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마릴리온은 반지전쟁의 세계인 중간계에 얽힌 전설과 중간계의 옛 역사가 적혀있는 책입니다. 초반부의 창세기 비스무리한 이야기는 재미없었으나 중반 이후 실마릴에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실마릴을 찾으러 가는 베렌과 루디엔의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반지 전쟁이나 실마릴리온은 시간 나면 다시 차근 차근 다시 읽어보고 싶은 책입니다.

P.S. 나르실리온에 나오는 고유명사들이 실마릴리온에 자주 나오던데 실마릴리온에서 가져온 것인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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