닝샤 야시장과 중산 근처 까페 돌아다닐 생각으로 중산역 근처에서 제일 깨끗해보이는 '더블트리 바이 힐튼'으로 잡았다.
xindian 역에서 zhongshan 역까지 지하철을 이용했다.
zhongshan 역에서 나와 조금만 걸어가면 건물이 보인다.
1시 반 정도에 도착했는데 바로 체크인 가능했다. 디파짓을 위해 신용카드가 필요했다.
803호를 배정받았다.
측면 객실인데 뷰가 없다.
전원을 위해 객실키를 꼽아야 한다.
입구 오른쪽에 욕실이 있고 바로 침실이다. 침실에는 침대, 소파, 책상이 있다.
옷장에는 객실 슬리퍼와 샤워 가운, 금고가 있다.
미니바엔 생수 2병과 차, 캡슐 커피가 제공된다. 냉장고에 탄산음료와 차가 있는데 무료다.
침대 맡엔 생수 2병이 추가로 있다. 유니버셜 콘센트가 아니라서 어댑터가 필요하다.
무선 인터넷은 객실키에 적혀 있는 비번을 입력하면 된다.
욕실에는 욕조, 세면대, 샤워실, 화장실이 있다. 욕실 어메니티 향이 내 취향이 아니다.
체크인할 때 쿠키를 챙겨주신다.
아침은 2층 ALLEY 에서 제공된다.
양식과 중/일식 중에 고를 수 있는데 흰쌀 죽을 선택했다.
빵과 음료 코너는 따로 있다.
가볍게 먹을만 했다.
뷔페 생각하면서 내려와서 살짝 아쉬웠다.
중산 근처에 있고 깨끗하고 넓은 객실을 원하면 괜찮은 숙소였던 것 같다.
로비 La Salle 가 우육면이 괜찮다는 평이 많던데 시간이 부족해서 못 먹어봐서 아쉽다. 카발란 위스키 바나 이자카야 같은 곳들이 있던데 날 좋을 때 가서 노닥거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