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항공 수요일 - 토요일 왕복 예매 했는데 도착, 출발 시간이 호텔 체크인, 체크아웃 시간과 잘 맞았다.

https://5000.taiwan.net.tw/index_kr.html

 

행운을 부르는 대만 여행

자주 묻는 질문

5000.taiwan.net.tw

3박 이상 여행의 경우 대만 여행 지원금ㅁ을 신청할 수 있다.

추첨 방식이고 도착 전에 신청해야 한다.

등록하면 QR 코드가 나오고 당첨 확인할 때 사용한다.

11:40 비행기였는데 3시간 전에 도착하려면 7시 반쯤 버스를 타야 했다. 에바 항공은 1터미널을 이용하고 있는데 공항에 도착하니 8:55 분이었다.

E 카운터에서 체크인했다. 카운터 오픈은 9시부터 시작했다. 

자리는 미리 예약한 10A 를 받았고 스타 얼라이언스 계열이라 아시아나 라운지를 이용했다.

타이베이 기온이 10 - 20도 정도길래 지하에 있는 SPA ON AIR 에 외투를 맡겼다. 3박 4일에 만원인데 제주항공이나 하나투어는 20% 할인해준다고 한다. 

덧1) 하나투어에서 비행기 티켓 예약했는데 할인을 나중에 알았다. 😒
덧2) 긴판에 두꺼운 후드 입고 갔는데 타이베이 기온이 10도 대 인데도 흐린 날씨라 그런지 쌀쌀하게 느껴졌다. 얇은 롱패딩 그대로 입고 갔어야 했다.

 2번 출국장으로 나갔는데 운영 안하는 것처럼 적혀 있어서 사람들이 없었다. 보안 검색에 출국 심사까지 6분 정도 밖에 안 걸렸다.

48번 게이트에서 탑승해야 해서 아시아나 서쪽 라운지를 이용했다.

항상 서편 라운지만 이용한건지 디자인이 다 똑같은건지 모르겠다.

딱히 먹을만한 음식이 없어서 간단하게 아침을 먹었다.

항상 사람들이 있어서 써보지 못했던 리클라이너를 이용해봤다. 벽을 보고 있어서 답답할 줄 알았는데 벽에 건너편 창이 비치고 있어서 답답하지도 않고 의자가 편했다.

11시 15분에 탑승이 시작되었다.

A330-300 기종이었고 좌석은 2:2:2 배치였다.

10 A는 제일 끝 창가 자리다.

슬리퍼와 헤드셋이 제공된다.

모니터가 크다. 옆자리 화면을 같이 보는 느낌은 좀 그랬다.

웰컴 드링크로 사과 쥬스를 주문했다.

풀플랫이 되는 좌석인 것 같다. 좌석이 좀 높게 느껴졌고 여권 파우치 같은 물건 놓아 둘 곳이 애매했다.

11시 48분에 게이트를 떠나서 12시 13분 정도에 이륙했다.

항공정보에 정면, 측면 지도가 보이는데 괜찮았다.

식사는 메인만 고르는 식이었는데 해산물과 돼지고기 중에 돼지고기를 골랐다.

에버그린 스페셜이라는 칵테일이 있길래 주문했고 스파클링 와인도 같이 주문했다.

3시간 정도 비행이라 이륙하자 마자 식사가 제공된다. 돈까스 같은 걸 생각했는데 목살구이 같은게 나와서 느끼했다. 에버그린 스페셜은 소다와 스프라이트를 선택할 수 있다. 메론이나 수박향 리큐르 베이스 같던데 별로였다. 디저트는 따뜻한 우롱차랑 먹었다.

한 45분 정도 남았을 때 곧 도착한다는 안내방송이 나왔다.

이 기종에는 비행중에 사용할 수 있는 Wi-Fi 가 달려 있었다.

30분 무료고 무제한은 USD 39.95 라고 한다.

착륙 30분 전에 써봤는데 예전 인터넷 사용하는 느낌이 난다. 문자는 잘 보이는데 이미지는 로딩하는데 시간이 걸렸다. 메신저 같은 건 확인할 수 있었다.

도착 20분 전 쯤에 착륙 안내가 나왔다. 13시 33분에 도착했다.

게이트 도착하자 마자 e-sim 활성화되는지 확인했다.

먼저 식품 검역을 위해 검사를 받아야 한다. 가방과 외투를 벗어 검사를 받는다.

https://niaspeedy.immigration.gov.tw/webacard/

 

https://niaspeedy.immigration.gov.tw/webacard/

Harus menyelesaikan pengisisan sebelum memasuki Taiwan. Harus disisi dengan lengkap dan benar. Jika ada kesalahan, harus mengisi lagi dengan data yang benar. Kolom nama Inggris, hanya bisa diisi dengan alfabet Inggris dan karakter kosong (spasi). Jika meng

niaspeedy.immigration.gov.tw

대만 입국 신고서가 있는데 온라인으로 신고 가능하다.

대만도 e-Gate 라고 전자 출입국 시스템이 있다. 여권이 바꿔서 새로 등록했다. 바로 인식이 안되서 옆에 있는 심사관을 이용했다.

입국 심사 끝나고 내려가니 짐이 나오고 있었다.

이번엔 일부러 캐리어를 안 가지고 와서 세관을 통과해서 바로 나갔다.

복권은 꽝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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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작별하지 않는다
지음 : 한강
펴냄 : 문학동네

처음에 친구의 병원 장면이 시작될 때 스믈스믈 채식주의자에서 느꼈던 불쾌감이 올라올까봐 불안했다. 하지만 그 뒤로는 술술 읽혀졌다.

유가족을 통해 4.3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세월호나 이태원 유가족들이 겹쳐져서 우리 사회는 아직도 한 걸음도 나아가지 못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310483

 

진상규명과 은폐·왜곡 간 치열한 기억 투쟁 - 제주의소리

Ⅱ. 제주4.3 관련 사회 변화와 회복탄력성1. 제주4.3 관련 사회 환경4.3피해자들의 회복탄력 계기 및 시점과 관련, 민주화운동 이전과 이후로 구분할 것인가 혹은 제주4.3특별법 제정 이전과 이후로

www.jejusori.net

 

그런데 비록 우여곡절이 있었다 할지라도 국회의 조사가 계속됐다면 진상규명과 명예회복, 그리고 가해자 처벌과 피해자 배상 등이 순차적으로 이뤄졌을 것이다. 그러나 불과 1년만인 1961년 발발한 5.16 군사쿠데타는 진상규명 운동을 한순간에 물거품으로 만들었다. 쿠데타 발생 이튿날인 1961년 5월 17일 진상규명동지회원들이 검거돼 고초를 겪었고, 제주신보 신두방 전무는 옥고를 치렀다. 또 대정지역에서 진상규명에 앞장섰던 몇몇 사람들은 군 입대 중 체포돼 곤욕을 치렀다. 경찰은 또한 4.19 직후 유족들이 세운 위령비를 부숴 파묻기도 했다. 이로써 진상규명 운동은 제대로 싹이 트기도 전에 짓밟혀 원점으로 돌아갔다. 

출처 : 제주의소리(http://www.jejusori.net)

 

소설 중간에 유족 회장이 5월 군사쿠데타 이후 사형을 언도받고 총무도 15년형을 받았다는 이야기가 있다. 국민방위군이나 보도연맹 관련해서 5.16 이후 묻어버리는 바람에 진상 규명이 안됐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었는데 4.3 도 그랬구나 싶다. 

이런 아픔이 더 이상 없으면 좋겠지만 요새 전 세계가 돌아가는 꼬라지를 보면 너무나도 뻔뻔하게 책임을 지지않으려는 태도가 퍼지고 있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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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쁜 받침대도 많았지만 개당 100,000원 짜리는 부담되니 그릇 포함해서 9,900원 제품 4개 집어왔다.

식기가 포함되어 있다. 4.5cm 깊이인데 원래 사용하던 코렐 그릇 보다 깊어서 설겆이 후 건조할 때 부피를 많이 차지한다.

조립은 간단했다. 크로스로 끼우고 위에 상판을 덮으면 끝이다.

상판이 꽉 고정되는 방식은 아니라서 이동할 일이 있을 때 조심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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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cm x 30cm 크기의 스크래쳐인데 개당 5,000원이라 4개 집어왔다.

살짝 냄새가 덜 빠져서 냥이들이 처음부터 좋아하지는 않았다.

냄새가 좀 빠지자 잘 사용해줬다.

캣닢이 1개씩 들어있는데 꺼내 놓으니 이루가 빨리 뜯어달라고 난리다.

이루는 먹느라 바쁘고 흰둥이는 부비느라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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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르 제품 5만원 이상 구매했더니 덤으로 받았다. 6개 주면 많이 주겠다 싶었는데 24캔 제품을 주셨다. 😱

울집 냥이들이 습식 제품을 그닥 선호하지 않아서 입에 안 맞으면 동네 냥이들 줘야지 생각했다.

참치에 크랜베리가 들어간 제품인데 비린내가 좀 난다.

예상외로 애기들 반응이 좋다.

양이 조금 많았던 한 그릇을 제외하고는 설겆이 수준으로 먹어치웠다.

남은 것도 흰둥이 블랑이 교대로 먹어 치웠다.

처음이라 그럴 수 있어서 몇 번 더 줬는데 여전히 잘 먹는다. 오랜만에 냥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이 생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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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페어에서 냥이 숨숨집이 괜찮아 보여서 집어왔다.

펼쳐서 쓸 수도 있고 터널 형태로 쓸 수도 있다.

거실에는 흰둥이가 테러할 까봐 못 쓰고 블랑이 방에 뒀다. 처음엔 탐색하다가 몇 일 나눠도 안 쓰길래 망했구나 싶었다.

연휴 때 집에 내려갔다 왔더니 원했던 형태는 아니지만 잘 사용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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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한정 상품은 피넛&세서미향 이었다. 참깨향이 궁금해서 집어왔는데 그냥 고소한 느낌만 나고 참기름 정도의 이상한 느낌은 아니었다. 요새 커피가 몸에 안 받아서 그런지 라떼로 마시는게 더 나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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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페어에서 고양이 낚시대를 사왔다. 예전에 샀던 회전하는 날개 형태를 좋아하는 것 같길래 비슷한 제품을 골라왔다. 끈 형태가 아니라서 튼튼해 보인다.

냥국심사 중

세부 심사 중

역시 흰둥이도 블랑이도 좋아한다. 다만 내가 귀찮아서 안 놀아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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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끝나고 첫 집회에 다녀왔다.

이번 집회 메인 무대는 경복궁역 방향이었다.

매 집회마다 뭔가 업그레이드 되는데 이번에는 분리 수거함이 생겼다.

날이 수정된 단두대가 다시 등장했다.

예전 집회 부터 보이던 조형물을 오랜만에 봤다. 대가리만 널부러져 있으니 더 기괴하다.



깃발들과 간식차들을 보면 따뜻함이 느껴진다.

이번 집회에는 '아디오스 오디오', '솔루션즈', '두번째 달 x 오달해', '디제이 록시' 의 공연이 있었다. 매주 라인업을 보면 페스티벌이나 다름 없다.

집회가 끝나고 행진이 시작되었다. 앞에서 끊어져서 2호차 앞에 있다가 많은 깃발 뒤를 따라가고 싶어서 옆으로 빠져 앞으로 갔다. 행진은 종각, 명동, 남대문을 지나 시청까지 이어졌다.

설마 했던 일들이 했던 상대였던지라 하루 하루가 불안하다. 특히 헌재에서 이진숙 탄핵도 무효로 만들어버리는 것을 보면 더 불안하다. 하루 빨리 탄핵이 인용되어서 이 불안감을 떨쳐낼 수 있으면 좋겠다. 그러기 위해서라도 많은 분들이 집회에 나와주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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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타운 내부가 기대보다 파릇파릇한 느낌이 덜했는데 그나마 농부악핫 공원( สวนสาธารณะหนองบวกหาด , Buak Hard Public Park ) 이 있어 다행이었다.

새벽 5시 부터 저녁 9시까지 열려 있다고 한다.

러닝이나 족구( 세팍타크로 일 수 있다. ), 요가 하시는 분들도 있다.

커피숍과 마사지 샵도 있어서 올드 타운 내에서 휴식을 취하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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