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만든 향 시리즈 딸기 중에 죽향이 최고라는 글을 보고 인터넷으로 주문했다. 우체국 택배로 배송되었는데 하나도 뭉게지지 않고 깔끔하게 왔다. 물에 헹궈서 바로 먹었는데 신선한 달콤함이 입안에 가득퍼졌다. 크기는 조금 아쉬웠다.
판교순대는 판교 엔바이콘에 있다. 곰탕 스타일의 순대국이다. 선지가 기본인데 선지를 별로 안 좋아해서 빼달라고 한다. 특 시켜봤자 큰 차이를 느끼기는 힘들다.
펌하고 염색을 했는데 날씨까지 건조하니 머리결이 쓰레기가 되어버렸다. 트리트먼트와 각종 헤어 제품을 쓰고 있는데 이미 손상된 헤어에는 효과가 없는 것 같다.
두피를 위해 무실리콘 샴푸도 쓰고 있는데 트리트먼트나 기타 헤어 제품을 이렇게 쓸거면 무실리콘을 고집해야 하나 싶다.
이름 : 지공다스 레드 2015 Gigondas
원산지 : 프랑스
지역 : rhone > gigondas
제조사 : Delas
품종 : grenache - syrah
부드러운 와인으로 추천해 달라고 했더니 지공다스 들라스를 권했다. 부드럽고 깔끔한 느낌을 받았다.
몸 상태도 별로고 주중에 피곤에 찌들어서 쉬고 싶다는 상태인데 술을 마시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걸 보면 알콜 의존성이 있는 것 같다. 건강을 잃어봐야 또 안마시겠지...
마트 사은품으로 받았던가 ?? 사지는 않은 것 같다. 피부 진정과 보습용이라고 한다. 시트가 3x3 으로 접혀 있는데 펴기 불편하다.
수분 공급용 기초 제품들은 효과를 느낄 수 있는데 팩이나 기타 제품들은 잘 모르겠다. 피부 상태는 건강에 가장 크게 영향을 받고 그 다음이 수면 등 휴식을 얼마나 푹 취하고 있는가 마지막으로 더러운 손으로 얼마나 덜 만졌는지에 달린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