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크로넨버그 1664
원산지 : 덴마크
제모사 : Carlesberg Supply Company Danmark A/S
연휴 맞이해서 치킨 사오면서 맥주도 하나 집어왔다. 크로넨버그 1664는 밀맥주로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보니 라거랑 로제 밀맥주도 있었다. 500 ML 라 한번에 못 마실 줄 알았는데 연휴라 기분이 좋아서 한번에 다 마셨다.
이름 : 크로넨버그 1664
원산지 : 덴마크
제모사 : Carlesberg Supply Company Danmark A/S
연휴 맞이해서 치킨 사오면서 맥주도 하나 집어왔다. 크로넨버그 1664는 밀맥주로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보니 라거랑 로제 밀맥주도 있었다. 500 ML 라 한번에 못 마실 줄 알았는데 연휴라 기분이 좋아서 한번에 다 마셨다.
지난 번에는 써니힐 펑리수를 사왔는데 이번엔 딘타이펑 웨이팅 기다리다가 옆에 있던 지우쩐난 제품을 사왔다. 공항 면세점에도 있던데 여행객들이 많이 사는 제품인가 보다.
개별 포장되어 있어 하나씩 먹기 괜찮다. 이 매장만 그런건지 이 브랜드가 그런건지 속이 다른 제품이 없어서 그건 좀 아쉬웠다.
오후에 따뜻한 차랑 계속 까서 먹고 있다.
다음 여행에는 매장에서 바로 구운 펑리수를 먹어봐야겠다.
P.S. 에프에 돌려 먹으라는 글이 있던데 다음에 해봐야겠다.
비가향차를 더 좋아하기는 하지만 오후 3-4시 쯤 기분 전환하기에는 가향차가 좋다. 주변 소음 차단을 위해 이어폰을 끼고 머그컵에서 올라오는 화려한 향을 맡으면 잠시나마 짜증을 참을 수 있다.
양젖으로 만든 치즈라고 한다. 샘플 먹어보고 괜찮아서 한조각 집어왔다. 쿰쿰한 맛이 어느 정도 나야 괜찮은 것 같다. 말캉 거리지도 딱딱하지도 않고 씹기에 적당해서 와인 안주로 괜찮았다.
이름 : 안 그로 크레망 드 부르고뉴 Domaine Anne Gros La Fun en Bulles Cremant de Bourgogne Brut
생산국 : 프랑스
생산지 : Cremant de Bourgogne
제조사 : Domanine Anne Gros
품종 : Pinot Noir
탄핵일에 맛있는거 먹고 싶어서 축하하고 싶어서 와인샵에 갔다. 원래는 레드를 마시고 싶었는데 딱히 마음에 드는 제품이 없어서 에티켓 라벨이 축하 느낌이 나는 스파클링 와인을 골랐다.
가볍게 마시기 괜찮았다.
비도 오고 쌀쌀해서 국물이 생각나서 청진옥에 가봤다.
혼자 왔다고 하니 2층으로 올라가라고 했다. 해장국 특을 주문했다.
따뜻한 밥공기가 추위에 차가워진 손을 녹이기 좋았다.
선지와 내장이 들어가 있는 해장국이다. 빨간 국물을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담백한 스타일이었다. 칼칼한 맛을 느끼고 싶어서 양념을 넣었지만 부족했는지 매콤한 느낌은 나지 않았다. 잡내도 안나고 깔끔해서 괜찮았다.
이름 : 마리에따, 크리스토 2019 Marietta christo
생산국 : 미국
생산지 : California
제조사 : 마리에따 셀라
품종 : Syrah 64% Grenache 23% Petit Sirah 7% Viognier 6%
오랜만에 스테이크에 레드 와인 한잔 하고 싶었다. 정육점에서 2.5cm 두께의 채끝을 사고 와인샵에서 그나마 저렴한 행사 상품 중에 미국 와인을 골랐다.
시라가 메이저라 산미 가득한 가벼움을 생각했는데 바디감이 괜찮았다. 스테이크랑 먹기 딱 좋았다.
와인은 병을 따면 보관하기 힘든 관계로 여러잔 마셨더니 다음 날 감기가 왔다. 😢 딱 한잔만 마셨어야 하는건데 ...
이름 : 에트나 비앙코 TENUTA DELLE TERRE NERE ETNA BIANCO 2021
생산국 : 이탈리아
생산지 : 시칠리아
제조사 : 테누타 델레 떼레 네레
품종 : 카리칸테 60% 카타라토 25% 그레카니코 도라토 10% 미넬라 5%
오랜만에 회를 사면서 화이트 와인도 마시고 싶어졌다. 동네 와인샵에 갔는데 못보던 시칠리아 와인이 있어서 집어왔다.
산미가 좀 있는 샤도네이를 마시려고 했는데 이번 와인은 조금 가벼운 느낌이다. 향도 좀 약한 것 같고 개성이 강하지 않아 좀 재미없었다.
선릉에 유명한 양대창 집이 별양집, 황우양대창, 부산양곱창이 있다.
포장도 가능해서 기름진게 땡길 때 별양집을 이용하고 있다.
이번엔 양밥에 양 하나, 홍창 하나를 주문했다.
양밥은 깍두기 볶음밥 스타일인데 씹는 맛이 괜찮다. 개인적으로는 깻잎 절임 때문에 부산 양곱창 양밥을 더 좋아한다.
대창은 너무 기름져서 이번엔 홍창을 주문했는데 예전에 오발탄에서 먹은 느낌이 안난다. 역시 숯불에 구워서 바로 먹어야 그 느낌이 사는 것 같다.
이름 : winefornia viognier
생산국 : 미국
생산지 : Napa Valley
제조사 : winefornia
품종 : viognier
회사 30주년 기념으로 와인을 줬다.
비오니에 viognier 품종은 처음 마셔봐서 그냥 화이트라고 생각했는데 스파클링 와인이었다.
처음 마셔본거라 쇼비뇽 블랑 향에 샤도네이 정도의 산미라고 느꼈는데 비오니에 품종은 산도가 낮은 편에 향이 풍부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