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허설 드레스 보러 갔다가 저녁 먹으러 신사동 가로수길로 갔어염~
카페같은 분식집 스쿨 푸드를 갔어염~
메뉴판~
일단 오뎅 국물
그리곤 한참 있다가 '베이컨 마늘' 김말이가 나오네염.
그리고 좀 있다가 흰 새우 볶음밥이 나왔지염
제일 마지막으로 한참 있다가 국물 떡볶이가 나왔어염~
순서나 좀 맞춰서 떡볶이, 김밥, 볶음밥 순으로 나오던지 -_-
떡볶이는 안나오는 줄 알았다능 :(
뭐 어쨌든 맛있게 먹고 매워서 아이스크림 먹으러 가기로 했어요.
인테리어 맘에 든다고 본 '래빗 까페'를 갔어염.
아포가토를 먹고 싶었는데 없었서 밀크 푸딩을 먹었어염~
표현에 따르면 우유 푸딩이 아니라 분유 푸딩 같다는 ㅋㅋㅋ
커피컵 모빌 보고 만들자고 하네염.
까페 디 비베스 컵으로 만들라고 했더니
컵이 안 이뻐서 안된다고 하네염 ㅋㅋ
1층에 컵이 저렇게 진열되어 있지염.
래빗 커피에도 커피 데코가 ㅋㅋㅋ
달달하니 내 취향이지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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