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러 사용할 때 향을 더해주는 느낌으로 사용했었는데 스타일러 배수관 2번 정도 막히니 찜찜해서 사용하지 않고 있다. 물런 정수기 물만 사용해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드럼 세탁기도 세제나 섬유유연제 잔유물 때문에 오염이 생긴다고 하니 이제는 잘 안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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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팟 프로를 사용중이었는데 노이즈 캔슬링이 이상해져서 오른쪽에서 계속 지직거리는 노이즈가 들렸다. 오래 사용한거라 배터리 문제도 있고 교체타이밍이었는데 에어팟 4세대가 나왔다. 오픈형을 더 선호하지만 비행기에서 노이즈 캔슬링이 꿀이라 프로 사용 중이었는데 이번에 노이즈 캔슬링이 추가됐다고 해서 노이즈 캔슬링 모델을 선택했다.

간단한 설명서와 본체가 들어 있다.

에어팟 프로에 비해 케이스 크기는 더 작고 모양은 비슷하다.

케이스를 열면 아이폰에서 인식되어 연결할 수 있다.

볼륨 컨트롤에서 노이즈 캔슬링, 대화 인지, 스테레오 공간화를 설정할 수 있다.

노이즈 캔슬링은 끔, 주변음 허용, 적응형, 켬 4가지 설정이 있다. 끔과 주변음 허용은 차이를 잘 모르겠다. 지하철 타고 다니면서 노이즈 캔슬링 켜도 애매한 느낌이었는데 건조기 돌리면서 써보니 반복되는 소음은 잘 차단해주는 것 같다. 비행기에서 실제 써봐야 알겠지만 일단은 안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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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철거 공사를 했더니 콘센트 먼지가 장난 아니다.

품번 : 1049792
품명 : 콘센트청소솔

마침 다이소에서 콘센트청소솔이 보이길래 집어왔다.

접지 부분이 튀어나와 있어서 청소하려고 돌리다가 옆으로 휘는 문제가 있고 엄청 깨끗하게 청소가 되지는 않았다. 

생각해보니 집에 소형 무선 블로워 있는데 쓸데없는 소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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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0 사용한 뒤로 컴퓨터가 불안정해졌다. 메인 보드나 메모리도 오래된 것 같아서 7800x3D 정도로 바꾸려고 눈치보고 있었는데 마침 눈여겨 보고 있던 리안리 O11 Dynamic EVO RGB 가 특가로 나왔길래 일단 주문했다.

기존 O11d 는 272 x 445 x 446 인데 EVO RGB 는 290 x 478 x 471 로 조금 더 커졌다.

천천히 드래곤볼 할 생각이었는데 7800x3D 특가 보자 한번에 조립할 생각으로 다 주문했다.

메인보드는 MSI MAG B650 토마호크 WIFI 모델을 선택했다. 전체적으로 무난한 성능에 전원부 안정성이 괜찮다는 소문이었다. 별도 슬롯에 WIFI 모듈을 꼽고 싶지 않아서 WIFI 모델을 골랐다.

WIFI 교체가 되지 않는 건 아쉽다.

요새 7800x3D 가 제일 인기인 것 같다. 9000 번대 제품이 시원치않게 나와서 더 인기다.

SSD 는 WD SN850X 를 선택했다. DRAM 도 달렸고 성능도 괜찮았다.

램은 하이닉스 5600 32GB 2개를 달았다.

7800x3D 가 좋은 점 중에 하나는 공랭 쿨러를 사용해도 된다는 것이다. 많이들 사용하는 Assasin 120 SE 제품을 선택했다.

히트 파이프, 듀얼 팬, 가이드 등이 들어있다.

AM4/AM5 설치 설명서에 따라서 가이드를 교체한다. 써멀은 9점 도포했다.

히트파이프에 붙어있는 스티커를 떼고 설치하면 되는데 가이드에 고정시키기 쉽지 않았다.

그 다음에 팬을 설치하면 된다.

램과 간섭이 있을 수도 있다.

팬 선은 살짝 거슬렸다.

조립을 위해 케이스 정면, 측면, 상판을 제거했다.

아래 USB 단자 위치가 변경 가능한데 위로 올릴 수는 없어서 애매했다.

먼저 파워를 설치했다. 저 부분 선은 가리는 것 말고 답이 없다.

케이스에 그래픽 카드 지지대가 포함되어 있는데 보드 설치하고 케이블 꼽고 설치하기 힘들다.

지지대 다시 설치하고 케이블 연결하고 그래픽 카드까지 연결했다.

케이스 팬도 측면 3개 윗면 3개 설치했다.

안켜질까봐 걱정했는데 바이오스 화면이 보이자 안도감이 든다.

최신 바이오스 파일 받아서 업데이트 했다.

전에 사용하던 SSD 들도 옮겨왔다.

케이스 그래픽 카드 지지대 때문에 SATA 케이블 쓰는게 쉽지 않다.

240Hz QHD 모니터를 사용중인데 업글 후에 화면에 지글거리는 노이즈가 보일 때도 있고 가끔 DisplayPort 인식 문제가 있을 때도 있어서 140Hz 로 사용하고 있다. 

컴퓨터 켤 때 팬소음도 심했는데 CPU 팬을 60도 까지는 50% 로 고정시켰더니 거슬리지 않게 되었다.

업글해서 좋아진 점은 온도를 잡아서 그런지 컴퓨터가 멈추거나 부팅할 때 램 오류로 켜지지 않는 일은 없어져서 안정적이게 되었다. 성능 차이는 게임 로딩이 빨라진 정도 느낄 수 있었다.

23년 07월에 RTX 4090 에 1300W 파워로 바꾸고 24년 05월 쯤에 AMD 7800x3D 로 바꾼 후에 전기 요금이 늘었을까봐 걱정했는데 실제 사용량을 보면 큰 차이가 나지 않았다. 실제 사용량이 큰 차이 나지 않으니 요금 상승만 눈에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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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0 을 사고 나서 1년이 지났다.

모니터가 QHD 라 4080 을 살까 했는데 파워도 바꿔야 하고 당시 4070 이 100만원 대 4080이 150만원대 4090이 200만원대 이런 식이라 이번에 바꾸면 모니터를 32인치 4K 제품을 가져와도 바꿀 생각 덜나게 4090 을 선택했다. 제품은 그나마 저렴한 COLORFUL 토마호크 EX( NB EX-V )를 선택했다.

파워는 슈플 1300W (SuperFlower SF-1300F14XG LEADEX VII GOLD ATX3.0 ) 제품을 샀다. 

그래픽 카드와 파워 둘 다 퀘이사존 핫딜 보고 있다가 올라왔길래 질렀다.

그래픽 카드 박스 열면 그래픽 카드와 전원 케이블, 간단 설명서가 전부다.

1070 처음 나왔을 때 크다고 생각했는데 4090 시대에는 귀엽게 느껴진다.

일단 파워 먼저 교체했다. 4070 정도 사용했으면 750W 로도 어떻게 써봤을텐데 4080 부터는 애매해서 교체할 수 밖에 없었다.

풀모듈러 방식이고 PCI 5.0 12VHPWR 를 지원한다. 

12VHPWR 전용 단자가 아니라 CPU/PCI-E 2개 단자를 합쳐서 사용하는 방식이다. 당시에 12VHPWR 단자에서 화재 이슈가 있던 때라 이 방식을 사용하는 파워가 더 안전하게 느껴졌다.

선이 휘어져 있으면 안된다고 하는데 그런 식이면 전원 단자를 왜 저기 달았는지 이해가 안간다.

리안리 o11d 케이스인데 설치하고 보니 불안했다.

1070 마비 농장
1070 마비 인벤
4090 마비

설치하고 마비 실행해보니 인벤 열었을 때 41 fps -> 58 fps 평소에 105 fps -> 159 fps 좋아지긴 했다.

4090 이후 다른 문제가 생겼는데 본체 내부 온도가 올라가서 컴퓨터가 불안정해졌다.

케이스 팬 없이 사용 중이었는데 별 수 없이 ARCTIC P12 PWM PST 을 사서 달아줬다.

케이스 팬을 조절할 수 있는 Hub 도 같이 샀는데 쓸 일이 없었다.

측면에서 빨아들여서 위로 배출하는 식으로 설치했다. 측면 3개 윗면 3개 설치했다.

60도 정도로 유지되고 시스템도 안정화되었다.

좋아지긴 했는데 마비 빼고 딱히 고사양 게임을 하지는 않아서 큰 차이를 느끼기 힘들었다. 시간 나면 사이버 펑크나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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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매트는 음식물로 오염되기 쉬워서 천재질을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 자라홈에서 세일하길래 오염되면 버릴 생각으로 집어들었다.

거슬리지 않으면서 따뜻한 느낌이 들어서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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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툽 보다가 빨래 쉰내 세균 잡는 살균용 섬유유연제라고 해서 샀다. 한 1달 정도 사용해 봤는데 우리집에는 별 효과 없는 것 같다. 수건을 중성 세제 + 위칙 섬유 유연제로 사용했는데 냄새 나는 건 비슷한 것 같다.

산성 세제도 사서 테스트 중인데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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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가방에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려면 보호를 위해 파우치를 사용하는게 좋다. 카메라 파우치를 검색해도 맘에 드는 제품이 없길래 예전에 사서 사용해본 제품을 주문했다.

사용하던 제품은 베이지 색상이고 이번에 주문한 제품은 스카이블루 제품이다.

http://ciesta.co.kr/product-06.html

 

CIESTA

 

ciesta.co.kr

홈페이지 보면 다른 색상도 많은데 실제 유통되는 제품은 색상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파티션 하나로 2개의 공간으로 분리되고 외부에 메시로 6개의 주머니가 있다.

Nikon1 J5 같은 제품은 렌즈 하나 본체 하나 들어가는데 Z f 같은 제품은 카메라 넣고 나면 공간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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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원형 볼을 샀다. 둥근 파스타 볼도 같이 사서 술잔을 덤으로 받았다.

둥근 파스타 볼도 괜찮은데 크기 때문에 자주 사용하지는 않는다.

타원형 샐러드 볼은 올해 제일 많이 사용한 그릇인 것 같다. 샐러드 뿐만 아니라 국물 요리 제외하고 모든 요리에 사용하고 있다. 제일 유용한 형태와 크기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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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번 : 783320
품명 : 비누망3매입

작아지는 비누를 모아서 써보려고 거품망을 샀다. 거품을 내기 위해 문지르는데 촉감이 별로 안 좋다. 최근에 다이소 가보니 구멍이 좀 더 미세한 제품이 있던데 그게 더 나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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