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냉동 식품 중에 한입으로 먹을만한 피자가 보여서 집어 들었다. 오뚜기에서 나온 제품인데 콤비네이션, 불고기, 치즈, 고르곤졸라 4가지 맛이 있다.

전자레인지에 2분 돌리거나 에어프라이어로 4분 정도 조리하면 된다고 한다.

포장을 뜯으면 종이 트레이에 한손에 들어가는 크기 제품이 보인다.

집 에어 프라이어가 작은 제품인데 쏙 들어간다.

200도로 4분 돌렸는데 뭔가 덜 익은 것 같다.

조금 더 돌렸더니 그럴 듯 해졌다.

치즈 녹은게 부족해 보여서 렌지에 조금 더 돌렸다.

불고기는 그냥 렌지에 바로 돌렸다.

렌지에 돌린게 치즈는 더 잘 녹는 것 같고 에어프라이어에 돌리면 도우가 바삭해진다. 원형 버전에 비해 도우가 살짝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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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가을 한정 판으로 미슐랭 스타 셰프 장 앵베르(Jean Imbert) 와 협업으로 내 놓은 제품이다.

아몬드 크로와상이라고 적혀 있어서 더 고소한 느낌을 줄 것 같아서 집어왔는데 기대에는 못 미치는 것 같다. 가향커피는 잘 어울릴 것 같은 향이더라도 기대에는 못 미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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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가을 한정 판이었는데 미슐랭 스타 셰프 장 앵베르(Jean Imbert) 와 협업해서 내 놓은 제품이라고 한다. 

계절 한참 지난 지금에서야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마시고 있는데 그냥 무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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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갔을 때 미스터리 브루잉 컴퍼니를 가봤다.

수제 맥주 파는 곳인데 캔 제품이나 현장에서 바로 담아주는 크라울러 캔 제품도 살 수 있다.

크라울러 캔으로 헤페 바이젠과 더블 IPA 를 사왔다.

헤페 바이젠은 가볍게 마시기 좋았다.

더블 IPA 라 진한 색을 생각했는데 잔에 따르고 보니 라거나 밀맥주처럼 맑은 색이었다. 산뜻한 향이 매력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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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한뿌리는 사면 딱히 쓸 곳도 없어서 난감하다. 이번엔 남는 무로 피클을 담궜다.

뜨거운물을 끓여서 김치통을 살균해줬다.

물, 식초, 설탕을 2:1:1 로 희석해서 끌여줬다. 피클링 스파이스도 넣어줬다.

무를 통에 넣고 식힌 피클물을 부었다.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4-5일 지나서 먹어봤는데 상큼하니 괜찮았다. 피클만든 기념으로 마트에서 치킨 사다가 먹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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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에 있는 디저트 가게인데 이번 달 케이크가 맛있어 보여서 주문했다. 신세계 스위츠 파크에서 픽업할 수 있었다.

살구, 체리로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생각보다 크기는 작았다. 지름 12cm, 높이 6cm 라고 한다. 살구, 체리의 상큼함에서 초여름 분위기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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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컬트 카베르네 소비뇽 Cult Cabernet Sauvignon 2020
원산지 : 미국
지역 : Lodi, California
제조사 : Safe Harbor Wine Storage
품종 : Cabernet Sauvignon

오리탕 먹으면서 마실 와인을 하나 골라왔다. 드라이한 레드 와인을 생각하고 갔는데 마침 미국 카베르네 소비뇽 와인이 있어서 집어왔다.

카베르네 소비뇽 떫은 맛이 싫어서 기피했는데 미국 와인은 떫은 맛이 덜한 것 같다. 이게 떼루아의 영향인지 미국 제조사의 영향인지 모르겠다. 어쨌든 달큰한 레드 와인 마시고 싶었는데 적절한 선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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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툽에서 오리탕 영상보고 땡겨서 인터넷으로 주문했다. 

인터넷으로 주문했는데 판매자 이름이 영미오리탕이 아니라 진짜인지는 모르겠다. 반마리 주문했는데 배달 용기에 담겨진 오리탕과 미나리 한봉지, 들깨가루와 양념장이 아이스박스에 포장되어서 온다.

시키는 대로 수령 즉시 100ml 물 추가해서 끓였다. 한대접 건져서 먹었는데 진국이다.

다음 날에 미나리 넣고 끓여서 먹었는데 술안주로 최고인 듯...

따로 사온 미나리 한번 더 넣고 끓였는데 배도 부르고 무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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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산타헬레나 까베르네 소비뇽 Santa Helena Cabernet Sauvignon
원산지 : 칠레
지역 : Central Valley
제조사 : VSPT ( Vina San Pedro Tarapaca S.A. )
품종 : Cabernet Sauvignon

불고기와 레드 와인 한잔 마시고 싶었는데 병은 양이 너무 많은 것 같아서 고민하고 있는데 팩이 눈에 보여서 집어 들었다.

캔 정도 용량으로 보였는데 500ml 나 된다. 팩에 스크류 캡 형태다.

포도 쥬스에 소주 탄 느낌 날까봐 걱정했는데 그 정도는 아니었다. 칠레 까베르네 소비뇽 치고는 가벼운 느낌이다. 양만 250ml 정도 였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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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글래쳐, 아나페르나 쉬라즈 까베르네 소비뇽 Glaetzer Wines, Anaperenna Shiraz Cabernet Sauvignon
생산국 : 호주
생산지 :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 > 바로사 밸리
제조사 : 글래쳐 Glaetzer
품종 : 쉬라즈, 까베르네 소비뇽

오랜만에 집에서 스테이크 고기 먹으면서 마실 레드 와인을 골랐다. 작년에는 진판델을 주로 골랐는데 요새는 쉬라즈를 고르게 된다. 단맛 보다는 신맛을 조금 더 선호하게 된 것 같다.

행사 중인 와인 중에 쉬라즈는 글래쳐가 있어서 집어왔다. 바디감이 있는 것 같아서 역시 쉬라즈가 피노 누아 보다는 무겁구나 생각했는데 까베르네 소비뇽도 같이 들어 있었다.

한 두 잔 정도 마시고 다음 날 아침에 마셔보니 달큰한 느낌이 더 강해져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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