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5 출발 비행기였는데 6:30 까지 모이기로 해서 집에서 5:10 에 출발했다. 약 1시간 정도 걸려서 2 터미널에 도착했다.

여행사 안내 받아서 태그를 달았다.

A ~ F 카운터에서 체크인 가능했다.

F 카운터는 셀프 수하물 카운터였는데 셀프 체크인을 먼저해야 했다. 주소 같은 걸 입력해야 해서 귀찮았다.

외국 갈 때 셀프 수화물 처음 해봤는데 이렇게 사람이 많아서 오래 걸릴 거라면 장점이 없는 것 같다. 요새 셀프는 가격을 빌미로 불편만 가중시킨다.

https://www.koreanair.com/contents/plan-your-travel/at-the-airport/incheon-airport/coatroom-service

 

코트룸 서비스

겨울시즌에 더운나라를 여행하는 고객을 위해 외투를 보관해드립니다.

www.koreanair.com

대한항공은 24년 12월 1일 ~ 2월 28일 까지 5일간 코트를 무료로 보관해주고 있다.

1층 한진택배 코너에 항공권을 보여주고 맡기면 보관영수증을 준다. 찾을 때 보여줘야 하니 사진도 찍어두고 잘 보관하자.

요새 새벽에 가면 비행기는 많은데 오픈 된 게이트가 별로 없어서 오래 걸린다는 소리를 들었다. 예전에 등록해둔 스마트 패스가 보여서 이용해봤는데 얼굴만 인식하면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보안 검색 줄은 길어서 출국심사까지 15분 정도 걸렸다.

https://www.koreanair.com/contents/footer/customer-support/notice/2024/2412-securityscreening

 

인천국제공항 보안검색 강화

 

www.koreanair.com

24년 12월 5일 부터 보안검색이 강화되서 굽 3.5 cm 이상 신발 탈착을 해야 한다고 한다.

라운지 혜택이 있는 마일리지 카드로 마티나 골드 라운지를 이용했다. 249 번 게이트 위에 있다. 혜택이 있는 신용카드 체크 후 입장했다.



요새 라운지 대기열이 있을 정도라던데 사람수도 적당하고 음식 가지수도 다양하고 맛도 괜찮았다. 아침 식사 야무지게 먹고 탑승 시간 전까지 노닥거렸다.

이코노미 앞좌석을 선택했는데 존 3 였다. 보니깐 존 1 비지니스 모닝캄 입장시키고 뒷 좌석인 존 2 부터 입장 시켰다. 존 3는 제일 마지막이었다. 라운지에서 조금 더 뒹굴거리다가 와도 될 뻔 했다.

B777-300 이코노미는 3:3:3 배열이다. 화장실 갈 일 생기면 모르는 옆 자리 사람들 때문에 불편할 것 같아서 복도쪽 자리를 잡았다.

앞자리 간격은 적당하다.

9:44 에 출발해서 10:10 에 이륙했다. 전에는 이륙할 때 창문 다 열어달라고 했던 것 같은데 일부 닫혀 있어서 별 말 없었다.

10:37 사전 주문 식사를 먼저 제공하고 10:49 쯤에 식사를 받았다. 치킨 or 비빔밥 이었는데 치킨을 선택했다.

11:02 큐슈 지날 때 식사를 끝냈다.

4시간 정도 비행을 마치고 14:06 괌에 도착했다.

괌 시간 15:16 에 비행기에 내려서 입국심사를 받고 짐 찾고 세관에 QR 보여주고 공항에서 나왔다. 대한항공, 진에어, JAL 비행기 3대가 비슷한 시간에 도착해서 입국심사가 오래 걸렸다. 입국 심사 받을 때는 여행 목적, 일정, 숙소를 답변하고 양손 지문을 다 찍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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