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호가든 보타닉 레몬그라스 & 시트러스 제스트
원산지 : 한국
제조사 : 오비맥주(주)

라거 말고 다른 종류의 맥주가 있다는 것을 호가든을 통해 알았었다. 오가든으로 바뀌고 나서 손이 가지 않게 되었다. 1664 블랑이 알게된 뒤 부터는 더 손이 가지 않게 되었다.

요새 국내 주류 트렌드가 첨가물을 이용하는 것 같은데 지난 번에는 유자를 넣더니 이번엔 레몬그라스와 시트러스 제스트가 더했다. 상큼한 밀맥주와 잘 어울릴 것 같은 조합이다. 요산 수치도 정상 범위로 들어왔고 가볍게 한 잔 할 생각으로 호가든 보타닉을 선택했다.

닝닝하다는 생각도 들지만 깔끔하다고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다. 나쁘지 않은 조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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