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쓰던 휴지통에 흰둥이가 오줌테러를 하는 바람에 세척도 힘들어서 교체했다.

 



품번 : 1054330
품명 : 원터치휴지통(10L) 그레이

뚜껑없는 제품을 원했는데 회색 계열 제품이 없었다. 뚜껑이 있는 제품을 사다가 뚜껑은 버리고 사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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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톨렌으로 시즌을 시작하긴 했는데 올 해도 최대한 많은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먹어보려고 한다.

케이크는 최소 이틀 전에 주문해야 해서 귀찮다. 마침 코엑스 갔다가 그랜드 델리에 블랑 드 부쉬가 있길래 집어 왔다.

롤케익 인가 싶었는데 아니었다. 무스케이크에 사과 캐러멜과 시나몬 플레이버가 가미되어 있다고 한다. 생각없이 크게 잘랐다가 살짝 느끼했다.

다음에 먹어볼 케이크는 '홀리데이 어소티드'가 제일 끌린다. 

시간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위시 아워'도 괜찮아 보인다.

jw 메리어트의 '아브르 드 노엘' 은 어떻게 먹는 건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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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포장보고 궁금해서 집어 왔다.

조리법은 짜장라면과 비슷하다.

스프는 건더기, 액상 스프, 유성 스프가 들어 있다.

미고렝 같은 볶음면을 기대했는데 다른 맛 짜장라면 같아서 별로였다. 면을 덜 끓이고 물을 더 버리고 센 불에 볶으면 괜찮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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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캡슐이 버츄오용은 없었는데 새로 나왔나 보다. 스타벅스를 좋아하지는 않는데 그래도 새로 나왔으니깐 손이 가더라.

일단 아메리카노로 마셔봤는데 가볍게 마시기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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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번호 : 505.390.74
제품 종류 : 반암막 커튼 한쌍, 커튼테이프 포함/옐로베이지
제품명 : ROSENMANDEL 로센만델

베이지 색의 암막 커튼을 주문했다.

가벼운 점은 좋다.

하지만 코팅된 제품이라 건조기를 사용할 수 없다. 방수 패드 처럼 탈수도 잘 안되서 건조가 쉽지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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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번호 : 405.219.51
제품 종류 : 채소탈수기, 화이트
제품명 : UPPFYLLD 웁퓔드

샐러드 물로 씻은 다음 터는게 쉽지 않은데 괜찮은 제품이 보였다.

채반이 들어있는 제품인데 물로 씻은 다음 채반만 건지고 씻은 물은 버리면 된다.

그리고 뚜껑을 덮고 돌리면 원심력으로 남은 물을 털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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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긴급 계엄 이후 일상이 무너졌다. 지난 주는 행사 때문에 못 갔지만 이번주는 국회로 갔다. 9호선을 타고 갔는데 하필 급행인지라 사람이 미어터졌다. 여의도 역에서 내렸는데 인파가 장난 아니었다. 평소 집회는 비교가 되지 않았다.

국회 집회 왔을 때 보던 공차가 정겹다.

지하철 역에서 빠져 나오자 한노총에서 피켓을 나눠주고 계셨는데 바로 동 나버렸다. 다른 곳에서 피켓을 받았다.

국회 앞까지 가는 인파가 장난 아니다.

다양한 깃발들이 나부끼고 있었다. 모두가 모여 탄핵을 원하고 있다는 게 느껴졌다.

일찍 와서 국회 앞까지 갈 수 있었다.

국회 오른쪽은 민주노총 분이신 것 같았다.

국회 앞을 지나 건너편으로 가봤다.

샛강 쪽에도 사람들이 많이 계셨다.

탄핵 반대 집회도 있던데 사람들의 구호와 어느 시민분의 악기 소리로 제압하고 계셨다.

대로변 뿐만 아니라 골목골목 무대가 있었다. 어디가 본 무대인지 모르겠다.

탄핵이 답이다로 유명하신 백자님 공연이 있었다. 이랑님 공연도 있었는데 돌아다니느라 제대로 듣지 못했다.

귀여운 탄핵 장식물도 있었다. 키즈버스는 이번에 처음 본 것 같다.

골목골목 많은 분들이 앉아 계셨다. 

돌고 돌아 여의도 공원으로 돌아왔는데 인파가 몰려서 국회 쪽으로는 돌아갈 수 없었다.

투표 시간이 다가오자 국회 쪽으로도 여의도 쪽으로 갈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

여의도 공원 쪽은 스피커가 없어서 아쉬웠는데 어느 분께서 선창을 해주시면 나머지 분들이 구호를 따라하는 식으로 시간을 보내고 계셨다.

스피커와 화면이 있는 곳으로 가보려고 했으나 여의도 공원을 벗어나지 못하고 타결 가결 소리를 듣게 되었다. 모두 함께 환호하며 '다시 만난 세계'를 같이 불렀다. '다시 만난 세계'는 이번 세대를 상징하는 민중 가요 반열에 오른 것 같다.

집에 가려고 여의도 역으로 가는 데 사람들이 끊이질 않는다.

여의나루 역까지 걸어갔는데도 지하철 들어가는 줄이 장난 아니다.

노들역까지 걸어가서 집에 왔다.

탄핵 한 고비를 넘기고 정형식이 버티고 있는 헌재가 남았지만 일단 직무 정지를 시켰으니깐 한숨 돌렸다. 오늘 하루는 탄핵 정식으로 마무리했다. 

나중에 항공샷을 봤는데 사람들이 골목골목 가득 찰 정도로 많이 오시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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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에서 올 때도 대한 항공을 이용했다. 그냥 줄 서서 체크인 했다.

가운데 좌석 골랐는데 ZONE 3 였다. 

2층으로 올라가서 출국 심사, 보안 검색을 받았다. 통과하는데 한 20분 정도 걸렸다.

보안 검색을 받고 나오면 면세점이 보인다.

출국 게이트 7 이었는데 바로 앞에 PP 카드로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가 있었다.

Sagan Bisita 라는 라운지 인데 JAL 구역은 안에 따로 있었다.

딱히 땡기는 음식은 없었다.

식탁 자리와 안쪽에 소파 자리가 있었다. 구석에 빈 2자리가 있어서 짱 박힐 수 있었다. 근처에 콘센트는 없어 보였다. wifi 는 프런트에서 비번을 받아와야 하는 것 같았다. 옆 테이블을 보니 4명이서 두 테이블 8자리를 차지하고 있던데 좀 그랬다.

보딩 시간이 되서 나와 봤는데 역시나 ZONE 3 는 마지막 탑승이다. :(

3-3-3 배치인데 화장실 옆 비상구 좌석은 2자리만 배치 되어 있어 그 뒤 한 자리는 다리를 편하게 뻗을 수 있어 좋아보였다.

16:49 에 출발해서 17:02 에 이륙했다.

소고기 or 치킨 중에 소고기 골랐는데 퍽퍽하고 질겨서 별로였다. 식사는 사전 주문해서 샐러드 같은 걸로 받는 것도 괜찮아 보였다.

20:45 에 착륙하고 내릴 수 있었다. 짐 찾고 나니 20:55 정도에 짐이 나오기 시작했다.

짐을 찾고 나와서 지하 1층 한진 택배로 가서 접수증을 보여주고 코트를 찾았다.

한진택배가 1층인 줄 갔다가 해멨는데 지하 1층에 있었다. 다락 휴 근처에 있다.

실수로 6006번 버스 타고 집에 오니깐 12시가 다 된 시간이었다.

괌이 가족단위 여행이 많다보니 옆자리 앞자리 다 애기들이 있었다.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덕분에 애기들 울음소리가 크게 거슬리지 않아 다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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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 출발 비행기였는데 6:30 까지 모이기로 해서 집에서 5:10 에 출발했다. 약 1시간 정도 걸려서 2 터미널에 도착했다.

여행사 안내 받아서 태그를 달았다.

A ~ F 카운터에서 체크인 가능했다.

F 카운터는 셀프 수하물 카운터였는데 셀프 체크인을 먼저해야 했다. 주소 같은 걸 입력해야 해서 귀찮았다.

외국 갈 때 셀프 수화물 처음 해봤는데 이렇게 사람이 많아서 오래 걸릴 거라면 장점이 없는 것 같다. 요새 셀프는 가격을 빌미로 불편만 가중시킨다.

https://www.koreanair.com/contents/plan-your-travel/at-the-airport/incheon-airport/coatroom-service

 

코트룸 서비스

겨울시즌에 더운나라를 여행하는 고객을 위해 외투를 보관해드립니다.

www.koreanair.com

대한항공은 24년 12월 1일 ~ 2월 28일 까지 5일간 코트를 무료로 보관해주고 있다.

1층 한진택배 코너에 항공권을 보여주고 맡기면 보관영수증을 준다. 찾을 때 보여줘야 하니 사진도 찍어두고 잘 보관하자.

요새 새벽에 가면 비행기는 많은데 오픈 된 게이트가 별로 없어서 오래 걸린다는 소리를 들었다. 예전에 등록해둔 스마트 패스가 보여서 이용해봤는데 얼굴만 인식하면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보안 검색 줄은 길어서 출국심사까지 15분 정도 걸렸다.

https://www.koreanair.com/contents/footer/customer-support/notice/2024/2412-securityscreening

 

인천국제공항 보안검색 강화

 

www.koreanair.com

24년 12월 5일 부터 보안검색이 강화되서 굽 3.5 cm 이상 신발 탈착을 해야 한다고 한다.

라운지 혜택이 있는 마일리지 카드로 마티나 골드 라운지를 이용했다. 249 번 게이트 위에 있다. 혜택이 있는 신용카드 체크 후 입장했다.



요새 라운지 대기열이 있을 정도라던데 사람수도 적당하고 음식 가지수도 다양하고 맛도 괜찮았다. 아침 식사 야무지게 먹고 탑승 시간 전까지 노닥거렸다.

이코노미 앞좌석을 선택했는데 존 3 였다. 보니깐 존 1 비지니스 모닝캄 입장시키고 뒷 좌석인 존 2 부터 입장 시켰다. 존 3는 제일 마지막이었다. 라운지에서 조금 더 뒹굴거리다가 와도 될 뻔 했다.

B777-300 이코노미는 3:3:3 배열이다. 화장실 갈 일 생기면 모르는 옆 자리 사람들 때문에 불편할 것 같아서 복도쪽 자리를 잡았다.

앞자리 간격은 적당하다.

9:44 에 출발해서 10:10 에 이륙했다. 전에는 이륙할 때 창문 다 열어달라고 했던 것 같은데 일부 닫혀 있어서 별 말 없었다.

10:37 사전 주문 식사를 먼저 제공하고 10:49 쯤에 식사를 받았다. 치킨 or 비빔밥 이었는데 치킨을 선택했다.

11:02 큐슈 지날 때 식사를 끝냈다.

4시간 정도 비행을 마치고 14:06 괌에 도착했다.

괌 시간 15:16 에 비행기에 내려서 입국심사를 받고 짐 찾고 세관에 QR 보여주고 공항에서 나왔다. 대한항공, 진에어, JAL 비행기 3대가 비슷한 시간에 도착해서 입국심사가 오래 걸렸다. 입국 심사 받을 때는 여행 목적, 일정, 숙소를 답변하고 양손 지문을 다 찍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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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Official G-CNMI ETA Application Website, U.S. Customs and Border Protection

 

Official G-CNMI ETA Application Website, U.S. Customs and Border Protection

 

g-cnmi-eta.cbp.dhs.gov

예전에는 I-736 종이 양식을 비행기에서 작성해도 됐는데 2024년 11월 30일 부터 ETA 가 필수로 바뀌었다. 여행 최소 5일 전에 작성해야 한다. 미국 ESTA 가 있으면 추가로 발급할 필요는 없다.

온라인으로 신청하게 되는데 여권 사진, 자기 사진 파일이 필요하다. 과거 비자 신청 이력과 주민등록번호(national id)도 필요했는데 옛날에 비자 받았던 내역이 기억나지 않아서 없다고 기록했는데도 승인이 나서 다행이었다.

신청하고 받기까지 15분 정도 밖에 안 걸렸는데 혹시 모르니 미리미리 신청하자.

전자세관신고서

Guam Mandatory Customs Declaration Form

 

Guam Mandatory Customs Declaration Form

 

traveller.guamedf.landing.cards

출국 72시간 전부터 입력 가능하다. 도착정보, 항공편, 체류 주소 등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QR 코드가 나오는데 저장해두고 입국할 때 보여주면 된다.

콘센트

괌은 110V A, B 타입을 사용한다. 11자 어댑터나 유니버셜 플러그가 필요하다.

로밍

무제한 4일 짜리 esim 을 사서 갔다. 통신사는 gta 였는데 tumon 쪽에만 있었는데 살짝 느린 느낌이었다. 다행히 호텔 wifi 속도는 괜찮았다.

https://www.tworld.co.kr/poc/roaming/RO7.2.html

 

T 로밍 괌/사이판 패스 < 로밍 l T world

대표 요금제 0 청년(79/69), 0 청년 다이렉트(55/48), 5GX스탠다드, 0플랜(라지), band 데이터(퍼펙트/퍼펙트S), T 시그니처(Classic/Master)

www.tworld.co.kr

SKT 는 한국 데이터 요금을 사용할 수 있는 괌 전용 요금제가 있는 것 같다.

대중교통

괌의 빨간 셔틀버스 공식 사이트 - 인터넷 예약으로 티켓리스 승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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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에서 관광이나 쇼핑을 할 때 빨간 셔틀버스를 꼭 이용해 보세요!

guamredshuttle.com

투몬 근처 호텔에서 GPO 나 Microneisa 몰, Gun 비치, 차모르 시장 등을 다니는 셔틀이 있다.

https://www.kakaomobility.com/service-kakaot/guam-taxi

 

괌택시 | 카카오 T | 서비스 | 카카오모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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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kakaomobility.com

카카오 택시를 이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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