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와서 가게 가기 귀찮아서 탄산 음료를 안 사먹었더니 금단 현상이 나타나는 것 같다. 집에 물이 있긴 하지만 둥굴레 + 기타 풀로 만들어진 알 수 없는 차 종류라서 그냥 먹기에는 거북스럽다. 그래서 잘 안 먹게 되는데 밤만 되면 뭔가 상큼한 것이 먹고 싶고 사이다나 환타의 목넘김의 따가움이 생각나는게 딱 탄산 음료 금단 증상이다. 오늘 축구도 개판으로 지고 네트웍도 계속 끊어지고 설겆이 하다가 그릇도 하나 깨먹고 열받아서 내려가서 사와서 먹고 있다. 아 좋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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