가 없었다. 색상 코드가 1R5 인데 이번 색상 배치가 제일 깔끔한 것 같다.

사은품으로 슈레이스 키트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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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영상 보다가 방수케이스가 괜찮아보여서 주문했다.

케이스와 핸드스트렙, 청소용구가 들어 있다.

휴지 넣어서 방수 잘되는지 먼저 테스트해봤다.

꽉끼는 타입의 케이스라 탈착할 때 동전같은 도구가 필요했다.

괌에서 3일 동안 물놀이할 때 써봤는데 방수 기능은 잘 됐지만 어차피 아이폰이 어느정도 방수 기능이 있어서 큰 상관은 없었다. 물에 뜨는 핸드스트랩이 유용했다. 호텔 카드키도 간신히 들어가는 크기인게 조금 아쉬웠다. 다른 귀중품을 챙기려면 별도 방수 가방을 가지고 다녀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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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용으로 사용하던 M720 이 고무가 들뜨기도 하고 AA 전지 때문에 계속 검색에 걸리는 것 같아서 새 마우스를 주문했다. 가볍기로 유명한 G PRO X SUPERLIGHT 2 를 선택했다.

마우스 본체, USB 케이블, 수신기, 무게추, 그립 스티커로 구성되어 있다.

수신기와 20cm 이내로 유지하라고 한다.

그립감을 좋게 하기 위해서 그립 테이프가 제공되는데 지저분해 질까봐 붙이진 않았다.

아래쪽 커버를 열고 수신기 수납이 가능하다.

USB 케이블을 꼽아서 충전한다.

가벼운 건 좋은데 G305 나 LIFT 쓰다가 만져서 그런지 어색하다. 크기가 옛날 마소 마우스 느낌인데 적응이 안된다. 특히 집에선 버티컬 마우스인 LIFT 를 쓰다보니 더 그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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