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체육대회가 금요일에 있었다.
요새 안그래도 일이 쌓여만 가는 추세라...
지금까지 행사 중 제일 가기 싫었다.

역시나 아침에 버스 타고 가는데
대만에서 문제 생겨서
괭이가 해결하고 왔다는...

하남에서 했는데...
인조 잔디에 트랙도 있고 시설은 좋았다.

날씨가 조금 더웠던게 아쉬웠다.

사격, 컬링 같은 종목이 있어서
닌텐도 위 하러 하남까지 가나 싶었는데...
실제로 하는거였네 -_-;;;

컬링이나 양궁이 보는 맛이 있어서 재미있었던 것 같다.

점심은 주문 도시락 이었는데...
아웃백 도시락 보다 100만배 좋았던 것 같다.

어영부영 머그컵 하나는 탔지만
역시나 다음 날에는 몸살이 ㄷㄷㄷ
체육대회는 처음 해봐서 새롭긴 한데...
몸도 마음도 지쳐있는 요즘에는...
모두가 쉴 수 있는 행사를 해줬으면 좋겠다.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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